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비수기로 접어드는 3월, 여행업계에 각종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각종 쿠폰부터 신상 여행 기획전,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다.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편의점 CU와 손을 잡았다. 여행이지는 3월31일까지 CU의 간편식 ‘압도적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원하는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이지 회원 가입 후 CU 압도적 시리즈 간편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품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발급되는데
누가 뭐래도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다.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는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카가와현으로 떠날 것. 절대로 변하지 않을 이국적인 풍경 속에 그대로 서 있기만 해도 좋다. ●인생샷1일본에도 우유니사막이 있다치치부가하마 해변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우유니사막. 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하지만 남미 여행이 어디 쉽나. 굳이 지구 반 바퀴를 돌지 않아도 우유니사막을 만날 수 있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카가와현 서쪽, 치치부가하마 해변에 가면 된다. 진짜 우유니사막은 아니지만 매우 흡사
●TAKATSUKI 카페에 빠지는 시간, 단 10초6+e United Cafeユナイテッドカフェ 먹는 걸 즐기고 여행을 사랑하며 디자인을 업으로 삼았던 테라 모토 에리. 그녀는 사람들이 음식에 대해 감동하는 이유로 모양과 맛 두 가지를 꼽는다. 그리고 바란다. 손님들이 식사 전에는 식재료와 플레이팅에 감동하고, 식사 후에는 음식 맛에 감동하기를. 그것도 단 10초 만에.그녀는 2013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6+e United Cafe를 오픈했다. 여행지에서 음식을 먹으며 느꼈던 감동을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필터 없이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챙이 넓은 모자가 어울리는 곳, 혼자보다는 둘이 걷고 싶은 푸른 언덕길,쇼도시마에서 너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 싶다. ●키키야 어딨니? 올리브공원푸른 언덕과 새하얀 풍차가 있는 이곳이 진짜 일본? 마치 그리스에 와있는 것 같다. 올리브 공원은 그런 곳이다. 2,000그루의 올리브 밭이 펼쳐지는 이 공원은 쇼도시마 여행의 필수코스이다. 특히 세토우치의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언덕에 자리한 그리스 풍차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제는 쇼도시마의 랜드마크로 사람들
파스텔톤 필터를 입혀 감성사진을 찍고 싶은 곳, 나풀나풀한 원피스를 입고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고 싶은 곳. 그래서 카가와현 쇼도시마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어야 한다.마음을 포근하게 데우는 이 다정함을 함께 나눠야 하니까. 올리브공원 키키를 만나러 왔어혹시 이곳이 그리스는 아닐까? 올리브공원, 이름부터 사랑스러운데 공원 안은 정말 사랑스럽다. 총 2,000여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있는 올리브공원은 쇼도시마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다. 그리스풍으로 지어진 건물과 건축물들은 올리브공원을 더욱 이국적으로 보이게 한다. 정점은 그리스 풍차다. 세토
이런 일본여행, 내 스타일에 딱!쨍한 당신의 색깔, 당신의 스타일을 여행으로 표현할 수 없을까? 물과 함께 한 줄기 폭포가 되어 카약을 즐기고, 미술관에서 짜릿한 영감을 받는 여행은 어떨까?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면 일본 여행은 한층 더 재미를 더하고, 깊이도 깊어진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당신의 여행을 더 즐겁게 만들어줄 스타일별 여행을 제안한다. ●스타일 12030의 청춘/ 두려움 없이 도전한다덤벼라! 여행아!도전은 끝이 없다. 사소한 계단 오르기 마저 도전하는 청춘의 열정은 뜨겁다. 일본은 끓어 넘치는 청춘의 열정을 시원
