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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으로 즐기는 시애틀 여행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7.04.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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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곳곳에 숨겨진 무료 투어 소개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즐길 수 있다. 시애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투어를 활용해 보자. 이 중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많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애틀 관광청 추천 프로그램을 모았다.  
 
시애틀 최초의 무료 미술 박물관
프라이 미술 박물관(Frye Art Museum)

1952년에 설립된 프라이 미술 박물관은 시애틀 최초의 무료 미술 박물관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이며, 19세기 미술품부터 현대 미술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식물 생태 체험 무료 가이드 투어
디스커버리 공원(Discovery Park)

시애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디스커버리 공원은 4월29일, 5월 27~28일 총 3일간 가이드와 함께 다양한 동식물을 탐구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 ‘타이드풀 인베스티게이션(Tidepool Investigation)’을 무료로 진행한다. 만 6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예술 작품 및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인디언 문화 센터(Daybreak Star Cultural Center)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4번째 토요일마다 무료 가이드 투어
쿠보타 가든(Kubota Garden)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일본식 정원 쿠보타 가든은 매월 4번째 토요일마다 가이드 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어는 오전 10시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약 1시간 동안 가이드 설명에 따라 정원 곳곳을 둘러보고, 정원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대나무 숲, 연못, 폭포, 각종 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매주 일요일 무료 보트 세일링
우든 보트 센터(The Center for Wooden Boats) 

레이크 유니언(Lake Union)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우든 보트 센터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무료 보트 세일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날씨와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체험이 가능하며 증기선, 요트, 돛단배 등 다양한 보트를 타 볼 수 있다.
 
명문 대학 무료 워킹 투어
워싱턴 대학 캠퍼스(University of Washington Campus) 

미국 서부의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는 워싱턴 대학에서는 무료 워킹 투어를 진행한다. 레드 스퀘어 광장(Red Square), 드럼헬러 분수(Drumheller Fountain), 허스키 경기장(Husky Stadium) 등의 주요 명소를 90분 동안 코스로 둘러볼 수 있으며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매월 첫번째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캠퍼스 내 헨리 아트 갤러리(Henry Art Gallery)가 무료 개방한다. 미국의 유명 설치 미술가 제임스 튜렐James Turrell의 작품 등 현대 예술품 다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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