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5성급 호텔들을 비롯한 다양한 휴양시설과 여가시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곳.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아주 익숙한 곳은 아니지만 터키의 관광 수도라 불리며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 지중해 연안 최고의 휴양 도시이자 ‘신들의 휴양지’란 별명을 지닌 곳. 터키의 안탈리아다. 안탈리아가 떠오르는 여행지가 될 이유 안탈리아는 그림 같이 펼쳐진 푸른 지중해와 높이 솟은 타우루스 산맥, 아찔한 기암절벽이 이루는 풍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고대국가부터 그리스, 로마,
틈나면 가고 싶다. 방콕에. 아침이건 저녁이건 아무 때나 시외버스 타듯 비행기 잡아타고 떠나고 싶다. 자주 떠나고 싶으니 이왕이면 저비용 항공사면 좋겠다. 간절한 소원을 들은 마법사 지니 왈,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있잖아!” 새롭게 개설되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오후편을 이용한다면 방콕에 도착해 시원한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15분, 인천-방콕 노선에 하루 한 대만 운영하던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바로 이달, 10월30일부터 하루 두 대로 증편을 실시한다. 느긋하게 일어나 차 한잔 마시고 공항으로
올해 7월까지 승무원을 제외한 순수 출국자수가 1,182만명을 넘어섰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 2,100만명 출국 기록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40%가 넘는 수치로 해외여행자 수는 해마다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해외여행. 남들은 어떻게 다닐까 숫자로 알아봤다. *기사에 사용한 데이터는 트래비의 자매지인 이 올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성인 남녀 총 4,451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문항의 답변을 완료한 3,929명의 응답을 기본
미국에만 100곳 이상, ‘득템 여행’ 목적지사이먼 쇼핑 데스티네이션즈(Simon® Shopping Destinations) 방대한 미국 대륙에는 쇼핑몰이 많아도 너무 많다.그중 어디에 가야 인기 브랜드를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사이먼 쇼핑 데스티네이션즈’를 찾아가자. 사이먼 쇼핑 데스티네이션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 부동산 기업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창업해 현재 미국 전역에 100여 곳 이상의 아웃렛,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불과 몇 년 사이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국제 저비용 항공이 많아지고 가끔씩 프로모션 항공권까지 반짝 떠 주니 알뜰여행객들에게도 기회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지난 달 그 대열에 합류해 방콕을 여행하고 왔다. 그때 이용한 항공사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Thai AirAisa X)’. 태국 돈므앙(Don Mueang) 국제공항과 인천, 도쿄, 오사카, 상하이 등을 연결하는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는 12개의 프리미엄 플랫베드(일반 항공사의 비즈니스석에 해당)와 3
얼마 전 유튜브에서 한 항공사의 홍보영상을 발견했다. 배우 송중기가 조종사로 등장해 같이 여행을 떠나잔다. 어디 이뿐인가. TV에선 멀끔하게 차려입은 조인성이 호텔 예약을 부추긴다. 그 모델이 송중기, 조인성이어야 했던 이유가 있다던데…. 관심의 비결은 ‘성장 가능성’‘해외여행자 중 남성이 많을까 여성이 많을까?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해외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출국자 약 1,900만명 중 남성이 935만6,188명으로 852만9,466인 여성보다 많다. 그럼 여행시장의 주인공은 당연히 남성이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전 세계를 누비며 마술과 사기의 경계를 묘하게 넘나들었던 의 속편, 가 이번엔 마카오에 상륙했다. 화려한 호텔과 이국적인 건물들로 가득한 저곳은 도대체 어디? 영화 속 마카오의 정체를 밝힌다. ●로컬요리로 가득한 식도락 거리뉴욕의 함정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포 호스맨이 첫 번째로 발 디딘 마카오는 펠리시다데 거리(Rua da Felicidade)다. 과거에 홍등가였던 이곳은 다양한 로컬요리 전문점들과 노포들이 어우러져 식도락 거리로 거듭났다. 눈썰미 있는 관객이라면 영화 속 펠리시다데 거리의
여행은 가고 싶은데, 준비할 시간은 없을 때Tourplanb 투어플랜비 ‘쇼핑’과 ‘먹방’이 인생의 전부인 나에게 그 두 가지에만 충실한여행 일정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면? 여행 장소를 추가하거나 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PC에서 짠 일정을 핸드폰으로 연동해 길찾기 모드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게다가 현지에서 쓸 수 있는 오프라인 지도까지! 이 정도면 준비 다 된 거 아냐? Tourplanb‘여행, 그 이상의 경험’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여행자들에게 편리함과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플랜 서비스로 자동 일정을
여행사진의 기술 PLUS + ①인생도 타이밍! 여행사진도 타이밍!골목 사진 잘 찍는 법STREET PHOTO 여행에서 사진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누구나 여행지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 오고 싶고 촬영에 집중하는 시대. 하지만 당신의 여행사진이 마음에 안 든다면? 카메라 탓을 하고 싶겠지만 요즘 디지털카메라들이 오죽 좋은가? 원인은 모두 당신에게 있다. 당신이 담아 온 여행사진을 누군가 보는 순간, 그곳에 가고 싶어 항공권을 예매하게 만들 매혹적인 여행사진의 기술! 이번 호부터 차근차근 천기누설 해보겠다. 여행사진가 김경우 | 10년
홍콩 시내에서 배를 타고 30분만 나가면 크고 작은 섬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다른 시간대에 온 것처럼 전혀 다른 홍콩의 얼굴들이다. 란타우섬 동쪽에 위치한 무이 오는 여느 지역보다 더 소박하고 정겨운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센트럴의 페리를 30~40분 정도 타고 무이 오에 도착하면 페리 앞 광장에 늘어서 있는 많은 자전거들이 가장 먼저 보인다. 교통수단만 보더라도 이곳 사람들이 얼마나 여유를 즐기는지 짐작할 수 있다. 바닷가 마을 특유의 차분하고 고요한 공기가 떠다니는 이곳에서는 큰 나무 아래에서 빙 둘러 앉아 낮잠을 청하는 사
더 쾌적해진 신기종 비행기에 저렴한 요금이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필리핀항공의 착한 프로모션을 잡아 보자. 8월에 서두르면 마닐라가 17만7,800원‘합리적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을 건 필리핀항공은 지난 7월부터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노선을 A330(414석/ 368석) 신기종으로 운항 중이다. 이로써 좌석 공급이 크게 늘어나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필리핀 여행이 가능해졌다. 신기종 운항을 기념해 필리핀항공은 9~11월 출발하는 전 노선에 대해 8월5일까지 얼리버드 특가를 적용해 판매 중이다. 인천-마닐라 구간 요금이 17
지난해 엄마와 산토리니를 여행했다.1년 만에 다시 산토리니를 여행한 기분이다.그리스가 아닌 삼척에서. 가장 가까운 그리스를 만나다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내 가족여행의 절반 정도는 대명리조트와 함께였다. 여름엔 양양 쏠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겼고, 겨울엔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스키를 탔다. 충분히 여행 기분을 낼 수 있으면서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에 어김없이 대명리조트가 있었다. 강원도, 서울, 경기도에 흩어져 사는 일가친척들이 모이기에도 그만큼 적당한 장소가 없었다. 다른 많은 가족여행객들이 대명리조트를 즐겨 찾는 이유도 그와 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