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국제 크루즈 선사들이 신규 일정과 새 크루즈를 공개하며 새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리조트월드크루즈는 11월20일부터 태국 푸껫 기항 일정을 시작한다. 3박 일정은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푸껫을 방문하며,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총 26회 운항한다. 5박 상품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태국 푸껫–싱가포르 일정으로 2022년 11월20일과 2023년 3월12일 운항된다. 기항지 관광을 통해 피피레이 등 푸껫의 작은 섬과 올드타운, 정글보호구역, 쇼핑몰 등을
제13회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7일부터 6월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추천여행지는 필리핀으로,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등 주요 여행지의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출시했다. 그 밖에도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 여행상품 상담과 예약이 진행된다. 매일 ‘오늘의 특가’를 출시해 보다 합리적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크루즈여행, 골프여행 등 취향에 맞춘 테마여행이나 4인 이상 단독 출발하는 ‘우리끼리 단독여행’도 만날 수 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자 및 하나투어
전세계 여행을 한 자리에 모은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7일 개막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취향에 맞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소개한다. 프랑스 르네상스, 반고흐 여행 등 문학, 예술을 테마로 한 인문학 여행과 고령자,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해외 골프 여행,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루즈 여행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여행박람회 특전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도 주어진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6월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진행된다.
연인은 난생처음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홍콩에서 출발하는 2박 3일 월드드림호 크루즈 이야기다. 럭셔리하지만 캐주얼하고, 즐길게 넘치지만 피곤하지 않았다. 그녀는 1년에 두세 번은 해외여행을 가는 열혈 여행자다. 20대에는 혼자서 배낭여행도 다녔고 여름 휴가철이면 동남아나 남태평양의 좋은 리조트를 찾아다녔다. 일 때문에 긴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지만 짧든 길든 해외로 떠난다. 여행이 도피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현실에서 도피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그녀다. 그런 그녀도 아직 크루즈에는 입문하지 못했다. 웬만
오늘도, 내일도, 다시없을 마지막We’re living in a Van밴에 사는 커플 허남훈·김모아 이 커플은 왜, 집 없이 밴에서 살고 있는 걸까. 여주 강천보에서 처음으로 카약을 띄운 날, 드론으로 찍은 사진 밴 이사하는 중 ‘지금이 가장 젊은 때’라며 남긴 커플 사진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싶지?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충분히 질문하고 있을까? 그저 남들 다 하는 대로,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 틀에 박힌 선택을 하며 틀에 박힌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가
여기 “여행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여행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우리가 여행을 통해 소중한 기억과 값진 배움을 얻어 올 때, 여행지에는 무엇이 남게 될까. 우리가 얻는 것만큼 좋은 것들을 그곳에 남겨 줄 수 있다면, 여행의 의미는 어떻게 달라질까. 브루스 푼 팁Bruce Poon Tip G어드벤처 설립자와의 만남은, 그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고민들을 남겨 주었다. 브루스 푼 팁이 신발끈 여행사
“늦은 밤 도착해도 걱정이 없네요”가볍게 떠나는 제주 여행, 숙소는 어디로 잡을까?제주 구 도심지에 자리한 호텔 로베로Hotel ROBERO는 깔끔하고 정돈된 시설에 주변 볼거리도 풍부해 단체 관광객은 물론 개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특히 교통이 편리해 늦은 밤에 도착해도 힘들게 숙소를 찾아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이 있으며 공항도 10분이면 닿는다. 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자라면 공항-호텔 간 운행되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사전 예약 필수)를 눈여겨보자.각양각색인 여행자 입맛에
아들뻘 되는 K-pop 아이돌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수많은 해외의 열성팬들은 어떻게 한국을 찾는 걸까?한류라는 기이한 문화현상을 현실이 되도록 만든 숨은 조연.엔터테인먼트와 여행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는 기업, 투어테인먼트가 그 답을 갖고 있다. 1 투어테인먼트는 한국의 스타들과 해외 팬들이 만나는 자리라면 어디든 간다. 사진은 가수 신혜성의 팬미팅 행사 2 해외 로케 촬영도 투어테인먼트의 전공이다. 일본에서 촬영한 드라마 의 한 장면 3 지난해 방영됐던 드라마 의 호주 촬영 장면 여행사와 연예기획사
중국 쑤저우의 옌청에서 온 10명의 커플여행객들. 제주에서 2박, 부산을 거쳐 대구에서 1박을 하고 올라온 그들은 서울에서 예정되어 있는 이틀의 여행 중 첫 코스로 경복궁을 찾았다.띄약볕 아래 궁궐관람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기만 했던 그들은 가이드에게 특별히 부탁해서 저녁에 동대문 쇼핑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1 2012년 9월에 개최된 3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하고 있는 장유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2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있는 베트남 여행객들 3 중국 자전거동호회의 한국 자전거 투어외래관광객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수많은 크루즈들이 한국을 다녀간다. 수백명의 여행자들이 기항지 투어를 선택해 배를 비운 사이,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크루즈인터내셔널은 여러 여행사의 크루즈 담당자들을 초대했다. 13년 베테랑 경영 항해사 유인태 크루즈인터내셔널대표이사“크루즈를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을 쉽게 만들어 주는 도구로 이해하면 되죠. 그만큼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영리한 소비자들이 크루즈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1991년 입사한 국일여행사(모두투어의 전신)에서 여행업의 기초를 익힌 그는 9년 후
기항지를 떠나며 부웅~, 울리는 기적 소리와 함께 설레는 마음도 파란 바다로 내달렸다. 갑판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가 귀를 간질이고, 화려한 선상 쇼와 디너가 끝나면 바다에 빠질 듯 총총히 박힌 별을 세다 잠이 들었다. 그렇게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호는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달콤하고 짜릿한 2박 3일을 선사했다.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김명희 취재협조 스타크루즈 한국사무소 www.starcruisekorea.com 02-733-9033 겐팅 홍콩 www.gentinghk.com “크루즈에 오르는 순간
1 주말 오후, 아름다운 유람선을 바라보며 데이트 하는 모습은 얼마나 낭만적인가 2 크루즈 선상에서 감상하는 노을은 특별하다 3 크루즈 선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코스타클라시카 타고 떠나는 일본 크루즈여행 멋진 만남 그리고 뜨거운 안녕 그것은 무도회에 데뷔하는 것과 같다. ‘처음’이라고, ‘몸치’라고 구석에서 바라보기만 하면 결코 즐거워질 수 없다. 어색해도 괜찮다. 즐거움의 요소를 손에 쥐어 주지만 패키지여행만으로 채워지지 않았던 당신도 크루즈여행을 즐기게 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우선 초보과정부터 시작해 보자. 일주일 여정의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