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 최대 70% 할인
싱가포르 최대의 행사로 꼽히는 ´싱가포르 대세일(Great Singapore Sale)´이 시작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7월24일까지 8주에 걸쳐 진귀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싱가포르 대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진행했던 행사보다 더 성대하고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인 더 세일-러-브레이션(Join the Sale-a-bration)’이라는 모토를 내건 이번 행사는 전자제품이나 귀금속, 시계, 패션상품 등 독창적인 현지 제품에서부터 세계적인 명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최대 70%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6월 마지막주까지 매주 펼쳐지는 ´상점순례경연대회(Great Singapore Shopping Challenge)´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다. 싱가포르의 오차드 거리에서 마리나 베이까지의 도시 주변 상가뿐만 아니라 위성도시 상점들까지 이곳저곳을 쇼핑하면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한팀을 이뤄 상점 판촉물도 받고 푸짐한 경품에도 당첨될 수 있다.
이 대회를 통해 구입한 물품들은 관광객 자신이 직접 가져갈 수 있다는 점도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상점이나 판매물품 등 각종 정보는 싱가포르 대세일 홈페이지(www.greatsingaporesale.com.s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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