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 사랑하라, 물의 도시 시마바라반도에서는

양이슬기자     작성일제302호(2017.04) 댓글0건
바람막이가 되어 주던 두툼한 겉옷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면서, 차디찬 바다 한가운데서,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 정상에서도 
따뜻한 바람을 만날 수 있었다. 
시마바라반도, 아마쿠사에서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하기에 딱 좋은 ‘봄’이었다.

 
시마바라반도 & 아마쿠사는?
시마바라바반도는 일본 규슈에 위치했다.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남동쪽에 자리한 반도로 운젠시와 시마바라시, 미나미 시마바라시 세 지역이 속해 있다. 아마쿠사도 규슈에 위치했지만 소속된 현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현의 남서부로 아마쿠사시, 가미아마쿠사시, 레이호쿠정, 미스미지구 등으로 구성된 아마쿠사 제도로 시마바라반도와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했다. 두 지역은 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위해 협의회를 만들었는데 ‘시마바라반도·아마쿠사 미스미지역 관광 연락 협의회’가 그것.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온천과 해산물을 비롯한 음식은 어디에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
 
벚꽃 사이로 보이는 시마바라성
아이무스메의 뒷마당 중심에는 높은 굴뚝이 있다
 
시마바라반도(島原半島)
#사랑하라

●따뜻한 그곳, 달콤한 사케

여행으로 규슈를 다녀온 지 3주 만이었다. ‘따뜻할 거야’라는 예상을 뒤엎고 꽁꽁 싸맸음에도 손발이 시린 매서운 추위를 경험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꺼운 옷을 잔뜩 챙겼다. 3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나가사키공항에 발을 딛자 꼼꼼하게 챙긴 겉옷들이 소용없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 버렸다.

나가사키공항을 통해 들어간 규슈는 3주 전 풍경과는 확연히 달랐다. 고층 건물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비슷한 높이를 보이던 회색 가정집 지붕에서 상점으로, 들판으로 풍경이 바뀌더니 곧 이어 바다가 펼쳐졌다.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40여 분을 달려와 들어선 한적한 시골길. 도착한 곳은 식당도, 카페도 아닌 양조장이었다. 일본 사케를 만들어내는 곳 말이다. 이른 아침, 그것도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착한 곳이 양조장이라니. 양조장이라는 글자가 없었더라면 조금 큰 가정집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을 외관도 사뭇 놀라웠다.

아이무스메(あい娘). 사랑스런 딸이라는 뜻의 양조장은 무려 120년이라는 나이테와 함께 아이노(愛野)에서 5대째 명목을 잇고 있다. 사케 이름이 ‘사랑스런 딸’이다. 술 이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달콤하다고 생각했다. 현재 양조장을 운영하는 야마사키 사카히코(山崎貴彦) 대표의 증조부가 처음 양조장을 시작했는데, 슬하의 여섯 딸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정성스럽게 술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만든 이름이라고. 

그래서일까. 120년 동안 같은 방법을 지켜 온 모든 과정에는 어느 하나 손 가지 않는 부분이 없다. 여느 사케가 그렇듯 쌀을 정미하고 찌고 식힌 후 발효를 거쳐 짜내기까지 한결같은 맛을 내기 위해 모든 과정을 사카히코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완성된 사케를 유리병에 담고 마지막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 역시 5대째 손끝으로 정성을 더하고 있다. 

활화산인 운젠다케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사케는 90% 이상은 지역에서 소비된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과정이라 대량 생산을 할 수 없기 때문이란다. 지난해에는 ‘2016년 운젠시 일품 사케’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른 아침 시작된 강행군으로 씁쓸해진 입맛을 확 돌게 해줄 만큼 맛 도 달달했다. 규슈를 누빈 3박 4일 내내 아이무스메 양조장에서 단 한 병의 사케도 건져 오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사카히코 대표는 대부분의 사케 라벨 스티커를 직접 손으로 붙인다
아이노역으로 들어오는 노란 시마바라열차
이제 막 피어오르는 시마바라성의 벚꽃. 4월 이후에는 매화와 벚꽃이 가득한 봄 축제가 열린다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마을

