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대신 즐거움을 예약하시라.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매표 업무가 중단되어 이용객이 없어진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 다시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서귀포 터미널 토!토!즐!’ 덕분. (사)제주올레가 전시, 공연, 플리마켓,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주 토요일마다 참가자를 모집 중인데, 7월에는 제주 화산석 팔찌 만들기 체험(7일, 20명), 14일에는 제주갑부훈 공연(14일, 30명), 몰랑몰랑 컬러링 체험(21일, 20명), 토토즐 마켓(28일, 셀러 30팀) 등을 진행한다. 터미널이 가지고 있던 위
2018.06.2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