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올레 신규 코스 개장-10시에는 오픈 기념 걷기 행사도제주의 서쪽 바다 풍광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제주올레 15-B’ 코스가 22일 개장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올레 15-B 코스의 개장을 기념하는 함께 걷기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제주올레 15-B’ 코스는 한림항에서 시작해 대수포구와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귀덕1리 어촌계 복지회관, 곽지과물해변,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애월초등학교를 거쳐 고내포구에서 끝나는 13.5km의 길이다. 젊은 여행자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애월 카페 거리와 다
-야쿠티아항공 청주발 비정기 취항, 주1회 러시아 여행 시장이 탄력을 받았다. 지난해 여러 방송을 통해 러시아가 여행 목적지로 노출되면서 인지도를 쌓은 가운데 특히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토크가 FIT와 인센티브를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분위기다. 현재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대한항공(매일), 아시아나항공(월·수·토요일),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매일), 시베리아항공(월·수·목·금·토·일요일), 오로라항공(매일)이 운항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블라디보스토크에 노선 탑승률은 평균 90% 이상인 것으로 알
-진에어는 공항 시설문제로 롬복 불가…“발리외의 새로운 시장 개발 기대감” 잔잔했던 인도네시아 항공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롬복과 마나도 등 새로운 목적지에 대한 신규 취항 소식도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물론, 모든 소식이 사실은 아니다. 롬복의 경우 진에어의 신규 취항 확정설까지 떠돌았으나 당장은 어려운 상태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역으로 항공과 관련한 구체적인 취항 언급은 근래 정규편 중심으로 거의 변수가 없었던 인도네시아 항공 시장에서 이례적인 것이어서 실제 시장 판도에 변화가 있을 거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진에
-KATA 161개 중국전담여행사 대상 조사-“하반기에나 회복, 동남아로 시장 다변화”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전담여행사 열 곳 중 네 곳이 휴·폐업이나 단축근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고용 불안도 심각한 수준이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 161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3월27일부터 4월7일까지 2주일 동안 긴급 경영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사업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에 머물렀고, 나머지는 휴업(26%), 단축근무(11%), 폐업(1%)했다고
아시아나항공(OZ)이 노선 다변화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스케줄 변경에 맞춰 중국 노선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일본 및 동남아 노선의 공급을 증대하고, 중장거리 노선 증편과 전세기 운항 등을 통해 중국 지역 수요 감소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우선 4~6월 중국 노선 운항편수를 감축하고 투입기종을 소형기종으로 변경해 좌석 공급량을 줄인다. 대신 일본·동남아 노선 공급을 늘려 이들 지역에서 신규 수요 유치에 주력한다. 도쿄(하네다·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제이에이치페리 2인 왕복 예매자 … 선착순 ‘주중 리조트 숙박’후포-울릉 항로를 오가는 씨플라워호를 운항하는 (주)제이에이치페리와 울릉도 내 최대 규모를 보유한 (주)대아울릉리조트가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후포-울릉도 노선의 씨플라워호 승선권을 2인 이상 왕복 예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은 울릉도 자유여행객을 위해 새롭게 오픈한 웹사이트인 HFN(www.hferrynetworks.com)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대아울릉리조트 1박 무료 숙박권(약 12만원 상당)
-판매기간 확보 위해 취항 시기 한달 미뤄아에로멕시코의 인천-멕시코시티 취항이 다소 연기됐다. 당초 멕시코시티 출발 기준 5월27일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보다 약 한달 연기된 7월1일(현지시각 기준)에 첫 취항한다. 아에로멕시코 관계자는 “4월 중순 안으로 국토부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원래 계획대로 5월27일 취항할 수도 있으나 판매 기간이 다소 부족해 취항일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아에로멕시코는 현재 인천-멕시코시티 노선 좌석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홍보 및 마케팅을 시작한 시점이 아니라 실질적인 예약은 아
-1~2개월 테스트 후 본격 B2C 마케팅 전망익스피디아가 준비 중인 항공 서비스가 빠르면 5월 중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월2일이 거론되고 있으나 연휴 등을 고려해 연휴가 끝난 이후 서비스를 론칭할 가능성도 높다. 동시에 기존 호텔 결제와 마찬가지로 항공권 결제 또한 심리스한 방식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여 효용성과 편의성을 크게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피디아는 지난해부터 항공 서비스 준비를 시작했고, 올해 일부 항공사에 한해 API 방식의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서비스 론칭은 5월 중에 이뤄질 공산이 크다. 익스피디
별다른 악재 없이 호황이었던 지난 2016년, 크게 성장한 인아웃바운드 성적만큼 여행업계 속사정도 나아졌다. 상장 여행사 및 항공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업체의 1인 평균 급여액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상장 여행사 전체의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보다 100만원이 오른 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장 여행사 급여액 최대 600만원 올라 -근속연수·급여액 남·여 직원차이 여전-‘긴축’ 아시아나, ‘늘리고 키운’ 제주항공 여행사 평균 연봉 1위에 ‘참좋은여행’2016년에
올해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파리를 주목해 보자.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파리 일 드 프랑스(Paris Ile-de-France) 지역에서 로댕 서거 100주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줄지어 개최된다.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CRT)이 추천하는 여행지와 행사를 요약했다. 오귀스트 로댕 서거 100주기 특별전올 해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는 로댕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먼저, 7월31일까지 그랑 팔레 미술관에서 ‘로댕, 100주년 전시회’가 열리고 10월22일까지 파리 로댕 미술관
