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코리아초광각 단렌즈, XF8mmF3.5 R WR우리가 초광각 단렌즈에 열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넓은 화각과 가벼운 무게. 거기에 고화질과 빠른 AF까지 갖췄다면 뭐가 더 필요할까. 후지필름코리아가 새로 출시한 ‘XF8mmF3.5 R WR’은 이 모든 걸 품었다. 일단 화각 한번 시원시원하다. 대각선 121도, 수평 112도로 XF렌즈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자연 풍경과 도시 경관뿐 아니라 셀피 촬영시에도 배경이 자연스럽게 담겨 브이로그 촬영용으로도 손색없다. 사이즈도 컴팩트하다. 길이 52.8mm, 무게
사라진 내일, 갈 수 없는 나라뮤지컬 격변의 시대였던 조선 후기. 청나라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갑신정변이라는 개혁 운동이 일어났다. 운동의 주모자 김옥균에게 접근하는 암살자 그리고 힘을 잃은 고종과 조선을 장악한 이완. 시대의 흐름과 인물의 감정이 극대화된 무대에 세 발의 총성이 울리는데…. 그들이 각자 그리던 내일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들이 오늘의 우리에게 건네는 불씨는 무엇일까?광림아트센터 BBCH홀│8월10일~10월22일, 화~금요일 19:30, 토요일 15:00/ 19:30, 일요일 14:00/ 18:
세계 최초 대규모 유람선, 데뷔 임박프로필 한번 화려하다. 타이타닉호의 5배가 넘는 규모. 7,500명 이상의 승객과 2,000여 명의 승무원 승선 가능. 7개 수영장, 9개 월풀, 6개 슬라이드가 있는 워터파크를 품은 배. 상상조차 어려운데, 놀랍게도 곧 현실이 될 거란다. 럭셔리 크루즈 기업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최초의 대규모 유람선 ‘바다의 아이콘(Icon of the Seas)’을 제작 중이다. 현재 첫 해상 시험을 마쳤고, 올해 중 두 번째 시운전을 거친 후 2024년 1월에 공식적인 첫 출항을 앞두고 있다.
더위를 피해 도망친다는 것이 피서(避暑)인데. 실로 이상한 일은 대부분 자신이 사는 곳보다 더 더운 곳으로 떠나고들 있다. 바다와 해변은 정말 더 뜨겁고 습한 곳이다. 가장 시원한 최고 피서지는 바로 ‘고원(高原)’이다. 고원에선 그저 가만있을 뿐인데도 서늘하고 보송보송하게 지낼 수 있다.●여름을 잊은 고원여름을 잊고 사는 강원도 정선·태백 고원에서의 하루는 몇만 명이 미지근한 바닷물 속에서 우글대는 해수욕장과는 완전히 다른 쾌적함을 보장한다. 여기다 강원도 향토 음식의 별미까지 더해진다면 오죽 좋을까. 청정고원에서 자라난 농림산물
아시아 최고로 선정된 바의 칵테일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다.지난 7월18일 홍콩에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시상식이 진행됐다. 2016년 시작된 바 산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엔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업계 종사자 및 칵테일 전문가 8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는 총 17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그중 서울은 6곳으로 싱가포르(11곳), 홍콩(9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바들을 배출해냈다. 이번 영예를 거머쥔, 아시아 베스트의 맛을 선사할 서울의
‘어른 방학’에 떠나는 깊은 맛 여행유럽 와이너리 여행책, 여행, 와인을 주로 다루는 잡지의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 직접 와이너리 사람들에게 편지를 작성하고, 찾아가기를 반복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오랜 여행 기록을 와인을 빚듯 정성껏 책 속에 담아냈다. 신중히 선별한 유럽 5개국의 와이너리 28곳과 근교 여행지들이 즐거운 ‘어른 방학’으로 이끌어 준다.나보영│노트앤노트꽃과 함께 전하는 이야기 당신에게 열두 꽃 여행짧은 여행 소개 글과 풍부한 꽃 사진이 가득한 여행 가이드 포토에세이. 열두 여행작가들이 모여 한 권의
테마파크와 호텔들이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여름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지에서 호캉스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가족단위 여행객 취향 저격레고랜드 ‘과학 도슨트 투어’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놀이기구 속 원리와 과학지식을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를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한정 운영한다. 해당 투어는 과학 지식을 설명해 줄 수 있는 특별 가이드가 놀이기구속 과학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진행될 예정이다.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만 참여가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에 총 2회 진행된다.●현실과 가상공간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지 날씨 걱정도 커졌다. 세계 곳곳이 폭염과 폭우로 시달리는 등 이상기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한국인의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가장 높은 일본의 날씨는 어떨까! 인기가 높은 주요 도시 3곳의 7월말 날씨를 알아봤다.●도쿄낮 시간대 피하고 천천히 여행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지난 18일 최고기온 37.5도에 달하는 폭염을 기록했다. 그러나 4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한차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은 7월 말 최고기온 33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동일한 위도인 울산과 같은 온도이므로, 여행시
