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두 달 연속 56만명을 돌파했다. 일본 국경 개방 후 줄곧 1위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19년 2월의 79.4% 수준인 56만8,600명을 기록했다. 전월(56만5,200명)과 비교해도 소폭 증가한 수치다. 다만 상승곡선이 완만해진 점이 눈에 띈다. 10월 전면 개방 이후 전월 대비 성장률은 11월 156.5%, 12월 44.6%, 1월 23.9%, 2월 0.6%를 보였다. 여행사 관계자들이 일본여행 수요 대비 항공·숙박 공급이 부족하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슈퍼주니어’가 뭉쳤다. 신비함 가득한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하며 생기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담은 여행 예능 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특, 신동, 은혁, 동해, 려욱, 규현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는 2019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여행지로써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목적지는 아직 낯선 것이 사실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모래사막은 물론 경이로운 자연, 무려 1만1,000개가 넘는 고고학 유적을 지니고 있다.
젊은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예산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럭셔리 브랜드 숙소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커졌으며,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경향도 뚜렷해졌다. 여행업계는 허니문 시장이 한발 빠른 속도로 ‘초럭셔리’ 여행으로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번뿐인 신혼여행’이라는 심리에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더해졌고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고려하는 MZ세대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여행사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럭셔리 숙소로 구성한 상품으로 허니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
CANON가볍고 똑똑하게, EOS R8 & EOS R50카메라는 점점 가볍고 똑똑해진다. 캐논코리아에서 새롭게 출시 발표한 EOS R8과 EOS R50은 1인 콘텐츠 크리에어터들을 타깃으로 나온 미러리스 카메라다. 휴대성에 집중해 가벼움에 초점을 두었다.EOS R8은 배터리와 SD 메모리 카드를 포함해도 생수 한 병의 무게보다 가벼운 461g의 보디를 자랑한다. 무려 2420만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했다. 초당 최대 40매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크롭 없이 4K 60p, 30p 촬영을 지원한다. 30분 촬영 제한도 해제돼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간절기. 체온과 멋을 동시에 지켜 줄 나우의 핫템 3종.U GD포틀랜드스후드티‘제대로 된’ 기본템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과하지 않은 로고 플레이. 손이 자주 갈 스타일이다. 톤 다운된 그레이 색상(시멘트색에 가깝다)이라 차콜색 카고팬츠나 검정 조거팬츠와 매치하면 찰떡. 왓츠백 별점 ★★★U GD 스타디움자켓간절기 아이템으로 빠질 수 없는 스타디움 자켓. 블루종 자켓 디자인으로 몸판은 여유 있지만 밑단은 립조직 소재로 조여 준다. 와이드팬츠, 조거팬츠 등과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지금
트래비의 사적인 이야기 ‘트래비 레터’여행 기자, 작가, 에디터 등 여행이 삶인 이들의 주관적이고, 사적인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트래비가 2월20일부터 온라인 뉴스레터 ‘트래비 레터’의 발행을 시작했다. 트래비 레터는 프로 여행러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뉴스레터용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여행지와 여행 소식을 전달한다. 여행 또는 취재 비하인드 등 사적인 내용부터 트래비 에디터의 여행 노하우까지 두루두루 접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이다. 매월 1, 3주 월요일(월 2회)에 만날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 한 편과
새로운 취향의 일본여행을 만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023 일본신규취향 홋카이도' 영상을 공개했다.2023 일본신규취향은 '신규 취항'과 '새로운 취향'을 결합한 캐치프레이즈로 '한층 더 새로워진 취향의 일본과의 만남'을 뜻한다. 일본 각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40초 분량의 영상으로 녹여내 일본여행을 기다려 온 여행자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영상은 30대 부부의 홋카이도 여행을 콘셉트로 ▲신치토세 공항 ▲모에레누마 공원 ▲오타루 슈쿠츠 파노라마 전망대 ▲아칸호 아이누코탄 ▲우미하치쿄 ▲아이스 빌리지
샌프란시스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도시다. 설렘만으로 캐리어를 들 이유가 충분치 않다면, 이런 이유도 있다. 150살, 100살, 125살 생일(신?)잔치가 도시 전역에서 거창하게 열린다.무슨 말이고 하면, 일단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에 위치한 유니언 스퀘어의 케이블카가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다.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로, 1873년 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처음 운행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전 방식 그대로 도시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다. 150주년을 기념해 여러 행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5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에어아시아 홈페이지나 앱에서 항공권 결제 시 ‘웹처리 수수료(1인당 7,500원)’가 이중으로 부과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국내 카드나, 은행 송금, 간편 결제 등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왕복·편도 상관없이 1인, 1건당 7,500원의 웹처리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노선은 최종 결제과정에서 7,500원을 추가로 한번 더 부과해 수수료를 이중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웹처리 수수료 이중 부과는 주로 에어아시아의 필리핀‧태국 노선 결제 시 발생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2023년, 아세안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유명한 곳은 꼭 가봐야 하는 여행자도, 탐험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여행자도 모두 만족할 아세안 여행지 50선을 소개한다.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와 아세안 10개국 관광부(NTO), 주한대사관 및 관광청이 직접 뽑았다. 국가별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메이저 여행지’ 3곳과 새롭게 주목받는 ‘히든 여행지’ 2곳을 꼽았다. 이름만 들어도 이미지가 떠오르는 유명한 곳은 물론 자연경관·역사·친환경·웰니스 등의 매력을 담은 신흥 스폿까지 각국이 주목하는 다양한 여행 트렌드
짠내투어냐 럭셔리냐. 해외여행은 지금 모 아니면 도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저가상품을 선호하는가 하면, 동시에 해외여행 보복심리로 고가상품을 찾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로 두드러지고 있는 여행의 양극화 현상이다. 특히 프리미엄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중이다. 최근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은 물론 호텔이나 식사 등급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고객 문의도 늘었다. 크루즈 상품의 럭셔리 객실 선호도도 높아졌다고. 코로나 이전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스위트 객실을 이용하는 가족여행객이
치솟은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은 크겠지만 항공권 가격이 하락할 때까지 조금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 여행의 아쉬움은 국내 여러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로 달래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그렇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내국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국내여행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인 셈이다.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