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키나와 전세기로 편하게 간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관광, 1월 한달간 전세기 상품 판매


한진관광이 1월 한 달 동안 일본 오키나와 전세기를 운항한다.
한진관광은 1월4일부터 28일까지 175석 규모의 A322를 투입해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오키나와 전세기를 띄운다. 인천에서 오후 2시40분, 오키나와에서 저녁 6시 출발이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20분 걸린다.


오키나와는 일본 열도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일반적인 일본의 풍경과 전혀 다른 이국적인 풍취와 남국의 기후가 매력이다. 겨울 평균 기온은 14~19도 정도 수준이다. 하와이나 제주도 같은 지역으로 일본 내에서는 허니문 목적지로 인기가 높은 편이며, 한국에서도 2003년 탤런트 남성진-김지영 커플이 오키나와로 허니문을 다녀온 뒤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진관광은 골프와 관광, 자유 세가지 테마로 각각 4일과 5일 패턴 상품을 출시했다. 골프상품은 매일 18홀씩 라운딩하며 4일 상품은 54홀, 5일은 72홀씩 배정되어 있다. 숙소로 사용하는 리잔씨파크호텔에서 근거리에 위치하는 오키나와코구사이G.C, 오키나와로얄G.C, 앗타테라스G.C, 우니마트G.C 등 네 곳을 이용한다. 골프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1월23일에는 오키나와현지사배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개최되며 선착순 80명 참가 가능하다. 상품가는 동일하며 부상도 마련된다.


관광상품 역시 리잔씨파크에서 묵는다. 전 객실 오션뷰를 사용하며, 쮸라우미 수족관, 곤고세키린산, 류큐무라민속촌, 동남식물낙원 등을 관광한다. 랍스터와 특제 스테이크 특식이 포함되어 있다.


자유여행 상품은 호텔과 항공을 포함한 에어텔 형식으로 국제프라자 호텔, 호텔뉴오끼나와, 엑카호텔, 엑카아넥스호텔 등을 이용한다. 렌터카 이용을 원하면 2일 48시간 기준으로 약 7만원과 보험료 2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4일 상품을 기준으로 골프상품은 139만원부터, 관광상품은 109만원부터, 자유상품은 52만9,000원부터다. 02-726-5500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