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0여 개국에서 6,000명 넘는 사람들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모였다. 이들은 닷새 동안 오로지 ‘미국 여행’만을 생각하고 이야기했다. 재즈의 도 시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IPW 2016은 행사 내내 재즈 선율이 함께했다 미국 전역의 매력을 그림으로 나타낸 지도. 방대하고 다채롭다 500여 개 미디어를 포함한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5일 동안 총 10만 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가장 새로운 미국을 만나다 IPWInternational Pow Wow는 미국 여행을 홍보하고 상품화해 판매하는 기관·업체들과 세계
리우 올림픽으로 꽉 차 있는 8월의 뜨거운 밤들.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다가 브라질 여행이 간절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 브라질은 너무 멀다고? 그렇지 않다! 브라질 국민간식하이, 파스텔Hi, Pastel에서 덕선이와 친구들이 ‘환장하던’ 브라질떡볶이를 기억하는가. 비록 떡볶이 가게는 아니지만 홍대 앞 브라질 간식가게를 소개한다. 상파울루에서 10년 이상 거주했다는 김다인 사장이 2010년부터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하이 파스텔’이다. 파스텔은 밀가루 반죽에 고기와 야채를 소로 넣고 기름에 튀겨
APP“Ms 어플양, 궁금해요!”여행에 필요한 각종 예약부터 낯선 여행지에서 일어난 문제들까지 스마트폰 속에서 척척 해결해 주는 원더우먼 같은 그녀. 여행을 안전하고 알뜰하게 만들어 주는 당신은 대체 누구시기에! Ms 어플양, 그녀의 신상이 궁금하다!글 정현우 인턴기자 항공권 최저가 정보를 알려 주세요! 항공권 최저가 정보 제공 어플 트리폴리Tripoly를 켜니 가장 먼저 ‘일주일 알바하고 홍콩 간다!’라는 문구가 떴다. 그만큼 최저가 항공권 정보에 특화된 트리폴리는 여행 목적지와 출·도착 날짜만 정하면 자동으로 최저가 항공편에 따
한류 열풍까지 일으킬 정도였던 인기드라마가 과도한 PPL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개연성 없는 스토리가 지적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예능이나 드라마의 해외촬영편에 등장한 상당수 장면이사실은 여행업계가 만들어 낸 PPL이었다는 사실을. ●진화하는 여행PPL 얼마 전 A씨는 무심코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중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능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심심찮게 해외여행지가 등장했던 것. 재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니, 동시간대 꽤 많은 해외여행지가 브라운관에서 노출되고 있었다. 6월 초 기준으로 여행사 및
홍콩의 화려한 마천루 사이에는 신나는 식도락과 즐거운 여흥이 있다.발빠르게 업데이트되는 홍콩의 신상 여행 정보. 먼저 맛보고 가자. ●지금껏 소개되지 않았던홍콩의 신상 레스토랑 리틀 프랑스 오 델리스O Delice홍콩의 가장 큰 매력은 전 세계의 음식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슬리퍼를 신고 가도 크레페 하나와 커피 한잔으로 프랑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 델리스는 캐주얼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인기 메뉴는 크레페와 갈레트 같은 소박한 프랑스 요리로, 다양한 재료를 옵션으로 더할 수 있다. 주말 브런치 메뉴로만 판매하는 에
해외에 가면 이런 호텔에 묵고 싶다.그 도시만의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도 서비스는 품격 있는 곳!서울을 찾는 여행자들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1 서울의 중심 숭례문 앞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다 2 지난 100년간 한자리를 지켜 온 호텔 앞 2층 한옥 상가 100년의 서울을 품은 모던 호텔이탈리아에서 친구가 온단다. 서울에서 어떤 호텔에 묵으면 좋겠냐고 물어 왔다. 아무래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호텔이 좋겠다. 게다가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아야 하겠다. 그래서 떠올린 호텔이 5월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매번 걱정이다.혹시나 통신요금 폭탄을 맞진 않을까?휴가를 앞두고 또 한 번 걱정할 당신에게해외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3가지 방법을 전수하고자 한다.글·그림 김예지 인턴기자 ●쉽고 간편한 통신사 로밍 서비스가장 친숙한 방법이다. 로밍Roaming이란 서로 다른 통신사의 지역 안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한국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전화, 문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GOODEasy 신청이 간단하다. 전화나 온라인으로, 심지어 출국 전 공항에서 로밍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
초대장이 도착했다.새로이 위성빌딩을 개장한 뮌헨공항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의 초대장이자 새로운 유럽의 허브공항을 향한 출사표였다. 새로 오픈한 위성빌딩에서 바라본 뮌헨공항 터미널2의 야경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시끌벅적한 소리에 눈을 떴다. 눈앞은 트렁크를 든 승객들로 북적였다. 허둥지둥 일어나며 시계를 보니 오전 5시.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일찍 공항에 사람들이 들이닥칠지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4년 전 바로 이곳 뮌헨공항 터미널에서 벌어졌던 소위 ‘공항노숙’의 추억이다. 지난 4월22일 바로 그 추억의 현장에서 각국에서 온 게스트들과
Travie REPORT한 번쯤 궁금했을, 알면 유익할, 생각보다 재미있는 여행뉴스. 의 발로 뛰고 의 눈으로 읽어 드립니다. Cheer Up! 당신의 낭만을 위해 뛰는 ‘그들’의 비밀스런 속사정 2015년 상장 여행사·항공사 연봉 분석 여행이 좋아도 그것이 업이 되면 무게가 다르다. 생각보다 여행을 자주 가지 못하거나, 적나라한 산업의 뒷면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또, 서비스업의 서글픈 연봉에 놀랄 수도 있겠다. 선망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기에는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뜻이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여행’이라는 낭만
하와이의 아름다운 6개 섬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섬, 오아후. 아직도 와이키키비치가 오아후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천만의 말씀이다. 오아후의 서쪽 해안가에 비밀스레 자리한 코올리나Ko Olina. 그곳에 가장 하와이다운 하와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라니쿠호누아 가까이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하늘과 땅이 만나는 기쁨의 땅‘기쁨의 땅Place of Joy’이란 뜻을 가진 코올리나. 낚시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변 뒤로 장엄한 와이아나에Waianae 산맥이 우뚝 솟아 있다. 과
호텔의 계보를 익히고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라, 여행 소비가 똑똑해질지니 워싱턴D.C의 작은 식당, 호텔을 열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은 J.윌러드 메리어트J.Willard Marriott가 1927년 미국 워싱턴D.C에 작은 루트비어Root Beer·식물의 뿌리로 만드는 미국식 탄산음료 가게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 루트비어 상점은 곧 ‘핫숍Hot Shoppes’이란 이름의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했다. 레스토랑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메리어트는 1957년 버지니아Virginia주 알링턴Arlington
여행은 잘 찍은 사진 한 장을 통해 기억된다 여행사진의 11가지 노하우 김경우 작가가 드리는 11주년 선물. “가끔은 카메라를 두고 여행을 해보라.” 알랭 드 보통을 비롯, 몇몇 여행 기술자들은 종종 사진이 여행의 본질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여행에서 사진찍기에만 집착하다 보면 여행지를 피상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면 맞는 말이다. 결과에 집착하는 여행은 성과를 만들어 와야 하는 출장과 다름없을 터.하지만 과정에 주목한다면 사진은 당신의 여행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사진은 2차원적인 한 장의 이미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