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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특집] 판타스틱한 도쿄의 밤 반짝반짝 빛나는 도쿄의 빛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6.06.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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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도쿄의 밤을 본 적이 있는가? 대도시의 야경이라고 하면 모두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도쿄의 밤은 다르다. 보는 장소, 분위기,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여러 모습을 보여 주는 멋진 야경을 만날 수 있다. 밤의 도쿄를 즐길 줄 아는 자가 진정한 도쿄의 달인! 고급 호텔 라운지가 아니더라도,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더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쿄의 야경 스팟을 소개한다.
 
 
전통과 최첨단의 콜라보레이션!
 
가미나리몬, 닌교야키 등 전통적인 매력이 넘치는 아사쿠사에 최첨단 건축물과의 콜라보레이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인 도쿄 스카이트리이다. 가미나리몬을 지나 나카미세도리를 빠져 나와 센소지에 도착하면, 저만치 떨어진 곳에 보이는 도쿄 스카이트리. 2012년에 오픈한 뒤 센소지와 도쿄 스카이트리의 콜라보레이션은 도쿄 여행에서 꼭 찍어야 하는 사진 중 하나가 되었다. 전통과 최첨단이 공존하는 도쿄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 보길….
교통편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지하철 긴자선·도에이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7분
 
 
무료로 오를 수 있는 전망대!

지상 202m 높이에서 도쿄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무료 전망대! 관광객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이곳은 일본의 수도, 도쿄의 도청 전망대이다. 낮에도 물론이지만, 해 질 녘에는 후지산의 실루엣, 밤에는 보석을 뿌린 듯한 야경이 굉장히 아름다워 실로 절경이 아닐 수 없다. 특별한 도쿄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인기 관광지인 신주쿠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다.
교통편: JR·지하철 마루노우치·지하철 오에도선·게이오선 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10분, 지하철 오에도선 도초마에역에서 도보 약 2분
 

 
야경하면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

바다, 온천, 공원, 쇼핑 등 도쿄의 매력이 모두 모인 인공섬 오다이바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계절에 관계 없이 일 년 내내 사람들이 찾아온다. 오다이바에는 멋진 볼거리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놓칠 수 없는 것이 레인보우 브릿지의 라이트업이다. 아름다운 라이트업이 수면에 비쳐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해 준다. 여름에는 레인보우 브릿지 앞을 오가는 놀잇배인 야카타부네의 빛이 더해져 한 층 일본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다리 너머로 보이는 도쿄타워와의 조화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이다.
이름은 레인보우 브릿지이지만 무지개빛 라이트업을 볼 수 있는 건 매년 12월 초에서 다음해 1월 초 까지의 약 한달 간! 평상시의 우윳빛 조명도 아름다우니 둘 다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교통편: 유리카모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다이바역에서 도보 약 3분, 린카이선 도쿄 텔레포트역에서 도보 약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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