바야흐로 일본여행 붐이다. 한국인 일본여행객 수가 노재팬 이전 수준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6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54만5,100명. 지난 5월 50만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1~2월 겨울 성수기(56만명대) 수준까지 넘보는 모양새다. 팬데믹과 노재팬 영향이 없어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을 이뤘던 2019년 6월과 비교해도 회복률은 89.1%에 달한다. 올해 1분기 70%대였던 2019년 대비 회복률이 90%에 육박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1~6월 누계로는 320만명을
마카오는 마카오 반도, 코타이, 타이파, 콜로안 4개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 가장 세련되면서도 마카오 같지 않은 곳이 코타이다. 런더너 마카오 (The Londoner Macao),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The St. Regis Macao), 포시즌즈 호텔 마카오 (Four Seasons Hotel Macao), 베네시안 마카오 (The Venetian Macao), 파리지앵 마카오 (The Parisian Macao) 등 화려한 호텔이 몰려 있는 코타이 스트립(Cotai Strip)은 유럽을 닮았다. 마카오 반도와 콜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휴가지로 동남아를 선택한 여행객들의 걱정이 커졌다. 자칫 여행객들의 동남아 여행심리마저 꺾이는 것은 아닐지 여행업계도 주시하고 있다.세계기상기구는 지난 4일 엘니뇨 발생을 공식 확인했다. 2016년 16.92도였던 세계 평균기온 최고치는 7월5일 17.18도로 상승했다. 여름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주요 여행지도 지난 4월부터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태국은 4월 체감온도가 54도까지 올라 한때 외출자제 및 휴교령까지 발령됐었다. 태국기상청에 따르면, 태국의 최근 평균기온은 스콜
마카오가 한국 시장에 다시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휴가철을 맞아 팬데믹 이후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 마카오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서울 곳곳에서 개최한다.우선 13일에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카오 13개 호텔, 마카오국제공항, 에어마카오 등과 국내 여행사 관계자 200여 명이 1:1 미팅을 통해 상품 개발과 협력을 모색하는 트래블 마트를 가진데 이어 14일부터 17일까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의 로드쇼가 이
마카오 윈 리조트(Wynn Resorts)가 서울을 찾는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7월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로드쇼에 마카오 윈 리조트가 참가한다. 마카오의 두 복합 리조트, 윈 마카오(Wynn Macau)와 윈 팰리스(Wynn Palace)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마카오 반도 중심부에 위치한 윈 마카오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5성급 어워드를 8번이나 수상했다. 수많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고급스러운 스파, 분수 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갖췄다. 윈 팰리스 역시 희귀한 예술품
부여를 여행한 적이 있으신가? 부여는 나긋나긋 걷고 차근차근 마주할 때 진면목이 드러나는 곳이다. 부담 없고 여유로운 부여 여행의 감성을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규암 마을을 걸어보자. 2017년 8월 균형발전사업마을로 지정된 부여군 규암면은 ‘123사비 공예마을’이라는 브랜드로도 소개되고 있는 곳이다.●레트로 감성 가득규암 공예마을사비는 부여의 옛 이름으로 123은 사비가 백제의 수도로 문화를 꽃피운 기간을 의미한다. 여기에 백제의 찬란했던 공예 정신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123사비 공예마을’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만들었다. 도자,
인천공항에서 1시간 15분이면 도착하는 후쿠오카. 가깝다는 이유 말고도 후쿠오카행 비행기를 결제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티웨이항공이 후쿠오카공항, 나가사키현과 손잡고 통 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은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 여행객. 7월31일까지 특가 항공권부터 쇼핑 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먼저, 7월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후쿠오카 할인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시 할인코드에 ‘후쿠오카’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추가 할인된다.
