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사진 왼편으로 타비부 갤러리의 전속 작가인 미얀마 출신의 아응 콰 테Aung Kyaw Htet의 작품이 보인다 C16 타비부 갤러리Thavibu Gallery방콕에서 가장 성공한 상업 갤러리 실롬 갤러리아 4층에 위치한 또 다른 아트 갤러리로 방콕에서 가장 성공한 상업 갤러리 중 한 곳으로 꼽힌다. 1998년 설립된 이래 타이와 미얀마, 베트남 작가 발굴과 전시에만 몰두해 왔으며 전속작가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성장했다. 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가 와산 시티켓Vasan Sitthiket은 베니스 비엔날레에
SHOPPING 탄의 베스트셀러 제품은 샤워젤과 오일 S23 탄 생추어리Than Saturary태국 스파의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 2002년 브랜드가 생긴 이래 태국의 스파 제품 중에서 가장 먼저 대중화에 성공한 브랜드 탄. 쌀과 시소(일본 깻잎)로 만든 스파 스킨케어 제품을 단독 개발해 더욱 유명해졌으며 제품은 모두 천연식물과 허브로 만든다. 내추럴 헤어 & 스킨 케어 제품과 아로마 캔들, 디퓨저 등의 다양한 상품들은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로 쇼핑객을 사로잡는다. 게이손 프라자와 센트럴월드 안에 스파를 직접 받을 수 있는 탄 생추
샹그릴라 방콕에서의 당신은 바쁘다.호텔 안에 있는 것만 탐하기에도 2박3일은 짧다. 이곳에서,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행운아인가를 느끼게 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샹그릴라 방콕의 수영장 전경 잘 차려입은 샹그릴라와의 데이트차오프라야Chao Phrava 강변에 있는 호텔들의 특징은 모두 이름이 잘 알려진 5성급 호텔에, 시내보다 훨씬 조용하고 여유있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방콕Bangkok 같은 대도시에 왔으면서도 리조트에 놀러온 것처럼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강변쪽에 있는 호텔들이
방콕만큼 먹는 걸로 여행객을 행복한 괴로움에 빠지게 하는 곳이 지구상에 있을까?.맵고 달고 짜고 신 맛에 묘한 향이 어우러진 태국 전통음식과 다국적 메뉴들.한정된 여행 기간 중에 그 많고 많은 먹거리 중 무엇을 먹을지 고르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트래비가 두 명의 독자와 방콕에서 쉴 틈 없이 먹어대며(?) 본격 먹방 여행기를 만들어 왔다.1,000원짜리 서민 음식부터, 특급호텔 시그니처 레스토랑까지.정통 타이식부터 유럽, 뉴욕식까지 다시는 방콕에 오지 못할 것처럼 먹어 봤다. ▶먹방 여행에 대하여이번 방콕 독자 여행
" 방콕 SNS 여행.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감히 실행하지 못했던 실험적인 여행을 가 감행했다. SNS 전문가 두 명이 기꺼이 동참했다. 의 고재열 기자는 13만명이 되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방콕 여행을 풍성하게 했고, 티켓몬스터 김영미씨는 단련된 여행의 감각과 경험으로 노련하게 일행을 이끌어 주었다. SNS로 소통하는 여행은 기분 좋은 우연의 연속이었다. 방콕에 홍수사태가 났고 때로는 정확치 않은 정보에 낭패를 겪기도 했지만 여행의 결과는 너무나도 풍성했다. 그 어떤 클래식한 여행지라고 해
방콕 왓 프라 깨우방콕 파타야 시시하다는 생각은 버려! 오늘, 방콕과 파타야를 얘기하면서도 숱한 단어들을 말하지 못한다. 방콕과 파타야가 품은 얘깃거리가 몇 단어로 품기에는 너무나 거대하고 다양해서다. 여기서 꺼내지 못하는 단어들은 방콕과 파타야에서 찾아야 할 여행자들의 몫일 듯하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도 좋고, 흥정의 맛이 살아 있는 도시도 좋다. 맥주 한잔의 행복으로, 태국인들의 따뜻한 미소로 방콕과 파타야를 말해도 좋다. 그 속에는 새로움이 늘 숨쉬니 말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Amazing everyday Bangkok 방콕, 패션과 쇼핑으로 유혹하다 8년 만에 다시 찾은 방콕은 확 달라져 있었다. 아니 변해 가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8년 전엔 호객꾼들 때문에 그다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지만, 오늘날 방콕 거리에 호객꾼은 자취를 감췄다. 시내 곳곳엔 최첨단 고층건물들이 올라가면서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으며, 시내 중심가엔 거대한 쇼핑몰들이 들어섰다. 도로는 한결 넓고 깨끗해졌고 단장을 마친 거리는 활력이 넘쳐난다. 놀랄 만큼 변화하고 있는 방콕의 오늘 이야기.에디터 김영미 기자 글
