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호주에 보물 창고를 열었다. 현재 호주에서도 반짝반짝 윤이 나는 도시 브리즈번 현대미술관에서다. 캥거루 포인트에 위치한 스토리 브리지 정상에서 본 브리즈번 보통의 폭이 아닌 것 같다. 또 보통의 꺾임도 아니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강의 모양새가 더블유 모양으로 심하게 꺾여 있다. 브리즈번강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속에 무리가 없는 것도 신기하다. 촘촘하게 계단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다리, 해발 80m에 이르는 스토리 브리지 정상에 올라서서 도시를 내려다보면 심하게 꺾어 경로를 변경한 강이 마치 두 갈래로
당신이 알았으면 한다.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호주 여행을 꿈꾼다면 멜버른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큰 타이틀 아래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매력적인 도시다. 변화무쌍한 멜버른을 중심으로 소박한 여행길이 펼쳐지는 축복마저! 멜버른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피츠로이Fitzroy. 최근 작가들은 그래피티 외에도 다양한 재료로 오브제를 시도한다 드라마 의 촬영지라서 한국인들에게는 ‘미사거리’로 통하는 호시어 레인. 1년에 한 번씩 선발된 아티스트들이 그림을 지우고 다시 그린다 그래피티 예술
퀸즈랜드에서는 누구 하나 행복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그들과 함께 파란색을 품은 바다로 힘껏 내달렸다.퀸즈랜드 바다를 가운데로 알록달록한 천 가지 매력이서로 부딪혀 뜨겁게 달궈졌다. 탕갈루마 리조트 앞 해변. 카약킹을 즐기는 이들로 인해 모래사장이 알록달록하다 탕갈루마 리조트에서는 ATV 쿼터 바이크로 해변을 질주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자연과 함께 즐기는 액티비티의 천국탕갈루마 리조트Tangalooma Resort호주 퀸즈랜드주 남동부 해안에 떠 있는 모튼섬Moreton Island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모래섬이다.
365일 중 300일 맑은 하늘이 눈부신 땅, 퀸즈랜드를 찾아갔다.진짜 하늘색에 반하다오늘도 서울의 하늘은 회색이다. 잿빛 하늘에 너무 익숙해져 한동안 하늘의 진짜 색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비행기로 10시간을 날아 도착한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 공항. 신선한 공기를 크게 들이마시고 하늘을 올려 봤다. 3초 정도였던 것 같다, 그 파랗고 파란 하늘에 온 마음을 빼앗기는 데 걸린 시간은. 한 발짝 여행의 걸음을 떼기도 전에 퀸즈랜드가 좋아졌다.퀸즈랜드는 1년 365일 중 300일이 맑다. 비가 잘 내리지 않고 연중 기온차가 적어 과일
100여 개의 해변이 존재하는 도시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바다의 도시’에서 해변,항구의 낭만과 즐거움을 누려 보지 못했다면 이제 만족할 만한 시드니 도시탐방을 시작하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본다이 해변 조각전에 출품된 Moon Buddha. 호주작가인 빈스보조Vince Vozzo 가 사암으로 만든 출품작이다 시드니가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이라는 사실은 책에서 배웠다. 시드니 관광 삼종세트인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본다이 비치 앞에서 기념사진만 착착 남기고 떠난 관광객들도 ‘도시를 봤노라,
QUEENSLAND Wildlife Encounter 반짝이는 해변이자 자연과 문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꿈의 휴양지,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는 오직 해변이며 휴양지라는 여행자의 편견을 잠시 내려 놓으면 퀸즐랜드를 너머 호주를 대표하는 골드코스트의 자연이 보인다. 자연이 선물하는 예기치 않은 만남이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골드코스트로 떠난다. 씨월드 아쿠아리움의 스노클링 프로그램 ●Zoo 바람직하고 착하게Q1빌딩의 스카이포인트에 오르면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에서 힌터랜드Hinterland까지 골드코스트의 구석구
황금빛 해안, 파도의 연주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변이었다. 모든 서퍼들이 한 번쯤 꿈꾼다는 골드코스트에는 말 그대로 황금빛 모래가 융단처럼 펼쳐져 있었다. 부드럽다가 때로 강렬하게 밀려드는 파도는 악기를 연주하는 뮤지션의 손가락과 같았으니. 글·사진 김명상 기자 취재협조 내일투어, 허츠렌터카, 아웃리거리조트 도전자유여행 ‘골드코스트’편여행기간 2012년 11월29일~12월4일(4박6일)여행지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숙소 아웃리거 트윈타운스, 아웃리거 서퍼스파라다이스 리조트이용항공 대한항공 내용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의 주요
Surf Lesson●Coolangatta프로 서핑 선수의 격전지 쿨랑가타본격 서핑은 이튿날부터 시작됐다. 골드코스트 해변은 북쪽의 사우스포트South Port에서 중심지 서퍼스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남쪽의 쿨랑가타Coolangata에 이르기까지 약 42km에 달한다. 평균 기온 24도, 연중 맑은 날씨가 300일에 달하는 자연조건에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모래사장, 각종 즐길거리가 가득한 골드코스트는 호주의 관광자원 중에서도 노다지라 불릴 만하다. 특히 시원하게 뻗은 해변에 서핑하기 좋은 곳이 20군데가 넘기에 숙
●Brisbane City열심히 서핑한 당신, 브리즈번으로그동안 해변을 연주하는 파도와 데이트를 했다면 이제 시드니와 멜번에 이은 호주 제3의 도시 브리즈번의 매력에 빠질 차례다. 골드코스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브리즈번 시내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현대적인 빌딩 풍광을 한번에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소한 쇼핑에서 로맨틱한 야경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사우스뱅크에 조성된 인공해변. 모래사장까지 갖춰져 진짜 해변을 방불케 한다주말의 소소한 재미사우스뱅크 마켓사우스뱅크는 브리즈번 강
시드니의 바다와 산과 사람들 속을 걷다 보면 자칫 지나치기 쉬운 호주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SYDNEY 타박타박 룰루랄라 Walking around Sydney 걷는 여행은 정직하다. 순간순간을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을 수 있다. 하나 더 볼 수 없을지는 몰라도 하나를 온전히 만날 수 있다. 시드니를 걸었다. 2, 3 겨울에도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넘쳐나는 본다이 비치는 환상의 절경을 담고 있는 코스탈 워크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4 코스탈 워크에는 헤매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요소요소에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Bondi
AUSTRALIA 호주, 어디까지 가봤니? 머드 & 버블은 온몸에 머드를 바르고 샴페인을 마시는 에코 비치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Broome브룸 & Pinnacles피너클스서호주Western Australia는 여전히 생소한 여행지다. 얼마 전 KBS 방송에서 벙글벙글과 카리지니 국립공원이 소개됐지만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호주에서도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고 있는 서호주. 이번에는 브룸Broome과 피너클스Pinnacles에 다녀왔다.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호주정부관
호주 퀸즈랜드주 옆에 길게 늘어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 중심에 휫선데이즈가 있다 ©퀸즈랜드관광청호주가 사랑하는 그곳Hamilton & Hayman 허니문에는 바다가 빠지지 않는다. 눈부시게 파란 바다와 근사한 리조트는 허니무너의 로망이다. 여름휴가도 마찬가지. 누가 뭐래도 바다가 주인공이다. 돌아보면 참 많은 바다를 만났다. 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유명하다는 휴양지는 거의 놓친 곳이 없다. 다이버의 천국 팔라우나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마이애미, 멕시코의 칸쿤과 쿠바의 아바나, 이집트의 홍해, 남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 너무나 투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