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분여사 납치사건전혀 프로답지 못한 납치범 3인조가 국밥집 재벌 권순분 여사를 납치한다. 이들이 답답하다 못해 복장 터진 인질 권순분 여사는 납치범들의 대장이 되어 자신의 몸 값 500억 챙기기에 나서고, 경찰서장 재도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권여사를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감상포인트 김상진 감독표 코미디. 첫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은 나문희의 연기는 성공적이다. 김상진 감독의 카메오 연기실력도 눈여겨 볼 것.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15세 이상 관람가/
강제욱 사진전 The Wall9월22일까지/ 갤러리 카페 브레송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고려빌딩 B1 02-2269-2613~4 cafe.daum.net/gallerybresson사진가 강제욱이 단독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5회의 개인전과 30여회의 단체전을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제욱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벽’이다. 지난 10여 년간 세계 각지에서 만난 벽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를 확장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시간에 의해 그려진 매혹적인 형상을 그려낸다. 사진 속에 담긴 벽들은 마치 한 폭의 추상화처럼, 아름다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여권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2008년 7월 미국 무비자 입국 현실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여권법 개정안이 올가을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1분기 중 전자여권을 외교관·공무원에 시범발급하고 7월부터는 신규발급 신청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도 비자면제프로그램이 상하원을 통과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전자여권 도입을 이상 없이 추진할 경우, 내년 7월부터는 미국을 무비자로 관광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권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발급기관을 방문해 지문을 찍어야 하며 대
척 앤 래리 뉴욕 브루클린 소방서의 자랑거리인 소방관 척과 래리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 아이들을 위한 생명보험 가입 조건으로 결혼이 필요해진 래리는 얼떨결에 척과 ‘남남커플’ 부부로 위장하게 된다. 자신들이 부부임을 변론하기 위해 찾아간 인권 변호사 알렉스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척. 이 때부터 척과 래리의 30년 우정은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감상포인트 : 최고의 코미디 배우 아담 샌들러표 코미디. 여기에 제시카 비엘이 섹시발랄한 매력이 더해졌다. 의 감독 데니스 듀건과 아담 샌들러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영화.
뮤지컬 내래 조선에서 왔습네다11월25일까지/ 아트홀 스타시티 소극장/ 02-747-9139북한을 탈출하려다 부모님과 헤어져 홀로 중국에 머물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오게 된 신녀, 하지만 그녀에게 한국은 부모님이 말하던 파라다이스가 아니었다. 6개월 동안 지원받았던 임대아파트와 지원금을 몽땅 사기를 당하고 자살을 결심하고 실행했던 그녀에게 그나마 따뜻하게 손을 뻗은 한 아줌마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새롭게 일자리를 얻어 생활하게 된 미용실 사람들의 ‘수상한’ 가족사에 휘말리게 되는데….연극 할머니의 그림자 상자 9월23일까지/
디스터비아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문제아가 된 케일은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죄로 90일간의 가택 연금에 처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발자국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상황. 엄마에게 비디오 게임과 케이블 TV마저 빼앗기자 집은 감옥이 된다. 감상포인트 가택연금으로 집에 갇힌 주인공이 한정된 공간에서 연쇄살인범과 맞서는 독특한 설정이 매력이다. 관음증, 10대 드라마, 코미디, 로맨스, 서스펜스, 반전 등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뮤지컬 2007 점프-안산10월13~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2000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어머니, 삼촌, 딸, 안경에 비밀을 가진 손님, 그리고 이들의 집에 들어선 도둑까지…일상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범상치 않은 별난 가족의 별난 이야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 퍼포먼스로서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흥분의 무대를 선사한다.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이 총망라된 마샬아츠와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은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겨 준다. 이 모든 것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함이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12월31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 02-747-211720대 청춘의 엇갈린 사랑, 욕망하고 배신하며 아파하는 모습을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뮤지컬 . 3월의 첫 공연에 이어 8월부터 Season 2 공연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객을 찾는다. 시즌 2에서는 극적 구성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상징적이고 입체적인 무대디자인과 좀더 세밀하고 드라마틱한 영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연극 미란다 2007 신이 내린 사랑10월10일까지/ 대학로 탑아트홀/ 02
