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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여행 발표] 양림에서 푹 쉬다 올게요
 travie
 2018-05-23 14:21:00  |   조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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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양림의 공기가 가 닿았나 봅니다. 
뽀송한 감성으로 소소한 사색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5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마인드스테이를 경험할 
여행자들을 소개합니다.  

 

김서진
Fear None, Respect All

29살이 별거인가? 20대의 마지막이라고 해서 부담을 갖거나 어깨에 잔뜩 힘을 주며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별거더라고요!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지던 무렵이었습니다. 그래서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여행은, 불확실함 속에서 확신을 찾기에 충분한 기회라고 생각하니까요. 광주는 지금껏 한 번도 가 보지 않았으니 새로운 영감을 얻기에 제격인 것 같아요. 게다가 양림동 마인드스테이라니, 말 그대로 제 마음도 스테이 상태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스타그램 pygmalion84

남창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트래비> 4월호에서 양림동 기사를 처음 봤을 때부터 끌렸습니다. 저 낯선 동네에 어쩐지 조만간 가게 될 것만 같았단 말이죠. 양림동의 따스한 기운과 예술적인 감성이 가득한 풍경들에 평일 이틀 연차라는 무리수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 응모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예감은 역시 적중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잠이나 푹 자야지 했던 저에게 문득 양림동 마인드스테이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양림동에 가면, 또 어떤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듭니다. 

정영은
작은 쉼이 필요하던 차

“그냥 양림동에 쉬다 와요”라는 문구에 마음이 울렁였습니다.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홀로서기를 한 이후, 끝 모를 바닥에 몇 번이고 닿아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하던 참이었으니까요. 쉬다 오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심하게 용기를 냈고, 작은 휴식을 달라는 소원이 다행히 이루어졌습니다. 양림동 골목에서 그저 쉬고 또 쉬며 다음 시간을 버텨 낼 에너지를 가득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에게 양림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브런치 atomyang

홍수지
양림이 속삭여요

막연히 ‘언젠가’로 미루기에 여행은 너무나 설레는 꿈이었습니다. 여행하며 자유롭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은 여행작가가 되고 싶다는 무모한 도전을 불러 왔지요. 하지만 막상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그 기본적인 질문에조차 스스로 답변할 수 없었습니다. 마음만 조급해져 가던 중 광주 양림동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처방과 같은 휴식시간, 예술가의 시간에 푹 파묻혀 보려고요. 양림동에서는 벌써부터 가만히, 어떤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합니다.

2018-05-23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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