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정가가 없다 호텔에는 ‘정가’가 없다. 특가, 프로모션, 얼리버드는 모두 할인의 다른 이름이고 멤버십도 요술을 부린다. 호갱님만 모르는 요금정책.글 양이슬 기자 객실도 경매를 한다고?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호텔을 선정할 수 있는 ‘호텔 경매 사이트’를 활용하면 4~5성급 이상의 호텔을 6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호텔 브랜드를 공개하고 가격을 제시하는 일반 OTAOnline Travel Agency와 다르게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면 그 조건에 맞는 호텔을 보여 주는 것. ‘시내 중심에 있는 5성
[창간 11주년 특집] 소소한 특급 노하우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노하우라는 게 그렇다. 안다고 ‘대박’은 아니지만 모르면 ‘헛발질’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의 헛발질이라도 예방하겠다는 드넓은 오지랖으로 굳이! 소소한 요령들을 모아 봤다. 혹시 아는가, 누군가에게는 특급 힌트가 될지도. *류시화 작가의 은 다양한 이들의 기도문과 고백을 묶은 잠언시집이다. 이 책을 통해 얻었던 ‘아하!’ 경험들은 훗날 여행에서 얻었던 작은 깨달음과 항상 오버랩되곤 했다. 정리 취재부●소소한 특급 노
짧은 홍콩여행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과 노력을 아껴 주는 스마트한 정보다. 언제나 새롭고 다채로운 홍콩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이라면 더 이상 헤매지 말고 미리 기억해 두자.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두고두고 흐뭇해지는 쇼핑 장소와 사 와야 할 아이템들을 모았다. ●must go for style홍콩에서 꼭 가 봐야 하는 패션 브랜드 숍 3 1 최고급 소재, 경제적인 가격, 그라나Grana현재 홍콩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인 그라나. 최고급 원단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코즈웨이베이와 셩완에 오프라인 매
에이~ 거짓말! 아니야~ 정말! 거창하게 세계 불가사의를 검색할 필요도 없다. 세상은 넓고, 보고 듣고도 믿기 힘든 경우가 수두룩하다. 정말? 하고 반문하게 만드는 세상의 많고 많은 그곳 중 가 다녀왔거나 계획 중인 몇 곳을 추렸다. 목숨 걸고 셀카 찍는 곳노르웨이 트롤퉁가Trolltunga 노르웨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셀카 촬영에 목숨을 거는, 그냥 말이 아니라 정말로 목숨을 거는, 곳이 있다. 오다Odda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해발 1,000m 높이의 기암절벽 ‘트롤퉁가’다. 트롤퉁가는 노르웨이의 전설에 등장하는 거인족
한 번쯤 궁금했을, 알면 유익할, 생각보다 재미있는 여행뉴스. 의 발로 뛰고 의 눈으로 읽어 드립니다.시끌시끌 LCC저비용항공사그 속에서는 무슨 일이?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며 뻗어 나가는 국내 LCC. 안전 문제 제기부터 폭설로 발생한 제주공항 고립사태의 서비스 문제까지 연이어 소비자의 뭇매를 맞았다. 그뿐이랴. 속내도 그야말로 시끌벅적. 규모만큼은 대형 항공사 못지않게 그럴싸해진 LCC. 과연 내면도 탄탄할까? 어떤 조종사의 이야기국적 LCC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종사 A씨. 그는 최근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REPORT- TIME COMMERCE한 번쯤 궁금했을, 알면 유익할, 생각보다 재미있는 여행뉴스. 의 발로 뛰고 의 눈으로 읽어 드립니다.째깍째깍여행도 ‘타임 커머스’ 시대 언제부터인가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를 예약하지 않는다. 당일에도 예약 가능한 특급 호텔이 넘쳐나므로. 게다가 이들은 절대적으로 ‘특가’를 자랑한다. 해외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아이슬란드로 떠난 꽃청춘들도 손쉽게 당일 빈 방을 찾아내지 않았던가. 그러니 당신, 지금 당장 떠나도 좋다.글 손고은 기자 ●Market왜 미리 예약하세요?특급
