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 대표 관광지 선정-2년 마다…자연·시장·예술 등 다양한국의 관광명소 대표주자 100곳이 선정됐다.정부는 지난 9일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하고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한다. 이번 100선에는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한국 대표관광지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곳을 비롯해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제
-빠르면 올해 3월 중 건설 시작, 2020 완공-중국, 일본 참여…내륙 이동시간 크게 단축태국에서도 고속철도를 이용한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태국이 빠르면 올해 3월부터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방콕포스트는 지난 3일 태국이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속철도 건설은 태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크게 두 개 노선으로 설계를 마쳤다. 방콕에서 태국 북동부 도시인 농카이를 잇는 구간과 방콕에서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를 잇는 구간 두 개다. 각각 중국과 일본이 전담해 건설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 2월16일 코엑스에서 개막… 전국의 맛집·명소 그리고 체험거리‘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2월16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국 150여 지자체를 포함한 400여 단체와 600여개 부스가 참가해 ‘대한민국 맛과 멋’ 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 전국 지자체별로 숨은 맛집과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호텔·여행사·리조트·테마파크
-20대 93.6%, 30대 92% 여행가겠다 … 20대와 50대 동북아, 3040 동남아시아2017년은 20~30대가 여행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익스피디아가 대한민국 20~50대 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91.2%는 올해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중 20대(93.6%)가 가장 높았고 30대(92%), 40대(90.8%), 50대(88.4%)가 뒤를 이었다. 20~30대의 계획 중인 여행 횟수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응답자의 46%는
때론 특별함이 필요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여기 있다. 스타일리시한 데이트를 꿈꾸는 그대에게 투척! 개성파를 위한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s) 이비스 스타일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아코르의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인 이비스 패밀리(이비스, 이비스 스타일, 이비스 버젯) 중 하나다.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253개가 운영 중이다. 도시마다 주요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에는 강남과 명동 두 곳에 자리잡고 있다. 317실 규모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삼성동 포스코 건물
아트 카운슬 도쿄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일본 전통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국인들이 일본의 문화와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며 도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3월4일에는 니혼바시 공회당에서 일본 무용의 무대 화장이나 의상 등을 감상·체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치고, 3월24~25일에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야외 정원에서 일본 전통 가면극 노能에서 사용되는 악기나 가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공연 모두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다소 생소한 일
페루관광청이 럭셔리 야간열차 ‘벨몬드 안데스 익스플로러Belmond Andean Explore’를 2017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발 4,800m에 이르는 페루의 안데스 산맥을 따라 달리는 이 열차는 모든 객실 욕실 완비, 시즌 메뉴와 주류를 마음껏 즐기는 다이닝 공간 등 5성급 호텔 못지않은 럭셔리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열차 이용객은 일정에 따라 벨몬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www.peru.travel
경북 봉화의 간이역인 분천역이 산타마을로 변신한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코레일과 봉화군이 산타를 주제로 운영하는 겨울축제다. 눈썰매장과 산타슬라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루돌프를 대신해 당나귀가 끄는 산타마차를 타고 분천역을 돌아볼 수도 있다. 2월12일까지 운영되는 산타마을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인 ‘O-트레인’을 통해 갈 수 있으며,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www.letskorail.com
-건국 150주년 패스포트 2017 론칭… 해양 보존 지역·역사유적지도 포함 내년에는 캐나다 전역의 국립공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캐나다는 2017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전역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캐나다 국립공원 46개와 해양 보존 지역 4곳, 국립공원이 관리하는 역사유적지 171곳도 포함된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밴프·재스퍼 국립공원을 비롯해 빨강머리 앤의 집 등도 해당돼 내년에 캐나다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캐나다 국립공원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코레일관광개발 [레일크루즈 해랑]럭셔리 레일크루즈 해랑기찻길 따라 놓은 낭만의 이야기 덜커덩, 덜커덩 리듬 따라 흔들리는 기차 안에 모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고, 계란 하나 까먹던 그런 때가 있었더랬다. 느리게 지나가는 창 밖 풍경을 보다 괜히 가슴이 뜨거워지던 순간도 있었다. 좋은 사람과 곰곰이 추억을 곱씹고 싶은 날이 오면 해랑 열차에 승차 준비를 하자. 밤새 달리고 달려 그리운 곳 어디든지 데려다 줄 테다. 해랑 열차는 호텔식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잠을 자며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열차다. 해랑열차를 상징하는 코발트블루
