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열리는 세상이 있다. 축 늘어져 있던 낮 동안의 나를 벗어 버리고, 먹고 구경하고 즐기고 마실 수 있는 곳! 대한민국 야시장이 여기 모였다. SEOUL 서울도떼기 아닌 미래형 장터서울 밤도깨비 야시장명실상부 서울의 대표 야시장으로 성장했다. 기존의 시장을 재활용하는 야시장이 아니라 서울의 명소에 주말마다 팝업으로 열리는 이 시장은 젊고 유쾌하다.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으로 상단을 구성해 기회를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마켓이라는 점도 도깨비시장만의 차별점.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기에 제작 체험도 가능하다. 월드나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시원한 소나기로무더위를 식히고,한 해를 다시 돌아,깊어진 서로의 얼굴에미소지을 수 있기를.(항공)티웨이항공 대구-하바롭스크 신규취항주 3회 취항│7.2제주항공 청주-오사카 신규취항매일│7.21 ●국내축제울산고래축제 2018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7.5~7.8부여 서동연꽃축제부여 서동공원 일원│7.6~7.152018 장생포 뮤직페스티벌 JMF울산 장생포 CJ대한통운 부지│7.6~7.7보드게임콘 2018서울 코엑스│7.7~7.8Mercedes-Benz Presents 5TARDIUM 2018추후공개│
밤하늘 너울거리는 오로라가 캐나다 늦여름을 속삭인다.오로라를 따사롭게 즐기는 방법한여름철, 백야가 끝났음에도 캐나다의 밤은 여전히 밝다. 영롱함 머금고 너울거리는 ‘천상의 커튼’ 오로라 때문이다. 사실 오로라는 1년 내내 나타나는 현상이다. 단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한정되어 있을 뿐. 예민한 성격을 가진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서는 필히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 번째, 빛공해가 없어야 할 것. 두 번째, 구름 없는 맑은 하늘이어야 할 것. 오로라를 갈망하며 두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곳을 찾아 나선 여행자들은
올해도 여전히 한국인의 최고 인기 여행지는 일본이다. 1월부터 3월까지 213만명이 일본을 여행했고, 이 기세대로라면 지난해 700만명을 넘어 800만명 시대를 맞이한다. 이토록 일본을 찾게 만드는 매력은 무엇일까? 아마도 당신 마음에 맞는 무언가가 일본에 있는 게 아닐까. JNTO는 올 한해도 그 무언가로 당신을 유혹한다.내 마음을 알아본 일본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다JNTO는 올해 ‘마음맞춤, 일본’이라는 콘셉트로 여행자의 마음을 만족으로 채워줄 계획이다. 사람, 자연, 문화 등 일본관광이 추구하는 가치를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여행전문 미디어 기자들이 일본여행을 주제로 수다를 떨었다.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여행 기자, 과연 그들은 여행지로서 일본을 어떻게 평가하고 또 어디까지 해봤을까? 여행기자들의 중구난방 일본여행 경험담이자 솔직담백한 고백이다. 참가 기자 김선주 기자, 차민경 기자, 손고은 기자, 이성균 기자, 전용언 기자 남녀노소 첫 여행지는 일본김 _다들 일본 여행은 해봤겠지? 전 _입사 전, 지난해 여름에 오사카를 3박4일 일정으로 여행했다. 학생 때였다. 김 _학생이 무슨 돈이 있어서 해외여행을 하나. 전_아르바이트로 한 푼 한
대한민국 여권으로는 절대 갈 수 없으리라고생각했던 지구상 단 한 곳. 그래서 감히 말해 본 적도 없었던‘북한 여행’이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오는 요즘, 트래비스트에게 물었다.북한이 열린다면가장 여행하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박연 폭포에서의 신선놀음 최민경 설악산 대승폭포, 금강산 구룡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알려진 개성 박연폭포에 가 보고 싶다. 전설의 명기 황진이가 쓴 시도 박연폭포 용바위에 새겨져 있다지 아마. 산과 나무, 바위와 폭포로 둘러싸인 곳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래전 살다 간 이가
즐길 줄 아는 자에게 홍콩의 여름은 덥지 않다.몰Mall에서, 루프톱에서, 멋진 바 어디에도 더위가 방해할 공간은 없을 테니까. Malling 더위는 먼나라 이야기엘리먼츠 Elements공항행 고속철도가 정차하는 구룡역,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국제상업센터ICC, 그리고 바로 옆 W호텔까지 연결돼 있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주소: 1 Austin Road West Kowloon오픈: 11:00~22:00, 연중무휴취향저격 짜릿한 쇼핑의 맛하버시티 Harbour City홍콩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