SAFE TRAVEL알고 가면 안전하다 내전, 테러, 바이러스까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온갖 사건·사고들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만든다. 하지만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생각으로 콕 박혀 있는 건 똑똑한 여행자의 자세가 아니다. 잘 알고 준비하면 얼마든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어떻게? 이렇게! 여행경보, ‘국가’ 말고 ‘도시’를 확인하자 Q. 다음 중 똑똑한 여행자는 누구인가? 1 | 부푼 가슴을 안고 남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던 A씨. 출발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어느 날, 프랑스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듣고 모든
축제의 아침이 밝았다. 초록색 스커트, 초록색 니트, 초록색 양말을 신고 한쪽 뺨에 초록색 샴록shamrock, 세 잎 클로버로 아일랜드의 국화다까지 그려 넣었다. 이로써 세인트패트릭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 완료! 이제, 퍼레이드가 열리는 오코넬스트리트O’Connell Street로 향하면 된다. 아일랜드의 상징 ‘샴록’이 가득 수놓아진 초록 우산3월17일, 매년 이날이 되면 아일랜드는 초록색 옷으로 갈아입는다.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의 기념일을 맞아 아일랜드의 상징색인 초록으로 복장을 통일한 것이다. 세 잎이 달린
알고 계신가요? 여행사, 항공사, 호텔만이 여행업계가 아니랍니다. 랜드사*, GDS*, 인바운드 여행사* 등 숨겨진 생태계가 있죠. 협력하고 경쟁하며 한국 여행산업을 이끌어 온 그들이 서로에게 선사하는 영예의 감사패, 트루 파트너 어워즈를 소개합니다. 트루 파트너 어워즈란?여행업계 유일의 어워즈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이 주최해 왔다. 관광청, 항공사, 여행사, 호텔, 랜드사 등 여행업계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 부문별 최고의 파트너를 선정한다.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반영하여 해가 거듭될
한 번쯤 궁금했을, 알면 유익할, 생각보다 재미있는 여행뉴스. 의 발로 뛰고 의 눈으로 읽어 드립니다.그 많은 여행객은 다들 어떻게 여행할까? 2015년 연간 한국인 해외여행자 수가 1,900만명을 돌파했다.2014년 최초로 1,600만명 출국 시대를 연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명이 늘어난 1,900만명 출국시대를 연 것이다. 한 번쯤 궁금했을 것이다. 그 많은 여행객은 다들 어떻게 여행할까? 에디터 고서령 기자 글 김선주, 신지훈, 양이슬 기자●TREND 1 모바일 간편하게 모바일로 구매한다 전해라~스마트폰
호텔의 계보를 익히고 마일리지를 활용하라, 여행 소비가 똑똑해질지니. 알고 보면 다문화 가족 아코르 패밀리 프랑스 소도시에서 태어나아코르호텔그룹Accor Hotels은 1967년, 그러니까 약 50년 전 프랑스의 소도시 릴Lille에서 첫 번째 노보텔Novotel 호텔 오픈과 함께 탄생했다. 현재 아코르호텔그룹은 소피텔Sofitel, 풀만Pullman, 노보텔Novotel, 머큐어Mercure, 아다지오Adagio, 이비스Ibis를 중심으로 총 17개 브랜드를 갖고 있다. 세계 92개국에 총 3,800여 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특
2016년 병신丙申년에는 3일 연휴와 징검다리 연휴에 똑똑한 여행의 승부수가 있다. 66일의 공휴일 중 토·일요일과 잇따르거나 인접한 날이 많아서다.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모두 월요일이니 토·일요일과 붙여 3일 여행을 할 수 있다. 약간 눈치가 보이겠지만, 까짓거 금요일에 휴가를 내 하루 더 늘릴 수도 있다. 주저하지 말자!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휴가를 쓰는 용기가 자주 필요할 것 같으니 말이다. 징검다리 연휴 얘기다. 어린이날이 목요일이다. 금요일 휴가를 내 징검다리 틈을 메우면 꿀맛 같은 4일 휴일이다. 5월에는 정부도 ‘관광
어쩌면 그날은 그저 평범한 여행 중 어느 하루였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이 기억창고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겨울’이라는 계절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 아닐까.트래비스트들과 함께 공유했다.생애 가장 특별했던 겨울의 그날을. 에디터 손고은 기자 특별해야만 했던 12월31일 2000년 1월1일. 한 세기가 끝나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가족과 함께 거실 TV 앞에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화면은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울려 퍼지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보신각에 모인 시민들의 모습을 생
