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이미선씨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5년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가족같이 편하기만 한 연인과 어떤 허니문을 떠나야 연애 초기의 기분도 살리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인가. 둘만의 여행이라면 어딘들 파라다이스가 아니겠냐만 기왕 떠나는 허니문이라면 특별한 공간과 특별한 즐길거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는데... 탁 트인 바다에서 ‘나잡아 봐라~’ 따위의 유치한 장난을 해도, 둘만의 에로영화를 찍어도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곳. 로맨틱한 여행지이면서도 ‘럭셔리’하고 게다가
´환상 호텔´에 누리는 환상적인 휴식 4계절 내내 ‘늘 푸른’ 휴양지인 북마리아나 제도가 아름다운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맑고 깨끗한, 보석 같은 바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아무래도 여정의 대부분 일정을 보내게 되는 숙박시설이 어디인가가 무척 중요해진다. 호텔니코사이판(Hotel Nikko Saipan)은 전 객실이 오션뷰(바다전망)일 뿐만 아니라 수영 및 각종 해양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전용 비치를 가지고 있어 사이판 바다를 내 것처럼 맘껏 누릴 수 있다. 초특급 호텔시설에 객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