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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면 ‘한국관광 100선’

  • Editor. 김선주
  • 입력 2017.0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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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년 대표 관광지 선정
-2년 마다…자연·시장·예술 등 다양

한국의 관광명소 대표주자 100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9일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하고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한다. 

이번 100선에는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한국 대표관광지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곳을 비롯해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제주 지질트레일, 강릉 커피거리처럼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한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 비율도 높아졌다. 명동, 홍대, 이태원, 인사동, 감천문화마을 등 특화거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에버랜드,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서울랜드 등 다수의 테마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광장시장, 대인예술시장 등 전통시장도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아졌으며, 북한산과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태안 안면도, 속초 해변, 청산도 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자연 그대로의 관광지도 다수 포함됐다.

지역별로 보면 과거 100선과 비교했을 때 수도권 명소가 기존 18개에서 24개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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