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우수여행상품으로 내나라 여행] 만연한 봄기운 ‘남해-통영’에서

차민경기자     작성일제302호(2017.04) 댓글0건
 
꽝꽝 얼었던 추위를 녹이고 꽃 피어난다는 봄 소식이 무르익고 있다. 봄을 어디서부터 맞이해야 하는가 보니 역시 국토의 남단이 적격. 3월 초, 입춘이 갓 지난 이른 봄에도 거제와 통영은 바람 훈훈하고 산들산들 꽃 피기 시작했더라. 여기에 유려한 해안과 섬들이 만들어 내는 풍광이 아름다워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명명 받은 지역이니 봄 나들이 나온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한려해상 국립공원 주요 관광지 방문
-진주-남해-통영-거제 거치는 핵심일정
-논개, 이순신 등 이야기 더해져 ‘재미’
 

하나투어는 ‘[하나강산플러스] 거제/남해권 명품여행 3일’ 상품으로 남해의 포인트를 콕콕 짚어준다. 서울에서 출발해 진주-남해-통영-거제를 순서대로 거치는 일정으로, 내리는 곳마다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곳’을 여행할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명소라는 것이다. 
특히 지역과 관련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여행의 재미를 쏠쏠하게 살려준다. 진주성의 논개 설화, 남해 보리암의 원효대사 이야기, 통영에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익히 많이 들어온 이야기건만 역사 속의 바로 그 장소 앞에 서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과거로 돌아간 듯 생생하다. 여행객들도 가이드의 설명에 홀린 듯 빠져든다. 

총체적으로 걷는 시간이 많은 일정이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고, 금산 보리암도 도보로 산길을 올라야 한다. 외도 보타니아나 진주성도 널찍한 공간을 꼼꼼히 둘러보려면 많이 걸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땀 흘린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상품의 매력이다. 언덕을 오르는 것을 겁내지 않고, 쉬엄쉬엄 풍경을 즐기며 걷다 보면 발로만 찾을 수 있는 환상적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통영에서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코앞까지 편하게 갈 수도 있다. 

각 지역별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진주에서는 육회를 올린 비빔밥, 남해에서는 전복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 통영에서는 멸치쌈밥을 먹는다. 굴국밥과 멍게비빔밥도 포기할 수 없는 메뉴다. [하나강산플러스] 거제/남해권 명품여행 3일 상품은 1인 29만9,000원이다. www.hanatour.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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