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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타이완으로 오라"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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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자유여행 확산 추세에 맞춰 2006년도를 ‘타이완 국제 청년여행의 해(Taiwan International Youth Travel Year)’로 선포하고 젊은 계층을 타깃으로 한 개별여행 캠페인을 연다.

타이완관광청은 젊은 계층, 학생층을 겨냥해 타이완을 이들의 새로운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비롯해 대학생들의 자유여행 및 졸업여행,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학생층이 선호하는 새로운 목적지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 및 여행카드, 일자리 제공 등 다채로운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방문의 해 캠페인은 전통음식, 워킹홀리데이, 유스 게스트하우스 네트워크, 원시생활체험, 자연탐험, 중국어배우기, 민속축제, 음악페스티벌 등 여덟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타이완에서는 항공사와 공동으로 비수기 항공권 특별할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편의시설, 서비스 등 각종 여행환경을 젊은 계층에 맞도록 개선하는 데 캠페인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밖에 정부측 자체에서도 이에 맞는 예산조정시스템을 갖추고 청년여행책자 발행, 중국어 및 중국요리 강습, 단기간 일자리 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층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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