-이진영 작가 ‘원 위크 인 하와이’ 크리스마스의 하와이는 어떤 모습일까? 국내에서 패션 잡지 기자를 하다 하와이와 사랑에 빠져 지금은 하와이 현지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틈틈이 하와이 여행서 등을 출간하고 있는 이진영 작가가 행복한 하와이 라이프를 소개한다. 이 작가는 10여 년간 생활하며 경험한 하와이 사람들이 사랑하는 진짜 하와이를 비롯해 하와이에서의 삶과 여행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50명 규모로 진행 되는 토크 콘서트는 12월19일 오 후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북바 이북(서울 마포구 상암동 19-4
좁다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저마다의 느낌을 간직한 카페들이 옹기종기 모인 서울 익선동 거리.그곳엔 온몸으로 햇살을 만끽하고 있는 식물 한 줄기가 있다. ‘인간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산다’라고 한다카페 ‘식물’의 담벼락에 적힌 글귀다. 주인 없이 텅 비어 있던 4채의 가옥의 벽을 허물어 만든 한옥카페, 식물은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들르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지난 2014년 오픈했다. 인간과 공간을 서로 연결하고 싶다는 생각은 인테리어에도 반영되었다. 거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식물의 공간은 안과 밖이 모호해서,
내 방이라고 늘 겸손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가끔은 럭셔리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변신을 하고 싶다.그래서 준비했다. 호텔 부럽지 않은 방 만들기 프로젝트. 새하얗고 폭신한 침대의 로망화이트위클리(White Weekly)여행 전 호텔을 예약할 때부터 두근두근 기다려진다. 하얀 눈처럼 폭신폭신한 침구. 깔끔하게 잘 정돈된 베개와 이불에 몸을 묻는 순간, 어찌 그리도 잠이 솔솔 오는지. 매일 이렇게 포근한 느낌으로 잠들 순 없을까, 매번 아쉬워하곤 했다. 그런데 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길이 있었다. 가정방문 호텔 베딩(Bedding) 서비
아트 분야에서는 수많은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나의 분야나 주제를 깊숙이 파고드는 페스티벌부터 여러 가지 예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쇼케이스까지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이제 페스티벌은 하나의 표현 장르, 하나의 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개최 장소,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는 것. 일본 전역에서는 각종 ‘예술제’가 일종의 페스티벌처럼 열리고 있으며 그 개최 지역의 ‘얼굴’이 되고 있다. 마을과 산의 환경을 활용하거나, 도시 공간의 의외성을 보여 주는 등 형태도 다양하다.2016년
지금 세계는 ‘공유경제’로 뜨겁다. 필자는 얼마 전 참석한 ‘2016 공유서울 페스티벌’에서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제 컨퍼런스에서 만난 전 세계의 공유경제 전문가들과 공유 기업인들, 그리고 공유도시 정책 전문가들이 공유경제가 핫한 트렌드임을 확실히 증명해준 것이다.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에는 30여 개의 공유기업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이들에게 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는 매우 흥미로웠다. 공유경제는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에어비앤비처럼 집과 남는 방을 공유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제는 자신의
-12월7일~17일, 터키 콘야 메블라나 루미 축제-세계무형문화유산 회전 명상 춤 ‘세마’ 펼쳐져 ‘콘야 메블라나 루미 축제(Konya Mevlana Rumi Festival)’가 12월7일부터 17일까지 터키 중부 도시 콘야(Konya)에서 개최된다. 콘야는 터키에서 다섯 번째 큰 도시로 깊은 역사와 아나톨리아의 예술, 정치, 학문 등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도시로 꼽힌다. 특히 12~13세기 셀주크 투르크의 수도로 번영해 관련 유적이 많이 남아있고 시인이자 사상가였던 메블라나 젤라레딘 루미(Mevlana Jalaleddin Rumi
-액티비티와 뻐꾸기 시계 유명 우리에겐 낯설지만 독일인들은 다 아는 독일의 힐링명소가 있다. 독일 서남부 슈투트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 사이에 위치한 드넓은 산림지대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의 이야기다. 블랙 포레스트 관광청 톨스텐 루돌프(Thorsten Rudolph) 청장과 드루바 호텔 올라프 드루바(Olaf Drubba) 총괄이사가 지난 10일 한국을 찾아 블랙 포레스트의 청정자연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티티제 호수, 고도 1,493m의 펠트베르크 산 등 청정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블랙 포레스트에는 9개 테마의 하
올해 초부터 조용하지만 파장 큰 웅성거림이 호텔들과 외식업계에 증폭돼왔다. 긴 시간 한국과는 동떨어진 딴 세상처럼 느껴졌던 미슐랭 가이드가 한국판을 발간한다는 미식가들 사이의 소문이 그 베일을 벗었다. 11월7일 붉은색 미슐랭 가이드북 표지에 ‘서울’이라는 도시명을 선명하게 새겼다. 발표 이후 예상대로 찬사와 경의를 표하는 말들과 함께 그깟 프랑스 타이어 회사가 감히 우리 음식을 평가하느냐는 비아냥도 쏟아졌다. 음식은 역시 주관의 영역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미우나 고우나 미슐랭 가이드가 지금까지 보여준 광폭의 움직임과 영향력으로
-평균 다운 속도 상위 20위 공항 발표 … 미국 7곳, 태국 6곳, 아시아 강세 전 세계에서 와이파이 속도가 가장 빠른 공항은 미국 아칸소 주의 빌&힐러리 클린턴 공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틀록에 위치한 빌&힐러리 클린턴 공항은 아칸소에서 태어나 주지사를 지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아내 힐러리의 이름을 따 지난 2012년 3월 개명된 곳이다. 국제 와이파이 감시단체 로튼 와이파이(Rotten WiFi)는 세계 226개 공항의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비교해 지난 2일 상위 20곳의 공항을 발표했다. 상위 20곳 중에는 미국
-마카오관광청 ‘2016 서울빛초롱축제 참가’-12월 개최되는 라이트 페스티벌 홍보 일환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오는 11월20일까지 펼쳐지는 ‘2016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한다. 마카오의 대표 유적 성 바울 성당의 유적 모양으로 만든 등을 선보인다. 이번 마카오관광청의 서울빛초롱축제 참가는 12월부터 개최되는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홍보의 일환이다. 2015년부터 개최된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은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을 비롯한 도심 주요 명소에서 매일 밤 열린다. 조명뿐 아니라 입체 영상을 사용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마카오의 대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