봄바람 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2월, 다이어리의 마지막 장을 덮는다. 매일매일 작은 에피소드로 채워진 우리네 삶만큼 여행 시장에도 수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한 해였다. 2015년 여행 시장의 굵직한 뉴스 열 가지를 꼽아 봤다. 정리 차민경 기자 사진 여행신문CB 1. 전국이 벌벌 떨었네 메르스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현실이 됐다. 지난 5월 말부터 빠르게 퍼지기 시작한 바이러스 ‘메르스’ 때문이다. 메르스 감염이 의심된 1만6,752명은 격리조치됐고, 186명의 확진 환자 중 37명은 결국 목숨을 잃었다.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Hotel Review깐깐한 기자들의 솔직한 리뷰 My Real Bed View는 1년에 100회 이상 취재를 나갑니다. 거의 매주 지구촌 어딘가에서 잠을 청하는 셈입니다. 기자들이 투숙했던 호텔들을 골라 솔직하게 평가했습니다. 좋으면 좋은 이유를, 나쁘면 나쁜 이유를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 티베트자치구 라싸 세인트 레지스 라싸 리조트St. Regis Lhasa Resort 공식등급★★★★★13만1,483원정태겸 객원기자의 ROOMCheck In 2015년 9월24일(2박)Type 딜럭스 킹룸View 시티
유리한 상황이긴 하다. 출장이 많으니 해외 쇼핑의 기회도 많을 수밖에. 그러나 문제는 항상 ‘쩐’이 아닌가. ‘경험담’보다는 ‘목격담’이 많은 여행기자들의 쇼핑 이야기. 정리 취재부 쇼핑에도 이유가 있다 손▶10월에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말이 많았다. 11월 말엔 오리지널인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데, 다들 출장 나가면 쇼핑 좀 하나?김▶ 쇼~오~핑? 안 한다! 급하게 필요한 생필품 이외에는. 선물은 무조건 초콜릿 등 먹는 거. 그간 이것저것 많이 사 봤는데 결론은 면세점에서 파는 술과 초콜릿으로 귀결됐다. 전
Hotel Review깐깐한 기자들의 솔직한 리뷰 My Real Bed View는 1년에 100회 이상 취재를 나갑니다. 거의 매주 지구촌 어딘가에서 잠을 청하는 셈입니다. 기자들이 투숙했던 호텔들을 골라 솔직하게 평가했습니다. 좋으면 좋은 이유를, 나쁘면 나쁜 이유를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후난성 창사 창사 후아티안 호텔Changsha Huatian Hotel, 長沙華天大酒店 공식등급★★★★★6만5,933원 이세미 객원기자의 ROOMCheck In 2015년 9월17일(1박)Type VIP슈페리어 퀸 룸 Vie
● 숙박점편 전압이 다른 전기제품 사용을 배려해주세요!외국 여행 중 전기 플러그가 맞지 않아서 당황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일본의 전기제품은 대부분 100v, 미국은 120v 등 각국의 전기제품을 사용하려면 공용 멀티플러그(멀티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준비하지 못한 손님을 위해 미리 배려해 준다면 좋겠죠? 아, 일본인들은 비데가 가장 먼저 자리 잡은 국가인 만큼 비데도 애용한다고 합니다. ●음식점편무슬림이라면 할랄 음식(Halal Food)을 추천해주세요!무슬림들은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닭고기, 소고기도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한 ‘할
여행신문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리아그랜드레저에서 공동으로 발간한 를 이번호부터 12주에 걸쳐 매주 ‘좋아요!싫어요!’ 코너로 게재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접하는 여행업계인 만큼 최소한의 에티켓은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요? 외국관광객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에티켓 좋아요! 싫어요! ① ●숙박점편 “일본인 투숙객에게 409호는 불길해요!”일본에서는 7을 행운의 숫자로 여깁니다. ‘위대한 7’이라고 부르며 각종 의식의 기준으로 삼을 정도로 성스러운 숫자
는 1년에 100회 이상 취재를 나갑니다. 거의 매주 지구촌 어딘가에서 잠을 청하는 셈입니다. 기자들이 투숙했던 호텔들을 골라 솔직하게 평가했습니다. 좋으면 좋은 이유를, 나쁘면 나쁜 이유를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 윈타이산윈타이티엔지국제호텔Jiaozuo Tiantai Yunjie International Hotel, 云台天阶國際饭店 공식등급★★★★13만2,876원정태겸 객원기자의 ROOMCheck In 2015년 8월20일(4박)Type 스탠다드 트윈룸View 마운틴뷰河南省焦作市修武县云台山风景区岸上服务区+86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