에어서울이 10월7일 인천-다카마쓰 노선의 취항을 시작으로 시즈오카, 히로시마, 요나고, 도야마 등 아시아나항공의 기존 일본 노선을 이어받는다. 나가사키, 우베 노선은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7개의 소도시는 어떤 곳일까. ●테마파크와 야경. 모든 것을 한 번에나가사키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라는 뜻의 하우스텐보스에서는 튤립과 장미, 수국 등 꽃 축제와 함께 세계 불꽃놀이 대회, 1,000만개의 전구가 빛나는 일루미네이션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나가사키에서는 야경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포인트다. 야
평화롭지만 뻔하진 않다.꼼꼼하게 예술을 덧입힌 카가와현은 조용히 일본을 거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해답이다. ●마음 속에 담아가는 예술, 나오시마빨간호박과 노란호박이 공간의 개념을 바꿨다. 카가와현의 나오시마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바로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의 빨간호박과 노란호박이다. 나오시마 섬에 공공조각으로 설치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은 나오시마를 예술의 메카로 거듭나게 했다. 마을 곳곳에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숨어있다. 일상의 이야기와 예술의 이야기가 혼합된 장소라는 얘기다. 또 곳곳에 아트하우스 또한 들어
“알수록 갈수록 일본 소도시”알수록 깊고 갈수록 다양하다. 일본이 그렇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 일본여행자로 데뷔했다면 이제는 소도시에 눈을 돌릴 일이다. ‘일본스러움’과 ‘일본다움’의 색채는 오히려 작은 도시에서 더 짙다. 여행매거진 트래비(Travie) 기자들도 그렇게 느꼈다. 트래비의 일본 소도시 테마여행을 선별했다. ●천혜의 자연이 빚은 사케고봉준령이 어깨를 맞댄 ‘일본 북알프스’에 둘러싸여 도야마현은 그야말로 산 좋고 물 좋았다. 이 천혜의 환경에서 대대손손 이어져 온 양조장들을 방문했다. 샨쇼라쿠 양조장, 미쿠니
평화롭지만 뻔하진 않다. 꼼꼼하게 예술을 덧입힌 카가와현은 조용히 일본을 거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해답이다.blog.naver.com/kagawalove 2016년은 3년에 한 번 열리는 예술제의 해! 천천히 아름답게 섬 여행! 마음 속에 담아가는 예술 나오시마빨간 호박과 노란 호박이 공간의 개념을 바꿨다. 카가와현의 나오시마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바로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작품이다. 나오시마 섬에 공공조각으로 설치돼 나오시마를 예술의 메카로 거듭나게 했다. 마을 곳곳에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숨어있다.
시코쿠 지방의 ‘오헨로 순례길’은 그 의미만큼이나 아름다움도 깊다. 규슈의 17번째 올레 길은 아기자기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나 할까. 나가노현의 아카사와 자연휴양림 숲길은 편백나무 향 그윽한 치유의 길이다. 그렇게 일본에는, 걷고 싶은 길이 많다. 인생의 길 ‘오헨로 순례길’ 도쿠시마현·고치현·에히메현·카가와현으로 이뤄진 시코쿠 섬에는 1,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순례길이 있다. ‘오헨로’라고 불리는 88사찰 순례길이다. 무려 1,400km 이르며 일본인들은 일생에 한 번은 꼭 걸어야 할 ‘인생의 길’로 부른다. 시코쿠 지방
알수록 깊고 갈수록 다양하다. 일본이 그렇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 일본여행자로 데뷔했다면 이제는 소도시에 눈을 돌릴 일이다. ‘일본스러움’과 ‘일본다움’의 색채는 오히려 작은 도시에서 더 짙다. 여행매거진 트래비(Travie) 기자들도 그렇게 느꼈다. 트래비의 일본 소도시 테마여행을 선별했다. 의 배경 속으로 애니메이션 를 보며 농구의 세계에 빠졌던 세대에게 가나가와현 가마쿠라는 성지와 같다. 그 배경이 된 도시여서다. 이 고풍스런 작고 예쁜 도시에서 에노덴 기차를 탔다. 1900년에 운행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