아이노초에는 아이무스메 사케만큼 달콤한 장소가 있다. 양조장에서 자동차로 2분, 도보로 10분이면 닿는 아이노역(愛野駅)이다. 시마바라반도에서는 ‘행복의 노랑열차’로 불리는 시마바라 철도를 운항하고 있는데, 아이노역도 시마바라 철도에 속해 있는 역이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사랑스러운 역’. 역사의 빨간 지붕과 연분홍 벽면의 클로버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다. 사람 인생은 이름을 따라간다고 하더니, 기차역도 그런가 보다. ‘사랑스러운 역’이라는 이름 덕분인지 역 앞 공터에서는 매년 1~2회씩 야외 결혼식이 진행된단다. 역을 안내해 주던 시마바라 철도 나카오 실장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아이노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는 아즈마역(吾妻駅)이 있어요. 아즈마의 뜻은 ‘우리 아내’로 아이노역에서 결혼식을 하고 아즈마역까지 아내와 함께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사랑스러운 우리 아내’가 되었다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해요.” 작은 시골마을 공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열차를 이용해 수줍은 사랑고백을 하다니. 시골마을 한 편에 덩그러니 위치해 있던 조그만 역이 로맨틱한 공간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이제 막 시작하는 부부들이 탔을 딱 한 량짜리 노랑열차는 총 24개 역을 오간다. 그중 단 5개 역만 사람이 상주하는 유인역(有人駅)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시마바라역(島原駅)이다. 시마바라성과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시마바라시의 중심지이자 시마바라성을 가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직장인, 어르신들과 외국인들이 목적지를 향해 바쁘게 오가는 이곳에서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아이무스메 양조장
가장 인기 상품은 준마이 ‘다이긴조 아이무스메 사케’로 도수는 약 17도 선이다. 침전물을 거르기 전인 원주(原酒) 도쿠리, 특별 준마이 사케 등 종류도 다양하다. 술지게미로 만든 비누도 인기 상품. 사전에 전화로 문의할 경우 양조장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 다만 설명은 일본어로만 가능. 
주소: 854-0301 Ainomachiko Unzen-shi, Nagasaki-ken 
전화: +81 957 36 0025  
요금: 다이긴조 아이무스메 사케 720ml 1,200엔

행복의 노랑 열차, 시마바라철도
JR역이기도 한 이사하야역(諫早駅)부터 시마바라외항역(島原外港駅)까지 24개 노선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사하야역부터 시마바라역까지 약 70분, 아이노역부터 시마바라역까지 약 50분 소요된다. 여행객들을 위한 교통 패스인 원데이패스(One Day Pass) ‘시마테쓰(Shimatetsu)’는 시마바라반도의 아이노 지역과 시마바라, 오바마, 운젠, 구치노츠 관광을 계획중인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1일 승차권은 1,200엔으로 고속버스를 제외한 공항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시마바라성(島原城)
시마바라역 맞은편에 있는 시마바라성은 최초 성주였던 마쓰쿠라 분고노카미 시게마사가 1618년부터 약 7년에 걸쳐 만들었다. 이후 약 250년 동안 19대의 성주가 지냈던 곳으로 현재는 5층으로 구성된 천수각과 관광부흥 기념관, 시마바라 출신 조소계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기타무라 세이보 기념관, 일본의 성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서쪽 망루, 메이지·다이쇼·쇼와 시대의 민속도구를 전시한 민속도구 자료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중 천수각은 1층부터 5층까지 시마바라난과 관련 있는 수많은 역사 자료들과 향토·민속자료를 갖춘 전시관으로 꾸몄다. 5층은 시마바라시를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1월 해돋이 모임을 시작으로 3~4월에는 매화와 벚꽃이 가득한 봄 축제를, 5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닌자 놀이 행사, 가을에는 시마바라성의 가을축제가 이어진다. 시마바라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주소: 855-0036 1 Chome-1183-1, Jonai, Shimabara, Nagasaki Prefecture
전화: +81 957 62 4766 
홈페이지: shimabarajou.com  
요금: 성인 540엔, 어린이 270엔   09:00~17:30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에는 길옆에 수로가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시메이소는 현지 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
세이류테이에서는 각종 관광 상품을 소개한다 
 

●애정 가득한 샘물 마을

시마바라시에서는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수로를 만날 수 있다. 유명한 찻집 앞에서 봤던 수로는 시마바라역 앞에도, 동네 골목 어귀에서도 흐르고 있었다. 수로를 흐르는 투명한 물은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샘물. ‘물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샘물이 풍부한 시마바라시의 물은 일본 환경청에서 선정한 일본 명수(名水)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샘물이 솟아나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약 250년 전에 발생했던 운젠다케의 분화 이후다. 한동안 지속된 여진으로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시마바라시 지하에는 물을 보유하고 있는 대수층이 생성됐다. 대수층에 가득한 물들은 시마바라시 서쪽에 위치한 산 마유야마의 압력으로 지상으로 용출됐고, 이후 시마바라시 곳곳에서 샘물이 솟아난다는 얘기다. 덕분에 시마바라시에는 약 60개의 샘물 포인트가 있다.

그중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인 신마치 지역은 솟아오르는 샘물을 200% 활용했다. 1978년 마을 자치회에서는 흐르는 샘물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마을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면서도, 풍부한 샘물을 후세에도 남길 수 있도록 손상하지 말아야 하며 관광 요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면 더욱 좋았다. 그렇게 해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마을 내 물이 흐르는 곳곳에 ‘비단 잉어’를 방류하는 것이다. 약 30년 전부터 시작한 잉어 방류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당시 그들이 꿈꿨던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후세에도,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 난 마을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 샘물 마을에서도 꼭 들러야 하는 명당은 샘물 정원이라불리는 시메이소(四明莊). ‘사면에서 빛이 들어오는 별장’이라는 뜻의 시메이소에는 앞쪽에 샘물로 이뤄진 연못이 있다. 물론 이 연못에도 한가로이 노니는 잉어들이 있다. 시메이소에는 또 다른 마스코트가 있는데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케이타 쿠미코씨다.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케이타상은 방문객들에게 샘물로 끓여 내온 녹차 한잔과 함께 시메이소와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을 해준다.