1 1930년대에서 보내는 편지 2 닥스훈트 목각상이 지키고 있는 데스크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내 여행사다 3 체크인은 일종의 관문 통과다 4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외 수영장Atlanta Hotel, Bangkok가장 기묘한 호텔 이야기이처럼 철저하게 ‘스토리’를 파는 호텔을 본 적이 없다. 이처럼 초라하면서 도도한 호텔을 본 적이 없다. ‘하루만’ 하고 시작된 방콕 애틀랜타 호텔과의 인연은 매일 연장되어 보름이 되었고, 어떤 날은 오로지 호텔을 감상하기 위해 종일 일정을 비우기도 했다. 이 특별한 호텔과 나눈 내밀한 수
동남아 여행 1번지 방파를 가다 위치적으로나 여행 이후의 만족도 면에서나 태국은 우리에게 늘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유지해 왔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에 새로운 이국의 문화와 자연환경까지 한번에 만끽할 수 있어 언제 어느 곳을 선택해도 흡족한 여행의 기쁨을 배로 되돌려주곤 했다. 그중에서도 방콕, 파타야는 두 말이 필요 없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 여행지의 대표 명소 방콕과 파타야는 동남아 여행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장 손쉽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보장하는 대표 여행지라 할 수 있다.글·사진 Travie
태국 쏭끄란 축제“물의 축복을 받을지어다”축제. 이 얼마나 듣기만 해도 신명나는 울림인지.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만도 1,000여 개의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웬만한 명사 옆에 ‘축제’자만 붙이면 실제로 해당 축제가 있을 만큼 지구촌에는 온갖 축제가 있다. 그러나 허울만 축제일 뿐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부족한 이름뿐인 축제들도 많은 게 사실. 운 좋게도, 저 멀리 바다 건너 태국에서 이보다 더 축제다울 수 없는, 쏙 빠져드는 축제를 만날 수 있었다. 후텁지근한 방콕에서 한바탕 벌인 신나는 물놀이판, 쏭끄란의 시원한 열기에 태국 전통의
가뜩이나 친절한 태국 사람들, 거기에 초특급 열차 서비스로 유명한 풀만의 서비스가 더해진 세심한 배려는 호텔을 이용하며 자주 느낄 수 있다. 그중 하나는 태국여행의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스파(Spa)’.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스파는 하루에 한 번씩 받아도 또 받고 싶을 정도다. 또 필요한 순간마다 달려와 따뜻하게 도와주는 직원들, 걸어서도 5분 거리인 BTS역까지 운행되어 투숙객의 편의를 돕는 셔틀 툭툭(Tuk Tuk)도 세심한 서비스를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다. L
1 글렌 바 2 풀만 방콕 킹파워의 늠름한 외관 3 @Chaan 4 풀만 방콕 킹파워의 객실 5 방콕의 최신 나이트라이프“이번 주말에 여행가자”는 뜬금없는 제안에 열이면 아홉이 말한다. “시간 없어. 할 일이 너무 많아.” 왜 꼭 여행이라고 하면 커다란 배낭을 메고, 투박한 운동화를 신고 현실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떠남’을 떠올리는 걸까? 특히 ‘도시로의 여행’은 일상적인 삶과의 단절을 뜻함이 아님에도 말이다. 매일 체크해 줘야 마음이 놓이는 e-mail, 블로그, 주식시장 상황, 뉴스 등은 한국에 있는 것처럼 편하게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