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알버타-Canadian Rocky대자연이 선물한 완벽한 휴식 Lake Louise" 청옥빛 레이크루이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이 세상의 빛깔이 아닌 듯, 기묘한 빛을 내는 호수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고요하게 물들인다"글·사진 최승표 기자 취재협조 캐나다관광청 www.canada.travel, 알버타관광청 www.travelalberta.com 꿈에서 본 걸까, 그 호수 그 빛깔‘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곳’, ‘세계 10대 절경’과 같은 수식어는 어떤 점에서 여행 그 자체를 방해하기도 한다. 유명하다는 랜드마크 앞에서
캐나다 알버타-Canadian Rocky대자연이 선물한 완벽한 휴식 무한히 산소를 뿜어내는 울창한 숲, 꿈에서나 본 듯한 빛깔의 호수, 불쑥불쑥 나타나 여행객을 놀래키는 야생동물, 그리고 이 모든 풍경을 굽어보고 있는 장대한 산맥. 여행객들은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휴식의 조건이 이곳 캐나다 로키에 완전히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캐나다 로키에서 느낀 감흥은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지 않는 한 글과 사진으로 전달이 안 된다. 그래서 트래비 독자와 함께 그곳을 찾았다. 전하고픈 감동의 크기가 너무나도 벅찬 까닭이다. 자매가 오감으
하와이 속 아웃백특명! 다이아몬드 헤드를 정복하라 “에휴, 하와이까지 와서 무슨 산이야…”출장 일정표를 받아들고 ‘조금 바꿀 수 없을까?’라는 말이 혀 끝까지 와 있었다. 그래도 하와이 전문가가 추천한 곳이니 이유가 있겠다 생각했다. 게다가 산 이름이 다이아몬드 헤드라니. 뭔가 특별한 곳이겠지 하며 하와이 도착 후 벗어놨던 운동화를 꺼내 신고 호텔을 나섰다.글·사진 박우철 기자 취재협조 하와이 관광청 www.gohawaii.or.kr,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다이아몬드 헤드 걷기여행 시작와이키키에서 차로 넉넉히
글 도선미 기자 사진 박우철 기자 취재협조 하와이관광청 www.gohawaii.or.kr,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Day3Snokling & Spa펠레가 지나간 자리추천코스 다이아몬드헤드 하이킹→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스파 오라키노 폴리네시아 전설 속 ‘펠레’ 여신은 신화계의 대표적인 팜므파탈이다. 불의 여신이기도 한 그녀는 심술궂고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긴장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펠레는 동시에 치명적인 매력을 지녀 형부의 마음을 빼앗았고, 그것이 빌미가 돼 쫓기는 신세가 됐다. 카우아이, 오
명랑부부와 함께한 하와이 탐구생활 날짜변경선을 지나 시간을 거스르고, 한참 만에 눈에 띈 하와이는 언제나 뜨겁게 여행자를 맞는다. 이 섬은 모든 것을 주려고 한다. 휴양과 여유, 쇼핑과 식도락, 산과 바다. 만약 당신이 하와이에 다녀와서 자랑할 게 한 가지밖에 없다면, 미안하지만 그 여행은 낙제다. 지구상에서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진 섬 하와이. 거기 우리들이 있었다. 글 도선미 기자 사진 박우철 기자 취재협조 하와이관광청 www.gohawaii.or.kr,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도전자유여행 29탄 하와이 특
하와이 오아후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리조트에서 체험하는 하와이적인 삶 하와이 와이키키의 리조트들에서는 동남아의 여러 섬들처럼 환상적인 설비의 리조트를 기대하긴 힘들어도, 단조로운 화려함 이외에 하와이의 소소한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리조트가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다.글 도선미 기자 사진 박우철 기자·와이키키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www.marriottwaikiki.com 다이아몬드헤드와 와이키키 해변을 한번에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다. 두 개의 건물 파
