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여행 뉴스 중에서 옥석을 골라 재미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만의 뉴스 읽기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생긴대요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발칸의 진주, 크로아티아. 2016년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37만명을 넘었고,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1위 여행시장이 됐다. 와우! 이런 가운데 지난 6월7일 서울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관광전에서 드라젠 흐라스티츠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앞으로 몇 달 내에 한국에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처음으로 설립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여행을 매개로 양국간 교류가 활발해지
-미팅&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수월-왕복 항공부터 액티비티까지 올인클루시브 -매년 900개 행사, 규모 맞는 연회 시설 완비인생 최고의 추억이 될 단체여행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단 한가지다. 클럽메드. ‘따로 또 같이’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단체여행은 충분한 공간과 능숙한 서비스가 기본. 클럽메드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900개 이상의 단체행사를 진행하는 준비된 전문가라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클럽메드는 전세개 70여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 한번의 예약으로 항공부터 액티비티까지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는 ‘올인클
하와이 제도를 이루는 각각의 섬에는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와이 섬 투어에서 잊지 말아야 할포인트를 쏙쏙 짚어봤다. 글·사진 자료제공=하와이관광청 ●정원의 섬 카우아이 카우아이 섬은 하와이 제도의 가장 오래된 섬이자 네 번째로 큰 섬이다. 세계 3대 다우지역의 하나인 와이알레알레 산(1,570m) 덕분에 카우아이는 전체가 울창한 수목으로 뒤덮여 있다. 그래서 붙은 애칭이 바로 ‘정원의 섬(Garden Island)’이다. 특히 카우아이 섬의 상징이자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와이메아 캐년(Waimea Cany
목적지는 하나지만 가는 방법은 여럿이다. 공항철도, 버스, 자가용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갈 때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이야기. ●A 직통열차와 도심공항, 환상의 짝궁서울 연희동에 사는 A씨, 난생처음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구역까지, 줄 한 번 서지 않고 1시간 30분 만에 진입한 신기록에 ‘충격과 환희’를 느꼈다는데…. 마법의 공간, 서울역 지하 2층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려면 우선 서울역으로 가야겠지? 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할 땐 ‘서울역’이라고 하지 말고 ‘서울역
도깨비에 홀리기라도 한 걸까? 퀘벡뿐 아니라 캐나다 전 지역에서 한국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여행정보 채널이 블로그라는 것.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없는 현상이다. 그 정보의 상당량이 끝.발.원정대를 통해 태어나고 있다. 10기를 맞은 캐나다 끝.발.원정대.올해도 그 힘찬 출범식이 진행됐다. 가 소개했던 끝.발.원정대 스토리 2017.02 겨울 낭만 그대와의 리마인드 허니문2016.12 캐나다 자연의 끝을 찾아서 2017.01 심장이 쿵쿵 이토록 멋진 캐나다 2016.12 내 인생
최근 2~3년 한국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여행지에는 몇 명이 가고 있을까? 또 올해 인기 급상승이 예상되는 ‘화제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Indonesiatravel tip| 예능프로그램 에 등장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길리섬 롬복. 대한항공이 인천-롬복 직항 전세기를 7월 말~8월 초 휴가 성수기와 추석연휴에 걸쳐 총 7번 운항하기로 했다. |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지사가 2017년 2월 설립되어 활발한 홍보·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한국인 방문객 수를 2016년의 두 배로 늘리겠단 포부를 밝혔을 정도.
전 세계적으로 품질좋은 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의 위치는 적도를 따라 일직선을 그리고 있다.●인도네시아 커피 이야기인도네시아에서는 지리적 위치와 토양, 일조량 등 면에서 커피가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진 나라다. 인도네시아에는 지역에 따라 특색있는 커피를 생산하는 큰 커피농장들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커피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이름 "The Rarest Coffee in the World" 영화 중 인도네시아에서도 루왁은 ‘꼬피 루왁(Kopi Luwak)’이라는 이름으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2017 추천여행지 홋카이도파도처럼 밀려오는 높고 낮은 구릉, 구릉과 구릉 사이에 환한 꽃. 한번쯤 꿈꿨던 동화 속 마을 같다. ‘홋카이도의 배꼽’으로 불리는 비에이와 후라노는 여름 홋카이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물결치는 화려한 구릉 비에이 일본 풍경사진의 거장 마에다 신조는 1971년 홋카이도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난다. 바로 비에이다. 그는 평생을 비에이에 머물며 비에이를 찍는다. 평범한 농촌마을이었던 이곳은 1974년 마에다의 사진집 에 소개되면서 아름다
휴양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박진감 넘치는 여행,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다루며 오로지 자신에게만 충실한 여행, 중년의 여유로움으로 영화 같은 추억을 만드는 여행…. 당신의 여행은 과연 어떤가? 여행에 라이프스타일을 더하면 그 유혹은 치명적이다. 당신을 일본으로 이끌지도 모를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TV광고 속 그곳, 거기를 미리 엿봤다. ●고요한 회랑에서 잠깐 걸을까 기비츠 신사 오카야마에 위치한 기비츠 신사는 복숭아(일본어로 모모)에서 태어난 모모타로가 개, 원숭이, 꿩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도깨비를 퇴치했다는 설화 ‘모
사진을 잘 찍기 위해 여러 가지 중에 딱 하나만 알아야 한다면 아마 ‘빛’일 것이다. 사진(Photograph)의 어원이 “빛으로 그리다(phos+graphos)”인 만큼 사진에 있어서 빛만큼 절대적인 요소도 없다. 빛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다른 부분들은 양념 정도라고 할 수 있을 터. 이번 호에서는 좋은 여행사진을 만드는 10가지 빛에 대해 알아보자. 촬영지 | 이탈리아 토스카나 발 도르차카메라 | 캐논 EOS 6D , 초점거리 50mm, 촬영모드 M(매뉴얼)모드, ISO 200, 조리개 F11, 셔터스피드 1/200초●빛은 사진
잘나간다는 여행사 직원들의 지난해 월급 봉투를 살펴봤다. 아주 풍족하진 않았다. 하지만 미리 당부 드린다. 눈에 보이는 숫자로 모든 걸 판단하진 마시길.오직 ‘여행’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이들에겐 분명 값을 매길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존재할 테니까. 나무를 보고 숲을 봤더니3,500만원. 지난 3월 말 상장 여행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장 여행사 6곳의 평균 연봉으로 집계된 금액이다. 긍정적 신호다. 2015년 3,400만원보다 100만원이 올랐으니 말이다. 상장 여행사들의 평균 연봉은
스스로 여행을 DIY하는 시대. 비용도 절약하고 더 편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각종 ‘패스’의 인기가 뜨겁다. 당신의 여행 효율을 높여 줄 알짜배기 패스들을 모았다. ●철도·교통 패스 Train & Transportation Pass▼Europe 원하는 나라만 골라 무제한 기차 탑승유레일 셀렉트 패스장기 배낭여행객이 많았던 과거에는 유럽 28개국의 국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요즘엔 서로 인접한 2~3개국만 선택해 국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의 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