“시마바라시에서 나오는 샘물의 온도는 15~16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덕분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지요. 시메이소의 연못에서는 하루에 3,000톤의 물이 솟아나요. 많은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 전체에서는 하루에 1만 톤의 물이 솟아나구요. 일본 어디에서도 이렇게 물이 솟아나는 곳은 없어요. 이곳이 일본 지오파크(Geopark) 1호랍니다.” 이야기 속에는 시마바라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하다. 비단 케이타상뿐만이 아닐 테다. 정돈된 정원, 말끔한 골목, 곳곳에서 마주하는 잉어들을 보면 시마바라 주민들의 애정이 가득 느껴진다.

시메이소(四明莊)
관광교류센터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자. 얕은 연못 바닥에서 잔잔한 모래를 뚫고 샘물이 솟아오르고 있다. 연못을 지나 별장 안으로 들어가면 케이타상이 따뜻한 녹차를 내준다. 연못이 보이는 다다미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주소: 2 Chome, Shinmachi, Shimabara-shi, Nagasaki-ken 855-0803
전화: +81 957 63 1121 
오픈: 09:00~18:00  
요금: 무료
 
세이류테이(清流亭)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 초입에 자리한 관광교류센터로 2015년 4월에 오픈해 시마바라시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시마바사리의 유명 사케부터 소금, 수제 양초, 젓가락 등 관광 상품도 전시·판매한다. 교류센터를 중심으로 연못이 있으며 연못에는 역시나 비단 잉어가 유영하고 있다. 
주소: 2 Chome-247-1, Shinmachi, Shimabara-shi, Nagasaki-ken 855-0803
전화: +81 957 64 2450 
오픈: 09:00~18:00 휴관일 연중무휴 
 
수증기가 가득한 운젠지옥
홋토훗토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옥과 예술의 집합체

시마바라반도를 알차게 여행하는 코스가 있다. 시마바라반도 관광연맹의 한진 매니저는 시마바라시와 운젠시, 미나미 시마바라를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이틀 정도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했다. 드라이브를 하며 조용한 시골마을과 온천, 바다까지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운젠시에서 자랑할 만한 온천은 두 곳. 시마바라반도 정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운젠다케 정상의 ‘운젠 온천’과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오바마 온천’이다. 시마바라반도의 온천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온천을 보유한 운젠 온천은 운젠지옥이라 불리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산꼭대기 마을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것은 초입에서부터 느껴지는 유황 냄새다. 코끝을 간질이는 유황냄새가 진해질수록 땅 밑에서 뿜어 나오는 수증기와 열기가 쉴 틈 없이 주변 일대를 뒤덮는다. 또한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수빙이 내려와 어느 시기에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경치를 만날 수 있다.

산 정상에 운젠 온천이 있다면 산 아래에는 오바마 온천이 있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오바마 온천의 하이라이트는 오바마초와 맞닿아 있는 다치바나만(橘灣) 수평선 위로 붉게 떨어지는 석양이다. 오바마를 찾은 예술인이자 의사인 사이토 모키치는 오바마의 석양을 보고 감동에 젖어 ‘이곳에 와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바다로 저무는 석양 또한 잊을 수 없다’는 시를 읊기도 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족욕을 할 수 있는 ‘홋토훗토 105’는 빼놓을 수 없는 온천 포인트. 온천의 온도가 105도라서 족욕 온천탕의 길이 역시 일본 최고 길이인 105m로 맞췄다. 평일 낮의 홋토훗토 105는 데이트 중 잠시 쉬어 가는 커플과 산책으로 피곤해진 발에 휴식을 주는 어르신들, 탁 트인 전경을 한없이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는 아주머니 등 다양한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 준다. 
 
홋토훗토 105(Hotto Futto 105)
105m의 긴 족욕탕은 끝으로 갈수록 온도가 낮다. 앉아서 즐기는 일반 족욕탕 외에도 발 지압 워킹 족욕 온천, 애완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족욕 온천 등 다양하다. 족욕탕 옆에는 온천 수증기로 달걀, 고구마, 옥수수 등 주전부리를 쪄 먹을 수 있는 ‘찜가마’가 설치돼 있다. 바로 앞 상점에서 주전부리를 판매하고, 찜 바구니도 대여한다. 찜 바구니 대여요금은 200엔, 달걀 5개에 300엔, 고구마는 한 바구니에 200~300엔 정도.
주소: Kitahonmachi, Obamachō, Unzen-shi, Nagasaki-ken 854-0514
전화:+81 957 74 2672  
오픈: 10:00~18:00 
 
 
▶airline 
시마바라반도

시마바라반도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국적 항공사인 에어서울(AirSeoul)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인천-나가사키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있어 나가사키로 바로 입국이 가능하다. 좀 더 다양한 시간대를 원한다면 후쿠오카공항으로 입국하는 방법도 있다.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JR을 이용하면 약 2시간이면 이사하야역에 도착한다.  flyairseoul.com 
 
 
글 양이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유운상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미투데이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