1 단풍은 캐나다의 상징이다 2 호반에 자리한 산간마을 몽트렘 블랑은 캐나다 단풍의 절정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캐나다 단풍 메이플 버터를 바른 빵에 메이플 커피를 곁들이는 아침. 루츠캐나다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그의 눈길이 가을색이 완연해진 창밖에 머문다. 정원에 심은 단풍 나무 우듬지에서 하루 새 빨갛게 물든 잎파리 하나가 허공에 길을 내며 떨어진다. 단풍(maple)은 캐나다적인 삶이다.글·사진 도선미 기자 취재협조 캐나다관광청 www.canada.travel #가을의 풍경캐나다 동부의 도시들은 대부분 세인트로렌스 강을 따라
Dreams Come True!진우 & 지우의 스위트 드림바다 위의 떠다니는 도시, 여행자들의 마지막 로망 등 크루즈를 설명하는 수식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럼 이토록 화려하고 다양한 수식어구는 과연 사실일까. 미리 정답을 밝히자면 ‘Yes~’가 아닌 ‘Of Course!’정도 되겠다. 드레스를 차려입고 즐기는 호화스러운 정찬, 밤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쇼와 공연 등 엄마, 혜영이 사랑해 마지않던 ‘Romantic’한 크루즈의 낮과 밤. 진우와 지우가 특히나 재밌어했던 ‘Active’한 암벽 등반과 신나는 수영. 그리고 아빠, 정호의‘
처칠 하늘을 수놓은 오로라*‘오로라 그리고 북극곰의 수도, 처칠’은 트래비스트 정상구씨의 비아레일 체험기입니다. 정상구씨는 13회 트래비스트 대상 수상자로지난 3월5일에서 4월21일까지 당시 대상 상품이었던 비아레일 캔레일 패스 1등석을 이용, 캐나다 횡단 여행을 한 바 있습니다. 오로라 그리고 북극곰의 수도, 처칠 죽기 전에 꼭 오로라를 보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캐나다의 처칠(Churchill)로 향했다.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하는 여행을 하던 도중에 들리게 된 처칠은 자동차만큼이나 많은 숫자의 스노 모빌을 볼 수 있고,
땅 위의 크루즈 비아레일 과 함께하는 캐나다여행 편안하고 쾌적하게 캐나다를 여행하는 방법, ‘비아레일(Via Rail)’에서 찾아보자. 비아레일은 태평양 해안에서 대서양 해안까지 450개가 넘는 지역을 아우르는 캐나다의 국영철도이다. 또한 산, 초원, 숲, 바다 등 캐나다의 청정 자연을 골고루 둘러보는 이동 루트 역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운영 시스템 역시 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비아레일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남부 퀘벡과 온타리오를 여행하는 10일권 코리더패스 Corridorpass토론토, 오
All WESTERN Style 서부영화(Western Movie)라고 지칭하는 미국 특유의 장르가 있다.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들은 카우보이, 보안관, 인디언, 갱 등이 주로 등장한다. 를 비롯한 존 포드의 일련의 영화들, 로 대표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들이 그것이다. 존 포드의 서부영화에서 주인공들은 강하고 정의감 넘치는 남성 영웅상을 제시한다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고독하고 쓸쓸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한편 시종일관 발랄함과 유쾌함을 잃지 않는 같은 영화는 전통
Utah로드무비의 주인공을 꿈꾼다면 가장 미국다운 풍경속으로 실제로는 굉장히 익숙한데도 막상 그 이름을 들었을 때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유타(UTAH)?! 거기 뭐가 유명해?” 여행에 앞서 찾은 서점에는 미국에 관한 책이 그리 많지 않았다. 유타만 다루고 있는 책은 더군다나 없었고, ‘미국’ 가이드북에서도 유타에 대한 정보는 솔트레이크시티 정도가 전부였다. 해외는 사정이 좀 다를까 싶어서 용기를 내어 원서 과 등도 찾아봤지만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여서 유타 여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