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국내여행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숙박 할인쿠폰 100만장, 놀이공원 할인쿠폰 18만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고됐기 때문이다.정부는 3월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K-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600억원을 들여 국내여행비를 지원하는데, 숙박시설 3만원 할인권 100만장과 놀이공원(테마파크·워터파크 등) 1만원 할인권 18만장 등 총 134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대상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수요에 따라 9만명에서 최대 19만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익숙한 듯 낯선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모래사막부터 깊고 풍부한 역사와 경이로운 자연, 다양한 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여행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까지 관광 등 다양한 핵심 산업의 개발을 통한 경제 다각화 의지를 담은 ‘비전 2030’을 지난 2016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관광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인프라를 확대하고 온라인 비자 발급 등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객의 방문을 허락하며 그동안 베일에 감춰뒀던
제주도가 새로운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JW Marriott Jeju Resort and Spa)를 품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3월28일부터 서귀포시에 국내 첫 번째 JW 메리어트 리조트의 운영을 시작했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디자이너인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제주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으며, 리조트 조경은 노란색을 사용해 나지막한 돌담의 배추밭, 유채꽃 등이 만개한 봄의 제주 농장을 표현했다. 웅장한 자연 풍경도 곁에 뒀다. 약 17.7km의 제주올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완벽한 휴가를 위해 뭉쳤다. 두 브랜드는 3월27일부터 31일까지 ‘무신사랑 여기어때’ 컬래버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행’과 ‘휴가룩’을 키워드로 각 앱 고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어때는 독점 혜택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무신사 스토어 15%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여기에 해외숙소 총 30만원 쿠폰팩을 증정해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전 세계 숙소에 최소 5만원부터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쿠폰을 쓸 수 있으며, 최대 1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브랜드 특유의 유
5월, 9월 황금연휴 여행 예약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와 교원투어 등 주요 여행사에 따르면,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유럽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황금연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 5월과 9월에는 긴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다. 5월은 2~4일 연차 3개를 활용하면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에는 25~27일, 10월2일 총 4개의 연차를 활용하면 11일의 휴일이 생긴다. 심지어 연차 3개(10월4~6일)를 더 쓰면 최대 1
더 넓어진 제주 하늘길제주의 봄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 다양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26일부터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했다. 하계 기간(3월26일~10월28일) 광주·대구·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매일 왕복 7편에서 11편으로 늘렸다. 이번 증편으로 광주-제주 노선 항공편은 매일 3편에서 5편으로, 대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은 2편에서 3편으로 늘어났다. 하루 공급 좌석은 총 1,404석 증가한 셈이다. 3년 만에 돌아온 이스타항공도 힘을 보탠다. 이스타항공은 3월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허니문 시장에도 양극화 조짐이 보인다. 맞춤형 럭셔리 일정을 찾는 신혼부부는 물론 일반 패키지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늘었다. 코로나19로 연기한 결혼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허니문 시장도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회복률은 해외여행 패키지가 30%라면 허니문 패키지는 50%”라며 “신혼부부의 높은 관심으로 허니문 상품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코로나 이전 수준의 예약 건수를 기록한 여행사도 여럿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여행지로는 발리·하와이·몰디브 등의 휴양지가 꼽
여행물가 고공행진지난주, 뉴스 채널에서는 쉴새 없이 여행업계 소식이 보도됐다. 다시 열린 중국 여행길, 이스타항공 김포-제주 항공권 9,900원 이벤트를 비롯해 저비용항공사(LCC)의 재도약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그렇지만 여전히 해외로 나가는 항공권은 비싸기만 하다. 호텔 값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어려운 환경 속 풍성한 여행을 위한 신용카드, 멤버십 활용을 소개한다. 기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소소하게 풀어본다.2박3일~3박4일 여행의 적정 비용은 얼마일까? 월급 뻔한 직장인 기자의 경우, 국내는 50만원, 외국은 코로나19
사진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물음, 자주 듣는 질문이다. 그럴 때마다 꼭 내놓는 답변이 있다. 전문가의 가르침을 따르라. 이 세상 모든 ‘스킬’들이 그렇듯 사진 역시 전문가의 조언과 티칭 그리고 꿀팁들이 곁들여지면 그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문제는 그 전문가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느냐는 건데. 후지필름 코리아가 해답을 쥐고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가 다큐멘터리 사진가 성남훈 작가와 손잡고 사회 공익 프로그램 ‘서울기록 프로젝트-천 개의 카메라’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천만 시민들의 삶의
중국 여행의 길이 3년 만에 열렸다. 3월15일부터 중국 관광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여행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지는 모양새다. 특히, 하나투어와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속속들이 중국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손님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하나투어는 4월 출발하는 중국 장가계·백두산·태항산·구채구 등 ‘중국 4대 풍경구 지역’과 상하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가장 빠른 일정은 4월16일 출발 가능한 ▲황산/항주 4일, ▲상하이 4일 상품이다. 이외에도 ▲장가계/원가계 6일 ▲구채구/성도 5일도 4월 출발하는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두 달 연속 56만명을 돌파했다. 일본 국경 개방 후 줄곧 1위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19년 2월의 79.4% 수준인 56만8,600명을 기록했다. 전월(56만5,200명)과 비교해도 소폭 증가한 수치다. 다만 상승곡선이 완만해진 점이 눈에 띈다. 10월 전면 개방 이후 전월 대비 성장률은 11월 156.5%, 12월 44.6%, 1월 23.9%, 2월 0.6%를 보였다. 여행사 관계자들이 일본여행 수요 대비 항공·숙박 공급이 부족하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슈퍼주니어’가 뭉쳤다. 신비함 가득한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하며 생기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담은 여행 예능 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특, 신동, 은혁, 동해, 려욱, 규현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는 2019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여행지로써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목적지는 아직 낯선 것이 사실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모래사막은 물론 경이로운 자연, 무려 1만1,000개가 넘는 고고학 유적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