청록 빛 물든 숲을바지런히 거닐고 싶다.또르르 땀방울이이마에서 구르는 걸 보니계절의 문턱도 사뿐히 넘어여름의 시작, 바야흐로 유월이다. ●국내축제고성 라벤더축제 20182018.6.1.(금)~2018.6.21.(목)강원 고성 하늬 라벤더팜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2018.6.2.(토)~2018.12.31.(월)춘천 MBC, 의암공원 경기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82018.6.2.(토)~2018.6.3.(일)가평 자라섬 일원국제차문화대전 20182018.6.7.(목)~2018.6.10.(일)서울 코엑스 1층 A홀울트라 코리아 2018 UM
대학생, 직장인, 아마추어 사진가, 여행작가, 서퍼, 클라이머, 다이버 등등 트래비스트 13인에게 물었습니다. Q1 절친에게 추천하고 싶은 13월의 여행지 Ubud Bali 발리 우붓은 예술가와 요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천국이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남쪽 해안가 말고, 호화 리조트와 야시장은 접어두고, 고요하게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세계. ‘욜로’와 ‘힐링’을 충만하게 즐길 수 있다.박세아 Interlaken Switzerland 다이내믹한 여행을 원한다면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알프스 하늘을 가로지르는 스카이다이빙과 패러글라이딩으로
일단은 떠나고 싶을 테지요. 보너스 같은 13월이 있다면 말입니다. 13주년을 맞은 도 그렇게 덤 같고, 선물 같은 한 해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여행의 ‘꾼’들이 권해 준 ‘13월을 위한 여행지 13곳’을선별했습니다. 1. 지구가 맞나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Reykjavik Iceland #혐생에지친자 #자연덕후 #이풍경실화? #화산과빙하와폭포의나라 ▶Why대도시 VS 자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주저 없이 자연이라면 아이슬란드로! 자연을 ‘덕질하기’ 가장 좋은 곳이나 물가가 비싸다는 것이 단점. 그래서 한 번 가면
연한 신록의 봄을 한가득 머금고 익어간다.오뉴월 하루 볕이 매섭다니 이내 ‘핫’해질 테다.바야흐로 앵두와 모란의 계절이다.달력 곳곳에도 빠알간 글씨가 피어나니 벌써부터 곳곳에서 달아오를 준비가 한창이다.‘핫’하디 핫한 페스티벌 시즌 개봉 박두요! ●항공 아시아나 인천-베네치아 신규취항매주 화,수,금 운항│5.1 제주항공 무안-다낭 주 2회 취항│5.1 제주항공 무안-방콕 신규취항주 4회 취항│5.2 ●국내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일원│5.2~5.7 C-Festival코엑스 전시장, 영동대로 일대│5.2~2.6여수
단돈 만원에 예쁜 여름 티셔츠를 ‘득템’했다.좁은 골목길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손에 쥐었다. ●핸드메이드가 주는 행복연남동 공방거리연남동 공방거리는 경의선 숲길공원에서 연남동 방향으로 두 블록 정도 이동하면 등장한다. 100m 남짓의 짧은 거리지만,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체험형 공방을 만날 수 있다. 무지개색 벽화, 유머러스한 문구 덕분에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주얼리와 문 종을 만드는 ‘주얼리 & 네일’, 재봉틀로 생활 소품을 만드는 ‘봉트리살롱’, 직접 실과 펜던트를 골라 팔찌를 만들 수 있는 ‘팅클유’, 핸드폰 케이
홍콩에서 이어폰은 무용지물이다.서둘러 몸 식히랴 돌아가는 실외기도,팔 벌려 옷 말리랴 삐걱되는 건조대도.오늘도 기어코 경적을 울리고 만 택시조차당신을 위한 홍콩 심포니를 연주할 테니.Tai Koo Yick Cheong Building 1악장연신 튕겨지는 선율이 경쾌하다.기어코 농구공은 소년의 손을 떠난다. 곧 들려오는 작은 탄식이 반갑다.누군가의 불행은 누군가의 행복이었던가. 다시금 경쾌한 선율에 안정을 찾는다.Choi Hung Estate 2악장어찌나 요란법석인지, 홍콩 택시는 외관만큼 소리도 맵다.경적소리에 귀가 화끈해질 정도로
TRAVIEST ROUND TABLE 첫 해외여행을 떠올려 보자.이것저것 다 해 보고 싶은 맘에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계획을 짜진 않았는지. 빤히 알면서 저지르는 건 또 어떻고?팁 놓는 걸 깜빡하거나, 무심코 실례를 범한 적이 있진 않았는지 말이다.익숙한 경험이라면 공감하고, 몰랐다면 꼭꼭 쟁여 두면 좋겠다.바람직한 여행을 꿈꾸는 트래비스트들이 말하는 ‘여행지에서 해야 할, 혹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참가자 | 트래비스트 OB & YB 모임 ‘치즈볼’‘치’열하게 글 쓰고 ‘즈’을겁게 여행하는 ‘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들 ●꼭
