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더블베드 및 4인 전용석 선봬…EY, 비행 중 마사지로 피로도 회복중동 항공사들의 비즈니스클래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좌석 배치부터 시트의 기능까지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항공사들의 노력은 여전히 치열하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비즈니스 스위트 개념의 ‘Q스위트’를 론칭했다. Q스위트는 앞뒤 방향 배열의 좌석으로 좌석을 연결해 더블 침대형으로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각 좌석마다 문이 장착되어 있어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그동안 비행기 내 더블베드 형태의 좌석은 일부 항공사 1등석
-한국인 48% 원화로 호텔 결제하고 수수료 내 알면서도 당하는 수수료가 있다. 해외 원화결제인 DCC(Dyna mic Currency Conversion) 수수료다. DCC란 해외 가맹점에서 거래금액을 원화로 표시하는 서비스다. 해외 호텔 예약 시 원화로 결제 할 경우 원화를 현지화로 환전 후 다시 달러로 환전하는 이중 환전 수수료가 발생해 실제 결제 금액에 DCC 수수료 3~8%가 추가로 부과된다. DCC 수수료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1달러 기준 1,000원의 환율, DCC 수수료 5%, 환전 수수료 1%를 적용한
-지난해 2월 이후 방중 외국인 통계 전무…여행사 “자사 전년 대비 실적으로 가늠”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몇 명이나 될까. 사드 보복 여파로 한중 관광객 교류가 얼어붙었던 올해 상반기에는 몇 명의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했을까. 여행업계 종사자는 물론 언론, 연구원을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방중 한국인 통계를 필요로 하지만 중국국가여유국은 물론 한국 관광 공사에서도 정확한 통계는 찾아볼 수 없다.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홈페이지에는 매월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중국 방문객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통계가 공지
-7월27일 계약 체결…상용까지 영역 확장, 사무실·조직도 등 10월경 윤곽 나올 듯(주)타이드스퀘어가 투어비스를 인수했다.두 회사의 계약은 7월27일 체결됐으며, 타이드스퀘어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타이드스퀘어는 기존에 활성화했던 실시간 항공권, 온라인 B2C 판매뿐만 아니라 기업 전문 상용, 마이스(MICE) 시장, B2B 여행서비스 제휴 등의 서비스로 사업 영역 확장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8월3일 현재 두 회사의 조직 및 사무실 위치는 논의 중이다. 타이
-상위 20개사 전년비 2.8%↑…타이드 5위로, 노랑 첫 5백억7월 BSP가 9,09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7월보다 0.9% 증가했고, 6월보다 3.4% 줄었다. 하나투어가 1,492억원으로 1위를 굳혔지만 상위 3사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0.3% 감소했다. 인터파크투어 972억원으로 2위, 모두투어 884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각각 전년대비 0.2%, 12.5% 증가했다. 상위 10개사 중 타이드스퀘어는 7월에도 한 계단 올라섰다. 3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9.7% 증가해 5위권에 진입했다. 4위인 노랑풍선은 544
-대리점 정책 변경 예정, 전판점 보다 관리 강화-최종결정 임박, 큰틀은 ‘신뢰도 회복'에 초점하나투어가 올해 공론화 시킨 대리점 운영정책 변경 시점이 2018년 4월1일 경으로 구체화됐다. 당초 예상됐던 대로 전문판매대리점(전판점)을 공식인증예약센터로 대체하고 관리상의 밀도를 높인다.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현재 조율 중으로, 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다. 새로운 대리점 운영정책의 큰 변화는 공식인증예약센터와 제휴 여행사의 신설이다. 공식인증예약센터는 하나투어의 상품만을 취급하는 여행사로, 현재 전문판매대리점 중 가입의사가 있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서 있으면 어느새 우주 안에서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신화에 나온 이야기를 기억해 내려 애쓰게 된다. 별은 오랜 세월 바닷사람들에겐 길잡이었고, 신화의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 가는 소재가 되기도 했다. 그동안 직접 다녀 본 우리나라의 은하수 명소들을 소개한다. *은하수 | 우리말로는 ‘미리내’, 영어로는 헤라(헤라클레스의 어머니, 제우스의 아내)의 젖줄기라는 뜻에서 밀키웨이(Milky Way)라고 부른다. 과학적으로 은하수는 우리 은하계의 단면이다. 태양계는 우리 은하계의 중심에서 3만 광년
