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OPEN GALLERY] 온몸으로 만나는 호주 빅토리아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4.09.02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구상에 자연 풍경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곳. 바로 호주다. 그 호주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은 시드니와 멜버른이다. 시드니 쪽이 도시 위주의 세련된 여행지라면 멜버른이 위치한 빅토리아주는 자연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신문 보는 노인
멜번 근교의 브라이튼 비치. 벤치에 앉아 신문을 읽는 노인 너머로 멜번 시가지의 풍경이 보인다.
 
조안나 비치
멜버른에서 약 3시간 정도 차를 달려 도착하는 오트웨이 국립공원Otway National Park. 이 공원을 만끽하는 최고의 방법은 해안선을 따라 맨발로 걷는 것.
 
캠핑카와 올드카
빅토리아주를 여행할 때는 가급적 렌터카나 캠핑카를 이용해야 호주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브라이튼 비치
사진을 좋아한다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풍경. 브라이튼 비치에는 서핑 장비와 낚시 도구를 보관하는 원색의 창고들이 있다. 
가장 포토제닉한 장소로 창고 하나의 가격은 한화로 1억원이 넘는다고.
 
십이사도상 바위
호주 빅토리아주를 상징하는 십이사도상 바위. 침식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12개의 바위가 바다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이 압권이다.
 
조안나 비치의 트레커들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포함한 오트웨이 국립공원은 전세계에서 에코투어리즘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 몸으로 대자연을 느끼는 트레킹 프로그램이 가장 발달된 곳이다. 
호주 빅토리아주에 간다면 꼭 에코투어를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껴 보길. 
 

*여행사진가 김경우 10년간의 잡지 기자 생활을 마치고 틈만 나면 사진기 한 대 들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이 좋아 발 닿는 대로 다녔으나 늦둥이 아들이 태어난 뒤, 아이에게 보여 줄 오래된 가치가 남아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다니고 있다. 윗세대로부터 물려받아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것이 아직 무한히 많이 남이 있다고 믿고 있다.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