경상북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체험프로그램인 ‘달빛 신라역사기행’을 이번달 21일부터 실시한다. 도가 후원하고 경북관광협회와 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압지, 분황사, 황룡사터를 돌아보는 일정이며, 부대행사로 탑돌이, 국악공연, 차 시음회 등도 마련돼 있다. 도는 안압지, 감은사, 불국사 등 경주일원의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달빛 신라역사기행’을 올해 10월까지 매월 2차례 시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참가비용은 1만~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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