언제부턴가 여행지 어딜 가나 웬만한 의사소통은 척척 알아서 해 주는 번역 앱들에 의존하게 됐다. 하지만 매번 고민스러웠다. 수많은 앱들 중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걸 써야 좋을까? 그래서 나만의 비교 실험(?)에 돌입했다. 실험 대상 구글 번역 Google Translate 네이버 파파고 papago 한컴 지니톡 GenieTalk ●텍스트로 입력했을 때이래저래 한 끗 차이 간단한 한-영 번역에서는 비슷비슷한 결과가 도출됐다. “내일 아침에 파리로 떠나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어떻게 갈 수 있을까요?”라는 문장을 똑같이 입력
어딜 가나 친구를 잘 사귀어야 되는 법.스마트폰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거뜬하게 인생 샷을 건져 줄 카메라 주변기기들을 물색했다. 더 많은 걸 담고 싶어써패스 아이 컴팩트상상해 보자. 드넓은 땅 위에 우뚝 솟은 나무들, 새파란 하늘에 흰 구름을. 눈앞에 이런 장면을 두고서 땅이냐 나무냐 하늘이냐를 두고 선택해야 한다면 난감하기 짝이 없을 터. 광각 렌즈가 매우 절실한 때다. 컴팩트(COMPACT)는 작지만 크다. 이 아담한 렌즈를 장착하기만 하면 훨씬 더 넓게, 많은 것들을 담아 주는 스마트폰 전용 광각 렌즈다. 간혹 광각 렌즈를 사
혼밥, 혼술 유행이 번지면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일명 혼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인과의 일정 맞추기가 힘들거나 휴가만큼은 남 눈치 안 보고 쉬고 싶다는, 저마다의 사정을 안고 혼행을 계획한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동행이 없는 여행이라면 그만큼 꼼꼼히 챙기고 계획해야 할 일들이 많다. 가방을 챙기는 순간 머릿속에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그려질 것이다. 깜박한 물건이 있다 해도 빌려 줄 친구가 없을 것이며, 이런저런 욕심에 무거워진 가방 낑낑대도 도와줄 지인 또한 없을 테니 말이다.꼭 필요한 아이템이면서 개인에 따라 정도 차이는
-평소 20만원 상품 90만원까지 호가…“휴가 맞출 필요없는 추석으로 분산”여름 극성수기인 7말8초 패키지 예약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7월 마지막 주, 해당 극성수기에 접어든 시점이지만 아직도 판매되지 못한 상품들이 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단품 부문에서 ‘판매가 원활하다’고 평하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올 여름 시장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예년이었으면 이미 패키지 상품 대부분이 판매 종료될 시점이지만, 올해는 가득 남은 상품들이 매대 가득 쌓였다. 현재(7월24일 기준) 주요 여행사의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등
-B787 투입 올해 12월 취항 예고 …11시간45분 소요, 심리적 거리 좁혀중남미에 이어 아프리카 대륙에도 직항이 개설될 전망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항공(ET)이 기존 인천-홍콩-아디스아바바 노선을 도쿄(나리타)-인천-아디스아바바로 변경해 운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인천-아디스아바바까지 논스톱으로 운영되는 셈이다. 에티오피아항공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이르면 올해 12월 초, 늦어도 내년 3월 말에 변경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국사무소 인력 충원 및 재정비를 마친 상태”라고
-상반기에만 1,262만 기록해-사상 처음 여성이 남성 추월올해 우리나라 출국자 수가 2,500만명(승무원 포함 기준) 선을 가뿐히 넘고, 사상 최초로 여성 출국자 수가 남성을 앞지를 전망이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국자 수는 1,262만명(승무원 79만명 포함)으로 전년동기대비 18.7% 늘었다. 하반기에도 같은 수준일 것으로 가정하고 단순 대입하면 올해 전체 출국자 수는 2,524만명(158만명)에 이른다. 승무원을 제외한 순수 출국자 수는 2,366만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 하반기 출국자 수가 상반기
-매년 200% 이상 수직 성장…작년 5조원, 모바일 재구매율도 월등 여행서비스의 모바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아예 ‘모바일 온리(Mobile Only)’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소 모바일 서비스 개발이 늦었던 여행서비스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체들은 모바일 유입을 늘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통계청이 집계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연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크게 성장 중이다. 2015년 24조4,645억원에서 2016년 34조7,031억원으로 늘어났다.
