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시안 마카오 마르코 폴로 커넬가 선택한 꿈의 호텔 The Venetian Macau Resort Hotel마카오의 지형이 변했다. 우선 코타이 스트립이라는 매립지가 생기며 실제 지형이 변했다. 다음, 여행의 지형이 변했다. 베네시안 때문이다.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를 오가며 카지노를 즐기고 에그 타르트를 먹는 여정에 베네시안은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카지노를 즐기지 않아도 카지노 리조트를 찾을 이유’, ‘카지노에서 카지노를 하지 않을 자유’를 선사한 것이다. 의 여정을 쫓아, 마카오의 지형을 변화시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 안을 누비는 곤돌라. 오페라 음악이 흘러나오면 사공이 노를 저으며 인공 강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25 World Heritages마카오의 순정한 고백제주도의 5분의2 규모를 지닌 ‘마카오(Macau)’. 연간 2천만이 넘는 관광객이 그 작은 도시를 찾는다니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요염한 밤의 얼굴을 한 카지노만이 전부는 아닌지도 몰랐다. 화려한 네온사인을 걷은 마카오는 순정한 얼굴로 말한다. “우린 결코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에요”라고. 포르투갈 식민 지배의 잔재가 남긴 25개의 세계문화유산과 먹거리, 그
‘2008 휴가의 키워드’ 마카오 호텔로의 도피 2005년 마카오를 처음 만났을 때, 마카오는 거대한 카지노 도시였다. 밤이 되면 욕망의 불빛들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듯한 화려한 밤의 마카오는 어쩐지 가난한 여행자를 주눅 들게 만들었다. 2006년 다시 만난 마카오는 드라마 으로 완전히 새 옷을 차려입은 것 같았다. 드라마의 배경이 됐던 유럽의 작은 마을을 꼭 닮은 꼴로안과 타이파 마을, 아기자기한 세계문화유산에 여행자들의 마음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2007년 마카오를 세 번째 만났을 때, 마카오는 숨겨놓았던 비밀병기를 숨쉴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