여행 불변의 법칙. 올드타운 관광지 주변에는 가짜가 많다. 시간만큼 속이기 쉬운 게 없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기념품 같은 것들. 도자기, 돌, 종이…, 집어 드는 것마다 100년도 더 된 물건이란다. 전부 세월을 머금은 것처럼 꾸며낸 것들이다. 가격표엔 0이 너무 많아 기억하기도 버겁다. 그런데, 꾸며낸 시간은 유독 눈에 선명히 보인다. 시간은 휘발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쌓이고 쌓여 세월로 묻어나는 것이다. 진짜를 찾는 여행, 그것이 올드타운의 재미이다.호이안은 올드타운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유산의 유지를
안 맘 응안 베 싸우, 베트남 속담이다. 느억맘을 먹을 때는 반드시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 이 속담은 어떤 일을 결심할 때, 결과로 따라오게 될 일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의미다. 느억맘은 짜다. 무턱대고 먹으면 온종일 물을 들이켜도 모자랄 만큼. 그런데 말이다, 느억맘이 그렇게 짜긴 짜도 참 앙칼지게 맛있다. 그게 문제다. 호이안에서는 밥을 먹을 때도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 이유는 아는데 그럴 수가 없다. 그게 또 문제다.●Vietnam vs Hoi AnHoian Street Food Tours베트남은 가늘고 길다. 남쪽에서 북
경험을 바꾸는 아이디어는 단 하나로 충분하다.●라군을 둘러싼 동맹 태국 대표 휴양지, 안다만의 진주, 태국에서 가장 큰 섬, 신혼여행 성지…. 모두 푸껫을 설명하는 화려한 수식어다.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빛나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지만 그게 푸껫의 전부는 아니다. 산과 언덕을 의미하는 말레이어 ‘부킷(Bukit)’에서 이름이 유래했을 정도로 정글과 호수까지 다이내믹한 자연경관을 선사하니까. 즉,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양하기에 훌륭한 선택지라는 얘기다. 숙소는 휴식의 질을 결정한다. 짧은 일정에 푹 쉬어 가려
여름 휴가철이 코앞이다. 이를 맞이해 베트남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호이아나 서머펀(Hoiana Summer Fun)’ 프로모션을 선보였다.호이아나 리조트는 베트남의 매력적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호이안에 위치한다. 다낭국제공항과 45분 거리에 위치하며 매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호이아나 리조트 앞쪽으로는 4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선이 펼쳐진다. 온전히 호이아나 투숙객만을 위한 풍경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무료 비치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리
Peaches하프 스케일 클래식, 해링턴 카동차 문화 그룹 ‘피치스’가 하프 스케일 자동차 ‘해링턴 카’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피치스는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를 전문 생산하는 해링턴 그룹(Harrington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독점으로 해링턴 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링턴 카를 생산하는 해링턴 그룹은 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제조사다.피치스는 해링턴 카의 첫 모델로 ‘300 로드스터’를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성인도 탑승할 수 있으며, 기어봉 형태의 컨트롤러를 조작해 전진, 후진,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