영화 의 명품 주연, 로스앤젤레스. 그의 보랏빛 매력에 이끌려 스타들이 별의 도시로 향하고 있다. 조금은 특별한,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 나서 본다. ●‘히트다 히트’ 무도로드▼국민 MC 재석’s Pick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Hollywood Walk of Fame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는 사람보다 스타 찾기가 쉽다. 지난 2016년 의 유재석 역시, 이곳에서 본격 스타 찾기에 나섰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는 대리석과 테라초로 만든 2,500여 개의 별들이 15개 블록을 비춘다. 유재석은 땀을 뻘뻘 흘
한 떨기 봄을 선물할게바야흐로 봄.볕 좋은 날 어딜 나가 무얼 할까,달력을 채우고 보니 온통 꽃밭이다.한 떨기 꽃을 따다 고이 붙여서는오랜만에 엽서를 쓰고 싶다.향긋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 진해군항제 2018경남 창원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4.1~4.10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 Merry Monarch Festival 2018하와이 에디스 카나카올레 테니스 스타디움Edith Kanaka’ole Tennis Stadium, 아푹 치넨 시빅 오디토리엄Afook Chinen Civic Auditorium│4.1~4.7하와이를 대표
화사한 하와이안 셔츠에 양손으로 약지와 엄지만 펼치고 활짝 웃으며 “알로하!”를 외치던 하와이안항공에서는 비행기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하와이 여행이 시작됐다. 알로하 스피릿을 전달하는 하와이안항공의 승무원, 하와이안항공은 최근 새로운 유니폼을 도입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올해 1월 한국 진출 7주년을 맞았다 누가 봐도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항공사다. 그런데 하와이안항공으로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뒤부터는 하와이를 찍고 다른 나라를 가는 여정을 검색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 여행이 꽤나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
면허는 있는데 차가 없어도 좋다.한라산을 오르려는데 등산화가 없어도 괜찮다.바야흐로 공유경제*의 시대, 무엇이든 빌리고 나눠 쓰면 되니까.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말 그대로 ‘공유’하는 경제다. 집, 차, 사무실 등 제품 및 서비스를 한 사람이 소유하지 않고 여러 명이 함께 나눠 쓰는 ‘협력’ 소비 방식을 말한다. 이 기사는 지난 연말 떠난 강원도 여행에서 카셰어링의 신세계를 경험한 1인 가구족 기자가 제주도에서 등산화를 렌트해 한라산을 등반하겠다는 지인의 호기에 영감을 받아 썼다. ●STAY우리, 같이 살래요?
여행을 가기 전 설렘이나연애를 막 시작하기 전 떨림처럼.정작 무언가를 할 때보다그것을 기다리는 시간들이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겨울과 봄 사이가 그렇다.나도 곧 꽃이 되겠지,피어나길 살포시 기대하는 마음이완연하지 않고 수줍어 어여쁘다.정리 김예지 기자 ●FESTIVAL ▼LOCAL 양평딸기체험축제 2018양평군 농촌체험마을│1.15~5.31 안성팜랜드 봄맞이 냉이축제 2018경기도 안성팜랜드│2.23~3.25 원동 청정미나리축제 2018원동 함포,내포,영포 마을 일원│3.1~3.31 구례 산수유꽃축제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
거리마다 음악과 춤이 흐르는 달. 홍콩의 3월은 그래서 특별하다.걸음걸음 감성이 차오르게끔홍콩의 예술은 봄처럼 화사하게, 여행자를 반긴다. ●예년보다 더 강력하다아트바젤 홍콩미술책에서 만났던 피카소의 작품을 직접 살 수 있는 미술 장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아트바젤 홍콩은 작년 관람객 수가 8만명에 달할 정도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32개국 248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올해 처음 참여하는 갤러리도 28개에 달한다고. 한국에서는 갤러리 바톤(Gallery Baton), 조현 갤러리(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