-호텔 등급 따라 최대 5,000원대부터…상품 가격 변경 불가피, 경쟁력 우려앞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시 관광세를 지불해야 한다. 관광세는 숙박료에 포함되며, 일부 소규모 업장을 제외하고 전체 호텔에서 부과될 예정이다. 관광세는 오는 8월~9월부터 부과된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정확한 시점은 공지되지 않았지만 8월~9월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관광세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과 내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1박당 부과된다. 호텔 등급에 따라 세액이 달라지는데 5성급 호텔의 경우 20링깃(한화 약 5,200원), 4성급 호텔은 1
-작년 조사 따르면 해외여행 1,033만명 -오차 너무 커 산업적 활용 가치 떨어져-매년 실효성 지적 받지만 제자리 걸음여행 관련 국가 통계 자료의 수정·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6월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발행했다. 그러나 큰 오차범위와 세태를 반영하지 못하는 조사 문항 등이 실제 여행 실태를 분석하는 데는 부적절하다는 평이다. 2016년 보고서의 ‘해외여행 실태조사’ 부분에 따르면 ‘2016년 만 15세 이상 전국민 중 해외여행에 참여한 국민들은 약 17.3%’다. 이들의 ‘1인 평균 여행
-상반기만 방일 한국인 340만명…양국 방문객 불균형 갈수록 심화올해 상반기 방일 한국인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방한 일본인은 5월까지 100만 명도 채 넘기지 못하면서 양국의 인·아웃바운드 교류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습이다.JNTO(일본정부관광국)에서 발표한 방일 여행객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39만5,900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42.5% 증가한 수치로, 전체 방일 외국인 국가 중에서도 최고치다. 6월 한 달에만 56만8,900명의 한
-제주항공 주4일 일정으로 7월말 취항-“시장 활성화 vs 수익성 악화” 분분제주항공이 베트남 나트랑에 오는 7월26일 신규 취항하면서 베트남 전 노선에 LCC가 취항하게 됐다. 먼저 개척한 시장임에도 다낭에 밀렸던 나트랑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주항공이 7월26일부터 주4회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에 신규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인천-나트랑 구간은 수·목·토·일요일에 밤 10시35분에 출발해 현지에 이튿날 새벽 1시2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목·금·일·월요일 새벽 2시20분에 출발해 9시30분에 도착
-기내 테러 방지 목적… 하루 2,000편 32만5,000명 영향 미국 정부가 미국행 항공기에 대한 사전 검사를 한층 강화할 것을 세계 항공사에 요청했다.존 켈리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6월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행중인 여객기를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국제선을 대상으로 승객 탑승 전에 검사를 엄격히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계 105개국 280개 공항에서 미국행 운항편을 운영하는 항공사 180개사가 대상이며, 하루에 약 2,000편, 승객 32만5,000명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테러범
-전년보다 18% 가파른 상승-뒤로가는 탑항공 19위 추락 5월보다 10.9% 늘었고 작년 6월보다도 8.8%가 증가했다. 6월 BSP가 9,413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나투어가 1,550억원, 인터파크가 1,002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모두투어도 전년대비 25.8% 증가한 903억원으로 3위를 지켰다. 이들 3개 여행사는 전년 실적뿐만 아니라 5월에 비해서도 모두 10% 이상 발권 실적이 증가했다. 2017년 연간 10조원 발권도 무난할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을 종합한 전체 BSP는 5조5,14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