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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산청, 세계 힐링의 중심에 서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3.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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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품에 안은 산청, 맑은 기운과 깨끗한 공기로 가득 찬 이곳에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한의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엑스포가 개최된다. 

자랑스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올해 2013년은 의학서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이 발간된 지 400년이 되는 해이자,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된 해이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이를 기념해 동의보감촌 일원 161만 평방미터 부지에서 진행되는 국제행사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의약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치료는 물론, 승진도 척척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전통약재들을 전시하는 것뿐 아니라 학술행사, 각종 이벤트, 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실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 익사이팅 엑스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소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 기력이 약해진 노인들, 아픈 곳이 많은 성인들 그리고 몸이 허약한 아이들까지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의료서비스 등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동의보감관과 주제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강추하는 곳. 어르신을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의료체험을 집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한방체험관과 족욕체험장, 세계 의료체험관 등을 꼭 둘러봐야 한다. 이외에도 승진·출세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관광명소가 된 한방 기 체험장, 불로초원정대의 이야기를 구현한 주제공연, 산청 힐링 맨발콘서트 등 오감을 만족시키고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찾을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차 있다.

힐링될 준비되셨나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과 복장이 제격이다. 쉴 새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 고단했던 마음도 이곳 산청에 와서 천혜의 자연을 느릿한 마음으로 즐기면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될 것이다. 힐링은 느림이자 여유이며 그로 인해 얻어지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달콤하다. 고단하고 힘든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느릿하게 즐겨 볼 준비를 해보자.

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www.tramedi-expo.or.kr

▶travie info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 한방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경상남도 산청은 뛰어난 자연환경 덕분에 힐링의 명소로 익히 알려진 곳이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참된 쉼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행사로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45일간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그리고 산청군 주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부 055-970-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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