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괌으로의 여행은 다소 ‘피곤하게’ 시작되었다. 새벽 1시가 넘어가는 시각에 도착, 바로 당일부터 ‘강행군’에 나서야 했으니 그럴 법도 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정선과 두희가 괌을 찾은 목적은 여행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던가! 피곤에 ‘절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괌에서의 첫날을 시작하는 그녀들의 얼굴에는 원기 가득, 씩씩함만이 가득하다. Outrigger Resort워터슬라이드로 고고~ ⓒ트래비어두컴컴한 새벽에야 호텔에 도착한지라, 방에 짐을 던져 두기가 무섭게 잠을 자기 바빴던 정선과 두희, 밝은 아침이 되어서야
괌을 ‘남태평양의 휴양섬’ 정도로만 생각하는 당신, ‘구세대’라는 핀잔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터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괌 여행객들은 쇼핑, 해양스포츠 등 뚜렷한 테마를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디 그뿐이랴. 세계 최장의 해저터널을 갖추었다는 수족관 탐험, 전세계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클럽 순방까지 체험하고 나면, 괌이 더 이상 ‘심심한 휴양지’라는 선입견은 저만치 달아나 버릴 것이다.이 모~든 체험을 ‘한 방에’ 가능케 하는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괌 여행의 ‘중심’이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은 투몬 만,
ⓒ트래비PIC사이판의 명물 레이지 리버PIC사이판의 워터파크 전체를 휘돌아 흐르고 있는 레이지 리버(Lazy River)는 길이 500m에 이르는 유수 풀이다. 여러 가지 액티비티에 열중하느라 다소 지쳐 있다면 튜브 하나 챙겨 들고 레이지 리버에 풍덩 몸을 맡겨 보자. 이름처럼 ‘게으르게, 게으르게’ 흘러가면서 햇빛도 쏘이고 나무 아래 그늘도 즐기면서 ‘이런 물놀이도 가능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껴 보자. 햇빛 가리개를 쓴 손가락 빠는 아가부터 나이 든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긴장을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의 놀이 천국 키즈 풀풀
ⓒ트래비 모처럼의 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리조트에서 뒹굴뒹굴거리며 푹 쉬고 싶은 남편. 반면 모처럼의 휴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기며 신나게 놀아 보고 싶은 아내. 팽팽한 의견 대립 상황에 빠진 부부는 결국 휴가를 포기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해야 할 것인가? 휴가를 포기할 필요도, 한 쪽이 양보할 필요도 없는 현명한 해결책이 있으니 그 답은 바로 PIC(Pacific Islands Club)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않고 열대의 태양 아래 푹 쉴 수 있는 자유와, 하루 종일 스노클링, 윈드서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눈을 감는 순간까지, 그리고 눈을 감고 곤한 잠을 청하는 그 순간까지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곳, 아웃리거 괌 리조트. 이국적인 열대 남국의 섬 괌에 위치한 아웃리거는 한쪽으로는 괌 최대 번화가인 플레저 아일랜드 거리를, 다른 한쪽으로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투몬만을 안고 있다. 그래서 아웃리거는 시시각각 색다른 멋과 재미를 발산한다. 고요한 자연과 흥겨운 나이트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고, 활기찬 낮과 화려한 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그곳, 아웃리거로 행복한 여행을 떠나 보자. 활기찬 아침 눈 부시게
호쾌한 샷, 아름다운 여유… 괌에서 즐기는 골프요행 ⓒ 괌관광청 (왼) 망길라오 컨트리 클럽/탈로포포 골프 리조트 여전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계절, 이국적인 열대의 정취와 따뜻한 기후 속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괌은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분명하다. 괌에서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상쾌한 무역풍을 맞으며 휴식처럼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괌 골프 여행의 매력은 1년 내내 따뜻한 날씨 속에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괌에는 회원제 골프코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원하면 어느 골프 코스에
고품격 허니문의 추억, PIC리조트가 만들어 갑니다 즐거움 가득한 작은 나라, PIC괌, 사이판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둘만의 이국적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클럽리조트 PIC는 각국의 신혼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숙박과 레저 시설을 제공한다. PIC괌은 771개의 객실을 보유한 명실공히 괌 최대의 호텔로 특히, 전 객실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된 PIC괌의 로열타워는 기존 객실의 시설과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PIC사이판은 29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개보수 공사를 완료해 시설과 서비스를 더 한층 보
올해로 직장 생활 6년차 J씨(28세). 지난 6년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좀 여유를 누려도 좋지 않겠나. 만난 지 10년이 된 여고 친구 3명과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들 일이다, 강의다, 연애다, 시간 맞춰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울 터. 평일 한 2주 죽어라 일해 놓기로 하고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목요일 저녁 ‘훌쩍’ 떠나기로 하자는 데 의견일치. 그러나 도대체 어디를 간단 말인가. 너무 멀리 가자니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다보낼 것 같고 단체가 어울려 관광지만 도는 일정은 어딘지 피곤함부
춥다. 한겨울 매서운 추위가 성큼 다가온 한국. 지금이야말로 넘실대는 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경쾌한 샷이 멋들어진 남국의 골프가 더더욱 그리울 때다. 연중 즐거운 여름으로 골퍼들을 반기는 괌은 특히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같이 쾌적해 최적의 기후 조건을 자랑한다. 괌은 가족 여행지로도 유명하지만 골프 코스도 수준급이다. 잭 니클라우스, 그렉 노먼, 게리 플레이어 등이 설계한 국제적 수준의 다양한 코스는 괌의 멋진 자연경관과 더불어 골퍼들을 매혹시킨다. 이용 요금은 시즌에 따라 차이가 많지만 골프장 시설이나 수준
" ⓒ 트래비 “나, 사랑에 빠졌어요.” 기혼인 기자의 이 한마디가 주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나 봅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걱정스런 눈빛들. 하지만 그 누구라도 이들을 만나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듬직한 아빠, 마음이 따뜻하고 착한 엄마, 예의 바르고 어른스러운 언니 지원이, 애교 만점의 귀염둥이 막내 지현이. 이들이 바로 누구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지지네 가족’입니다. ‘트래비 PIC괌 가족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된 날부터 하루하루를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으로 지냈다는 지지네 가족이 드
최상의 일몰에서 최상의 편안함까지, 최상의 휴가를 보내고 오다 편안함, 딱 그 표현이 어울린다. 정확히 한두 단어로 리조트를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웃리거 괌 리조트(Outrigger Guam Resort)에는 ‘편안함’이 가장 어울린다. 그 ‘편안함’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들어 있을 수 있다. 한국 사람이 이용하기에 적당할 수도 있고 편안하다고 기억될 만큼 여러 가지 시설들이 우수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그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히 나만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또한 각종 활동이나 이동을 하기에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