조디악 1969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범인은 함께 동봉한 암호문을 신문에 공개하지 않으면 살인을 계속하겠다고 협박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삽화가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가 영화 을 참조해 살인의 숨겨진 동기를 해독하고, 경찰은 범인을 ‘조디악 킬러’라고 명명하며 수사에 착수한다. 감상포인트 : 1970~1980년대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등의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 준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라이브콘서트 SG워너비 전국투어(안산)9월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2000SG 워너비는 2004년 'Timeless' 로 데뷔해 지난 3년 동안 ‘살다가’, ‘죄와 벌’, ‘사랑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20대 가수로서는 유일무이하게 총 200회가 넘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선보여 매 공연 매진 신화를 기록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SG워너비의 히트 곡은 물론, 4집 앨범에 담긴 신곡들을 부를 예정이며 멤버 3인이 지닌 최대의 강점들을 살려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습들을 총 망라할 예정이다. 뮤지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평범한 일상도 비범한 사고현장으로 만드는 천부적 재능의 소유자 미스터 빈. 그가 휴양지 칸느로 떠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나 눈앞에서 기차를 놓치고, 여권과 티켓 분실을 일삼는 미스터 빈은 파리에 도착한 순간부터 갖가지 사건사고를 일으킨다. 이에 건방진 러시아 소년과 미모의 여배우, 세계 최고의 자뻑 감독까지 합세해 상황은 더욱 꼬인다.감상포인트 : 언제 보아도 부담없고 즐거운 미스터 빈의 코믹 연기가 반갑다. 연기파 배우 윌리엄 데포의 자뻑 코미디 연기도 기대 이상.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여행사 추천 허니문 상품 모음“이런 허니문 어떠세요?”여행사들이 가을 허니문 시즌을 겨냥해 준비하고 있는 허니문 상품들을 소개한다. 동남아 지역에 치중하지 않고 세계 각지를 무대로 한 다양한 허니문 상품들이 소개됐다는 점이 특징. 다양한 지역의 색다른 상품들과 함께 가을 허니문을 준비해 보자. 글= 김수진, 오경연 기자 캐나다에서 그리는 특별한 허니문 추억-세련된 밴쿠버 & 로맨틱한 빅토리아의 만남 6일 세련된 밴쿠버와 로맨틱한 빅토리아에서 달콤한 허니문 추억을 만들어 보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밴쿠버와 유럽보
전시회 비엔나미술사박물관展: 렘브란트와 바로크 거장들 루브르박물관, 프라도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비엔나미술관박물관을 서울에서 만난다. 비엔나미술관박물관은 1452년 프리드리히 3세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된 후 유럽의 황제를 독점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소장품으로 시작된 오스트리아의 국립미술관으로, 저명한 화가의 작품들은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의 브뤼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16세기 무렵 오스트리아 지역뿐 아니라 현재의 헝가리, 체코 등을 포함한 동유럽과 독일, 스
디 워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은 어린 시절 잭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든과 세라는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한다. 감상포인트 : 이무기 전설이 SF 영화와 만났다. 착한 이무기와 나쁜 이무기가 벌이는 최후의 결전은 한국영화의 수준을 단숨에 할리우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 12세
책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네 멋대로 행복하라 베스트셀러의 저자 박준이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에서 전하는 메시지. 누구나 한번쯤 동경하는 매력적인 도시, 뉴욕에서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를 통해 장기 배낭 여행자들의 삶을 솔직하게 풀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저자가, 뉴욕의 매혹적인 풍경을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낸 것이다. 총 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뉴욕에서 느낀 인생의 아름다움을 고백한다. 1장에서는 진정한 삶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관찰해온 저자가 발
라이브콘서트 재즈코어 프라이부르크 내한공연9월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031-729-5615~9‘리듬의 불꽃놀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발라드, 팝, 라틴,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컬 재즈를 선보이는 재즈코어 프라이부르크가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재즈리코더, 보컬 퍼커션이 버무려진 자유로운 재즈의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뮤지컬 미술관에 간 미피8월26일까지/ 대학로 우리극장/ 02-745-0308팬시 캐릭터로 익숙한 미피(Miffy). 이제 까만 눈에
화려한 휴가1980년 5월,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는 동생 진우와 단둘이 살고 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를 맘에 둔 그에게는 작은 일상조차 소중하다. 그토록 소소한 삶을 즐기던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무고한 시민들이 시위대 진압군에게 폭행은 물론 죽임까지 당하면서, 그들의 서글픈 저항이 시작된다. 감상포인트: 30억원 규모로 지어진 금남로 세트와 1.600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도청 대치 장면이 압권이다. ★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사랑은 비를 타고★ 8월31일까지/ 인켈아트홀 1관/ 02-741-0251국내 순수창작뮤지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이하 ‘사비타’)가 어느덧 공연 12주년을 맞았다. ‘사비타’는 그동안의 평균 객석점유율 80%라는 흥행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단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극을 이끌어가면서도 멀티 캐스팅으로 인해 30명이 선보이는 가지각색 캐릭터의 매력을 매번의 공연에서 느껴 볼 수 있다. 라이브콘서트 노영심 전제덕 빈티지 콘서트 3★ 9월7일~9월9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
다이하드 4.0 30년차의 뉴욕 형사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에게 한 해커를 FBI 본부로 이송하라는 특명이 떨어진다. 단순한 이송 업무라고 생각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상대는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려는 디지털 테러리스트들. 맥클레인은 정부에 불만을 품은 이들 테러리스트들과 한 판 대결을 펼친다. 감상포인트 존 맥클레인 형사의 화려한 귀환. 자동차로 실제 헬리콥터를 폭파하는 장면이나 최첨단 전투기를 대형 트럭으로 격추하는 장면 등 아날로그 액션의 화끈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케이블 TV 채널 온스타일과 함께 7월29일까지 ‘파라다이스 인 더 시티(Paradise in the City)’ 이벤트를 진행한다.온무비 스타일 홈페이지(www.onmoviestyle.com)에 개설된 게시판에 나만의 파라다이스를 작성해 응모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쿠알라룸푸르 ‘버자야 타임즈 스퀘어’와 ‘버자야 랑카위비치 & 스파 리조트’로 향하는 여행권을 각 2매씩 증정한다.-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