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의 품격을 높여 줄 또 하나의 위스키가 나왔다. 발렌타인(Ballantine’s)이 오직 면세점(아시아태평양 지역 한정)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시리즈(Ballantine’s 23YO Golden Hour Series)’를 출시했다. 그리고 첫 제품으로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Ballantine’s 23YO Golden Hour Edition)’을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일상 속 골든아워라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발렌타인의 세계관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신상 호텔 소식. 56개국 54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그룹 ‘마이너 호텔(Minor Hotels)’이 올해 2분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아바니 뮤지엄 쿼터 암스테르담(Avani Museum Quarter Amsterdam)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브랜딩을 통해 오픈하게 되는 아바니 뮤지엄 쿼터 암스테르담은 총 163개 객실과 함께 운하 옆에 위치해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들에게 네덜란드의 예술과 역사를 융합한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호텔은 암스테르담 시립 박물관(Ste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이 좋다. 온갖 풀과 나무가 이름 모를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곳. 잔잔한 파도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곳. 자연의 자연스러움이 좋지만, 여행의 편안함도 바란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하며 오로지 자연을 즐기고 싶다. 자연으로 탈출을 위한 아시아 호텔 3곳을 모았다. ●Anantara Golden Triangle Elephant Camp & Resort태국의 열대 우림 속의 코끼리 안식처아난타라 골든 트라이앵글 엘리펀트 캠프 & 리조트침대에 누워 코끼리를 바라본다. 태국 치앙라이에 위치한 아난타라 골든 트라
에어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선 전 노선에서 유아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에어서울은 저출산 극복 노력을 함께하는 차원으로 유아 동반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항공권이 0원이다. 국제선 전 노선이 대상으로 탑승 기간은 5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앞으로도 유아 동반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회성에 머물지 않고 항공사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바닷길을 통해 입도하는 관광객들도 늘었는데, 이런 크루즈 관광객들은 입도객 수만 늘릴 뿐 소비활동에는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제주도는 1월 승객 4,251명을 태우고 입항한 아도라 매직 시티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크루스 운항이 재개되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제주항과 강정항은 각각 21회, 30회 국제 크루즈가 도착했고, 크루즈의 승객 정원도 각각 4만3,957명, 14만2,128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을
160여개국 약 5,500개 영업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렌터카 기업 에이비스(AVIS) 렌터카가 한국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했다.에이비스 렌터카는 4월22일 한국인 해외여행객을 위한 한국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웹사이트는 전액 선불결제 가능, 자차 완전면책 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보험 패키지 선구매 등의 차별점을 가졌다. 또 에이비스 렌터카 한국사무소는 한국인 전담 고객 CS를 운영해 문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한국어로 상담할 수 있다.에이비스 렌터카 한국사무소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
메리어트 본보이가 아·태 지역(중화권 제외) MZ 세대의 여행 수요 및 행동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아·태 지역 내 10개 마켓의 여행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 ‘영리한 탐험가(Savvy Explorers)’ 성향의 신흥 세대를 새롭게 발굴했다. 이들은 독특한 여행 경험을 위해서라면 여행 비용을 기꺼이 최대로 사용하는 세대들이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아·태 지역의 MZ 세대는 여행 경험 극대화와 간편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로열티 여행 프로
●해남의 봄땅끝 바다의 파랑, 두륜산의 초록, 대흥사의 알록달록한 단청, 목포구등대의 붉은 노을, 해남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색감이다. 때를 가리지 않고 만날 수 있는 모습이다.특정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컬러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따스함이 깃든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해남의 채도를 높인다. 도로 양옆으로 줄지어 선 나무들이 벚꽃 터널을 만들고, 고산 유적지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5월이 가까워질수록 여기저기서 연두색 새순이 돋고, 배추밭과 평야는 짙은 초록색을 머금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말랑말랑해지는 해남의
영종도 인스파이어 몰에 초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가 오픈했다. 4월10일 모습을 드러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바이 글로우서울’은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 ‘글로우서울’과 손잡고 야심 차게 선보인 푸드코트다.약 1,076m2 면적에 1,000석 규모로 널찍한 공간에서 세계 미식 여행을 떠나는 경험이 가능해진다. 외식 브랜드는 총 6가지. 솥밥 전문점부터 일본 전통식, 분식, 버거, 피자, 북경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탐식할 수 있다.
유럽의 정상을 넘어 스위스 여행 경험의 정상까지. 융프라우는 오늘도 지치지 않고 오른다.●‘진짜’ 융프라우를 향한 길스위스를 여행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융프라우를 꿈꾼다. 융프라우철도를 타고 ‘유럽의 정상(Top of Europe)’으로 불리는 융프라우요흐까지 오르는 여정은 스위스를 가 보지 않은 사람들의 머릿속에서도 영사기가 돌아가듯 그려지는 그림이다. 그러나 랜드마크, 이 네 글자 뒤에 가려진 ‘진짜’ 융프라우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명성이란 꽤나 자극적인 평가 요소 중 하나여서, 본질이 지닌 수많은 가치가 그저 유명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젊고 유행에 민감한 도시, 눈부시게 아름다운 홍해와 맞닿은 도시, 이슬람 제1의 성지 ‘메카(Mecca)’로 가는 관문. 그리고 우리는 제다를 이렇게도 정의한다. 제다는 다르다(Jeddah is different). ●‘Jeddah Ghair’ 제다는 무엇이 다른가사우디아라비아 서쪽, 홍해와 접해 있는 제다(현지 발음으로는 젯다에 더 가깝지만)는 좋은 의미로 특이하다. 우선 도시에 대한 지역민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대부분은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명을 말하는데, 이곳 사람들은 꼭
유럽 저비용 항공사 위즈에어가 착륙 전까지 목적지를 절대 알려 주지 않는 비행 편을 운항해 화제다.위즈에어에서 진행하는 ‘#LetsGetLostwithWIZZ’ 서프라이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비행 편에 탑승하는 전 승객은 도착 예정 시간과 날씨 그리고 최소한의 꾸려야 할 짐 정도의 정보만 전달받는다.한 이벤트 참여자가 틱톡에 올린 영상을 보면 더 극적이다. 착륙 전 조종사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자 기내가 흥분과 환호성으로 가득 찬다. 게다가 5성급 숙소와 여행 액티비티가 포함된 3일간의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