-4~5월 봄맞이 축제 … 꽃밭 트레킹, 튤립축제 등 다양한 테마로 빼곡 봄맞이 축제가 본격적으로 줄지어 개최된다. 봄에 피어나는 꽃이나 예술, 이벤트 등이 주요 테마다.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해 올봄 진행될 다채로운 축제를 정리해봤다. 우선 스위스에서는 꽃 축제가 열린다. 청초한 백색의 수선화 나르시스는 레만호의 몽트뢰 언덕 일대에서 절정을 보여준다. 특히 5월에 가장 많이 피어나 ‘5월의 눈’이라는 애칭도 있다. 몽트뢰에서 기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레 자방(Les Avants)에서는 5월이면 꽃밭 트레킹을 즐길 수 있
시애틀 곳곳에 숨겨진 무료 투어 소개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즐길 수 있다. 시애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투어를 활용해 보자. 이 중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많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애틀 관광청 추천 프로그램을 모았다. 시애틀 최초의 무료 미술 박물관프라이 미술 박물관(Frye Art Museum)1952년에 설립된 프라이 미술 박물관은 시애틀 최초의 무료 미술 박물관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소요시
-경기관광박람회 대구서 개최 … 3년째 ‘찾아가는 박람회’ ‘2017 경기관광박람회’가 대구광역시로 찾아간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4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박람회는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2015년부터 지자체 여행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2015년 부산광역시, 2016년 광주광역시에 이어 올해는 대구를 찾는다.2017 경기관광박람회는 ‘경기도를 쇼핑하라’는 주제로 경기도 여행상품 할인판매·상담·홍보의 장
- 촬영지로 등장, 3월24일 첫 방송-“상업화 덜 돼 현지 삶 엿볼 수 있는 지역”나영석 PD의 이 지난 3월24일 방송을 시작하면서 촬영지인 인도네시아가 주목받고 있다. 촬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인접해 있는 롬복 지역의 섬인 ‘길리 트라왕안 섬’으로 알려졌다. 롬복은 발리에서 항공으로 20분, 배로 1시간30분 거리에 자리한 섬이다. 국내에선 발리에 비해 선호도가 낮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많은 여행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롬복섬의 중심지인 셍기기 해안은 고운 해변과
-필리핀 잠발레스에서 4월 초 개최 … ‘망고 먹기 대회’ 및 퍼레이드 공연 다양하게망고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천국이 펼쳐진다. 오는 4월4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잠발레스시에서 ‘망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잠발레스 망고는 1995년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달콤한 망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망고 페스티벌은 올해 18회를 맞는 연간 행사로, 잠발레스 지역의 풍성한 망고 수확을 기원하고 고품질의 망고를 생산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페스티벌의 백미는 ‘망고 먹기 대회’다. 지역주민과 축제를 위해 방문한 여행객도 모두 참
-트립어드바이저 ‘최고해변’ -태국 5곳 나란히 순위올라 태국의 다섯 개 해변이 여행자가 뽑은 최고의 해변에 나란히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Traveler's Choice)’의 ‘2017 아시아 최고 해변 25’에 이름을 올렸다. 총 12개월 간의 여행자 리뷰 및 점수를 토대로 선정돼, 경험자의 선택을 받은 지역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체 25 순위 중 4위에 푸껫 나이한 해변(Nai Han Beach), 7위에 끄라비 프라낭 케이브 해변(Phra Nang Cave Beach), 8위에 푸켓
-제12회 이스탄불 튤립 축제 개최튤립의 고향 이스탄불에서 오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이스탄불 튤립 축제’가 도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중앙아시아의 야생화였던 튤립은 터키 지역에서 11세기 무렵 재배가 보편화됐고 16세기 후반부터 유럽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4월이면 이스탄불에만 수 천만 송이의 튤립이 도시 곳곳을 수놓는다. 이스탄불 튤립 축제는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찾는 술탄아흐멧 광장(Sultanahmet Square), 톱카프 궁전 박물관
-주요 산업관광지 458곳 공개-여행사 상품 개발 지원·홍보우리나라 산업관광지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산업관광지 458곳의 정보를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 포털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co.kr)’을 통해 공개했다. 기업체의 생산현장이나 홍보시설을 비롯해 재래·전통산업,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다. 관광객들에게는 배움과 재미가 있는 볼거리나 체험거리로서, 기업체 및 지역에는 브랜드나 지역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 콘텐츠로
-3월17일~4월17일, 칠 아웃 @더 사우스 페스티벌 -사케·맥주·와인과 음악, 17시부터 168HKD 홍콩 오션파크가 40주년을 맞았다. 홍콩 오션파크는 40주년을 기념한 야간 개장 및 미식 페스티벌 ‘칠 아웃 @더 사우스(Chill Out @The South)’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칠 아웃 @더 사우스 페스티벌은 음식과 술 그리고 음악까지 크게 세 가지 테마가 어우러져 진행된다. 우선 ‘사케에 관한 모든 것(All About Sake)’ 프로그램은 일본 최상급 사케로 유명한 ‘주욘다이(Juyondai) 14대’부터 대
-‘혼행’뜨자 ‘안전’ 목적지 주목…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추천 늘어‘혼행’족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주요 마케팅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혼행의 증가는 저렴한 항공권이 자주 노출돼 항공권 구매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치안 수준이 높고 건전한 지역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제주항공은 지난 2월15일부터 16일까지 300여명의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혼행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 중 27.9%가 ‘혼자 여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체 여행자 10명 중 약 3명이 혼행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