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006 제주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명예홍보대사를 위촉하기 위한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11월20일까지 국내외 제주관광 홍보에 적합한 유명인사와 한류스타 등의 유명연예인, 인기 스포츠 선수 등을 추천하면 된다. 추천방법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 jeju.go.kr)에서 직접 내용을 입력하거나, 서식을 내려 받아 팩스 및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세계 150여개국에 7,400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렌터카 전문업체 허츠가 최근 태국의 파타야에서 개최된 TTG트래블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 자리에 올랐다. 여행전문지 TTG에서 선정하고 있는 올해 TTG 트래블어워드는 아태지역 14개국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명예의 전당’은 트래블어워드에서 오랫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업체에게 주어지며 허츠의 경우 지난 10년간 ‘최고의 렌터카회사’ 부문을 수상한 결과다. 허츠 외에 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 등 총 3곳이 이에 해당한다. -주간
대한항공이 최근 보잉과 에어버스로부터 항공기 최우수 운항사로 잇달아 선정됏다. 보잉사는 최근 5년간 보잉기종을 운용하는 전세계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운항 정시율´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항공사를 선정해왔으며, 에어버스 역시 2년에 한번씩 운항 정시율을 포함한 ´기재활용율´을 기준으로 우수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B737, B777, B747-400 및 A300-600 항공기 운항에 대해 99.7~99.9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최우수 운항사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에도 세계 최고의 운항 정시율과 안전 운항을
항공기내 불법시위 및 농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건설교통부 산하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한국항공진흥협회 등 13개 항공관련 기관은 기내에서 시위 및 농성을 하는 탑승객들을 전원 연행하고 이들에 대한 출입국 검사 및 세관검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책은 승객들이 항공편 출·도착 지연에 따라 보상을 요구하는 기내농성이나 시위를 벌일 경우 1차로 관련 처벌내용을 통보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기내농성 및 시위에 따라 정상운항이 어렵게 되면 경찰을 동원해 시위농성 가담자 전원을 연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
사진전사식 신여권 도입이 한 달을 맞은 지금까지 전국의 여권 접수 창구는 까다로워진 신청서 작성과 신청 처리 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오전에 접수 번호표를 발급받아도 3시간 이상을 기다리기 일쑤이며 그나마 오후에는 대기 번호표 발급 자체가 중단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번호표를 받아놓고 2만원에 판매하는 얌체 상인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여권 발급에 혼선이 발생한 이유는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스캔과 신원조회가 모두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담당자들이 스캐너 등의 새로운 장비와
주말에 휴가 없이 간편하게 떠나볼까?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와 함께 주말에 해외여행을 가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하나투어와 롯데관광개발 등 대표적인 패키지 여행사들이 주말여행 브랜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주말여행이라는 테마로 최근 달라지고 있는 여행패턴에 맞춰, 20~30대 주말족을 위해 원가를 최대한 낮춘 주말여행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LT(LOTTE TOUR) 익스프레스를 시발점으로 개별여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품가는 11월11~12월22일까지 도쿄3일(아시아나항
지난 3월부터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A330 시승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아온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새로 도입한 에어버스 330기종과 보잉 777기종의 비즈니스 클래스에 맞춤형 시설을 갖춰 한결 편리한 항공여행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166.7도까지 젖혀지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함께 개인 AVOD 시설, 비즈니스석 전용 미니바, 전신거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와 같은 맞춤형 시설을 통해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비행 중에도 스낵이나 와인, 위스키 등을 즐
가을이 깊어가면서 밤도 길어져 가고 있다. 기나긴 가을밤 뭔가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친구들 혹은 연인과 함께 한번쯤 호텔 나이트클럽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가을밤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싶은 친구들과 연인들을 위해 강북과 강남의 대표적인 호텔 나이트클럽을 소개한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감동!밀레니엄 서울 힐튼 아레노 라이브 밴드 공연 날마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곳,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아레노’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11까지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레노가 새롭게
분쟁을 다루다 보면 법대로 하기엔 너무 가혹한 경우가 있다. 하루는 임차인의 지위에 있는 할아버지가 법원으로부터 날아온 소장부본을 들고 찾아와 하소연을 하였다. 그 내용은 기간을 2년으로 정하여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는데, 현재 그 기간이 지났고 또 임차인이 2번 이상 월세를 내지 않았으므로 집을 주인에게 돌려주라는 것이었다. 그 할아버지는 형편이 어려워 월세를 몇 번 못낸 적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달에는 월세를 냈고 지금 집을 주인에게 넘겨주면 어디 갈 곳도 없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주택임대차의 경우 아무리 임대차기간을
직항전세기편 운항으로 가까워진 멜버른 "멜버른의 진짜 매력 알려주고 싶어요" ⓒ 트래비 한국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호주를 알리는 행사가 한창이던 지난 주 제주 호텔. 누구보다도 환한 얼굴로 참가자들을 만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호주 빅토리아주정부관광청 한국담당 국장, 에드워드 첸(Edward Chen, Regional Directer of Tourism Victoria)이다. 한국에서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 알리기에 나선 지 5년 만에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으로 향하는 직항 항공편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비록 전세기로 한시적으로 운항
헬기가 떴다. 손끝으로 긴장감이 몰려왔다. 그리고 이내 연신 카메라 셔터만 누른다. 그린섬을 중심으로 바다는 예전에 알고 있던 옥빛이나 청빛이 아닌 오묘한 빛깔과 그림으로 넋을 빼놓고 있었다. 바다가 그런 표정을 지을 줄은 예전에 미쳐 몰랐다. 호주 케언즈에서 잘 노는 세 가지 방법 첫째, 대보초 안팎으로 샅샅이 즐기기 그야말로 기대 이상이다. 이곳은 산호초가 장장 2,000km에 걸쳐 군을 이루고 있어 세계적인 명소가 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대보초). 시드니 하버와 에어즈락과 함께 호주를 상징하
오픈 키친이 돋보이는 중식당 ⓒ 트래비 호텔에서 외부에 업장을 내는 일이 종종 있긴 하지만, 같은 브랜드 체인으로 2호점까지 내는 일은 그다지 흔치 않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의 캐주얼 브랜드인 티원의 연세대점 오픈은 나름대로 성공 사례로 여겨진다. 티원이 2호점을 내기까지는 서울역사에 위치한 1호점이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해온 노력이 뒷받침된데 있다. 여기에 더해 티원 연세점은 그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멋을 살린 점이 눈에 띈다. 3단으로 구성된 극장식 구성과 마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