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Travie writer 김남경 사진 유호종(프리랜서 사진작가) 취재협조 서호주정부관광청 www.westernaustralia.com마가렛 리버 주변 여행 재미 가득한 마가렛 리버 오가는 길 퍼스에서 마가렛 리버까지는 차로 약 3시간이 걸린다. 바로 내려올 수도 있지만 서호주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록킹햄(Rockingham)과 만두라(Mandurah), 코와람업(Cowaramup)이다. 록킹햄은 돌고래와의 크루즈 투어가 가능한 곳이고 만두라는 사랑스러운 요트 제
Luxury Resorts 럭셔리 리조트로맨틱 여정을 완성시키는 감각적인 리조트 마가렛 리버로의 여행이 특별한 것은 고급스러우면서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리조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로맨틱 여행을 완성시킨다. 바다가 보이고 숲속 호숫가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허니문이나 특별한 날을 위한 여행지로 마가렛 리버를 돋보이게 만든다. 글 Travie writer 김남경 사진 유호종(프리랜서 사진작가) 취재협조 서호주정부관광청 www.westernaustralia.com문댄스 롯지 Moondance Lodge 럭셔리 치유 리조
오감을 만족시키는 가장 로맨틱한 여정 Journey to Romantic River 서호주의 중심 도시 퍼스 남쪽으로 차를 몬다. 프리맨틀 넘어 3시간 정도 달리면 연초록 싱그러운 향기와 기분좋게 눈부신 햇살이 감미로운 마가렛 리버 지역과 만난다.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쳐준다는 와인 지역엔 언제나 그렇듯 와인과 어울리는 맛있는 레스토랑도 가득하다.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서핑하기 좋은 활달한 바다도 있다. 아기자기한 숍과 갤러리 구경하는 재미와 강에서의 카누 투어는 마가렛 리버로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서호주에서도 가장 포토
두 바퀴로 누리는 여행의 깊은 맛 직접 페달을 밟으며 도시의 공기와 오감으로 호흡할 수 있어 매력적인 자전거 여행과 속력의 쾌감을 맛보며 꿈꾸던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할리데이비슨 투어.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주도 시드니와 제3의 도시 울릉공에서 살짝 누린 두 바퀴 여행담을 나눠 본다.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02-511-8586 Sydney 자전거로 시드니 천천히 음미하기여행지의 분위기를 진한 농도로
글 Travie writer 김남경 사진 유호종 (프리랜서 사진작가)취재협조 서호주관광청 www.westernaustralia.comPerth03 SubiacoSubiaco퍼스에서 떠오르는 ‘Hot Place’수비아코라는 풀네임보다는 ‘수비(Subi)’라는 애칭으로 더욱 친근하게 불리는 이곳은 센트럴 시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최근 퍼스에서 떠오르는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곳이다. “수비에 다녀왔다”고 하면 친구들이 다시 한번 쳐다본다고 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선 퍼스의 또 다른 아이콘이다. 수비는 센트럴 시티에서 서
Experience Perth, WHAT a perfect dayPerth 01Swan River 남한의 70배 크기인 거대 대륙국가 호주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면서도 가장 늦게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 바로 서호주(Western Australia)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많은 사람들이 가장 호주다운 곳으로 서호주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세련된 도시 문명과 함께 훼손되지 않은 거친 야생을 호주다움의 핵심으로 꼽는다면 서호주는 바로 그러한 원칙을 가장 생생히 보여주는 곳일 것이다. 퍼스는 서호주의 중심도시다. 호수처럼 다운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02-511-8586HOT SPOTSEating & Shopping in Sydney 01 Waterfront Restaurant신선하고 맛좋은 호주식 해산물요리‘Sydney’s Freshest Seafood’를 콘셉트로하는 워터프론트레스토랑은 록스지역의 Campbells Cove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닻과 그물을 연상시키는 외관은 시드니의 낭만을 더해 준다. 오페라하우스가 내다보이는 한
Day 03BlueMountain오늘은 편한 운동화를 신고 나섰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불과 1시간, 호주의 축복받은 자연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블루마운틴을 마주할 수 있다. 블루마운틴은 지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 모든 명성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확인케 하는 푸른 산이다.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신성식 취재협조 내일여행 www.naeiltour.co.kr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02-511-8586 블루마운틴의 눈 내리는 여름 호주의
도전자유여행 20탄 시드니가족여행의 천국 시드니에 예림이네 패밀리가 떴다 마냥 좋았다. 연신 감탄했다. 아침부터 일정이 고단해도, 여름에 눈이 내릴 만큼 추워도 싱글벙글이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로 대표되는 시드니에서 세련된 낮과 근사한 밤을 보내고, 동물들과 호흡하며 자연친화적인 동심을 만끽하고, 거대하게 펼쳐진 웅장한 자연에 온몸을 맡겼다. 남녀노소 온 가족을 100% 만족시키는 볼거리·즐길거리 풍부한 겨울 가족여행의 1번지, 호주 시드니에 예림이네 가족이 떴다!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Hinterland Sunshine Coast숲 속에 꼭꼭 숨은 귀여운 공예마을대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지만, 오로지 차를 몰 때야 가능한 여행지가 있다. 골드코스트로부터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자리한 ‘투어리스트 드라이브(Tourist Drive)’ 코스는 현지인들만 아는 숨겨진 명소다. 산 정상에서 맛보는 풍경도 좋지만, 뭐니 해도 백미는 아기자기한 공예거리 ‘몽빌(Montville)’을 둘러보는 데 있다.골드코스트에서 첫 여정을 풀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셀프 드라이브에 나서도록 하자. 렌탈 업체에 사전 부탁을 하면 출발 당일
영혼이 자유로운 이들을 위한 Self-Driving Travel in Queensland! 여행을 즐기다 보면 나만의 기호와 철학이 생긴다. ‘문화가 있는 도시가 좋겠어.’ ‘호젓한 전원에서 책을 읽는 건 어때?’ 따위의 제법 구체적이고 똑 부러진 취향들. 그렇게 탄생한 맞춤식 여행은 여행상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이제 여행자는 짜여진 일정, 정해진 코스에서 벗어나 오로지 지도 하나에 스스로를 맡길 수 있게 됐다. 차를 몰고 호주의 늘씬하게 뻗은 도로로 나섰다. 다른 지역에 비해 퀸즐랜드 남부 드라이브 코스가 주목받는 데는 무엇보다
벙글벙글 트레킹글·사진 방금숙 기자 취재협조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대표부 www.kr.westernaustralia.com 02-6351-5156 Bungle Bungle꼭꼭 숨겨둔 대지의 신비를 만나다 ‘원초’ ‘원시’라는 풍광을 책으로만 만나 온 기자는 벙글벙글에서 대자연의 속살을 만날 수 있었다. 서호주 아웃백을 대표하는 최북단의 킴벌리는 호주에서도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로 통하는 지역. 가도가도 끝이 없어 보이는 드넓은 대륙을 경비행기로 넘나드는 기분은 도시인이 남 모르게 꼭꼭 감춰둔 원초적 본능을 찾아가는 길마냥 새롭다. 광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