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결정판을 즐긴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마시며 마지막 일정을 얘기하는 그녀들. “마지막 날인데 정말 럭셔리하게 보내보자. 스파는 꼭 받고 싶어.” 스파만큼은 놓칠 수 없다는 모두의 의견에 마지막 날을 럭셔리하게 보내자는 의견을 모아 최종 낙찰된 곳은 그 유명한 포시즌 스파(Four Season Spa). 세계적인 체인을 둔 포시즌 호텔은 명성에 걸맞게 로비부터 웅장함을 자랑한다. 스파에 들어서기 전, 호텔 측에서는 다른 손님들을 배려하는 ‘스파 예의’를 설명해 준다. 스파로 몸과 마음에 평안을 주려면 고요한 분위기가 필요
"바쁜 그대를 위한 주말 제안여행5일 근무제 정착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는 ‘주말 올빼미’ 상품이다. 토요일 오전에 출발,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스케줄이기 때문에 휴가를 받지 않고도 홍콩여행이 가능하다. 홍콩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식도락 여행지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점보식당, 세레나데, 제이드 가든과 같은 유명식당에서 딤섬을 시식하는 것은 홍콩여행의 백미. 이밖에도 스탠리 마켓 등지에서는 해안가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우아한 식사는 물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시장에서 소품 및 기념품 쇼핑도 할 수 있어 편리
"홍콩여행도 럭셔리하게 떠난다짧은 일정이지만, 보다 고급스러운 나만의 여행을 원한다면 안성맞춤. 홍콩을 거점으로 둔 세계적 호텔브랜드 ‘샹그릴라’와 같은, 초특급 호텔에서 보다 특별한 홍콩에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트램을 타고 홍콩섬에 가서 스탠리, 리펄스페이 등지를 둘러보고 웨스턴마켓, 보난 스트랜드 등지를 거닐면서 홍콩 거리의 분위기에 심취해 보자. 라스칼로우, 헐리우드로드, 빅토리아피크 등 관광명소들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포인트 중 하나다.
"저렴하게 떠나는 홍콩여행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당신을 위한 추천상품. 3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홍콩 현지에서만 3일간의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오전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홍콩 최대의 상업중심지인 나단 로드, ‘낭만의 거리’라 불리우는 바닷가 산책로 등 가볼 곳이 산적하다. 스타페리를 이용해 홍콩센트럴로 이동, 방문하는 빅토리아 파크의 경치도 일품. 홍콩 소호거리와 동양 최대의 복합쇼핑몰인 하버 시티 등 곳곳에 ‘숨은’ 쇼핑몰을 방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의 ‘백만불짜
투어익스프레스가 홈페이지(www.tourexpress.com) 회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 국내에 개봉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포세이돈 시사회권과 홍콩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사회는 해당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간단한 문제를 풀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총 100명에게 관람권을 증정한다. 영화 포세이돈은 호화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탑승객들이 생존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방대한 스케일로 담고 있다.홍콩문화유산축제는 틴하우 탄신일, 청하우 빵축제, 석가탄신일 등의 풍성한
ⓒ 트래비.콘지(죽), 딤섬, 광동식 요리, 상해식 요리, 사천식 요리, 각종 과일 주스, 완탕면 등등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은 너무 많아 손에 꼽기도 벅차다. 단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은 홍콩 여행. 그것도 당신은 침사추이 한복판에 있다. 혹여 홍콩 명물 요리를 놓칠까 걱정이라도 했다면 그것은 기우다. 당신의 맛있는 홍콩여행을 책임진다. 홍콩 사람처럼 간단히 ‘죽’ⓒ 트래비. 기름에 볶은 음식이 많은 홍콩의 음식들은 무조건 느끼할 것이라고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십상이다. 하지만 홍콩 사람들이 주로 아침에 먹는 죽은 맛이 담백
ⓒ 트래비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라는 가사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오죽 화려하고 오죽 밝디 밝은 야경을 연출하냐면 그 야경을 보는 별들마저 제 본분(?)을 잊고 홍콩야경 좀 보라며 속삭일 정도니까(물론 기자의 가정이다). 낮의 홍콩여행 아이콘이 쇼핑이라면 밤은 야경이다.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인 센트럴 지역은 빛과 조명을 최대한 이용해 건물벽면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시각각 색과 모양이 변하는 고층 빌딩의 조명 장식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재미있는 것은 센트럴 지역의 건물들이 연합해 벌이는 환상적인 야경의 혜
★ 당신에게 홍콩에서의 하루가 주어진다면?미치도록 사고 싶었습니다. ‘90% 세일’, ‘세일에 또 세일’, ‘완전 세일’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쇼윈도에 걸려있는 수천가지의 쇼핑 아이템들은 평온한 여행자의 마음을 들끓게 합니다. 패키지여행으로 홍콩 쇼핑몰을 번개 불에 콩 볶듯 후다닥 여행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에이, 홍콩 별로 살 것도 없던데, 한국이랑 똑같아!”라고 쉽게 결론지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홍콩을 조금 안다 싶은 사람들은 ‘다음 여행에는 꼭 침사추이만을 완전정복 하리라!’고 마음먹곤 합니다. 침사추이가 도대체
■ Couple Story 캠퍼스에서 쓴 러브레터해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4년 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91학번 김재덕씨는 94학번 청초한 매력의 이선영씨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재덕씨에게 장난처럼 던진 선영씨의 한마디. “오빠, 편지 보내면 답장 보낼게요.” 그 말이 떠올라 선영씨에게 가슴 떨리는 첫 러브레터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1년에 거의 매일같이 300여 통의 편지를, 총 2년 동안 600여 통 가까이 교환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 ‘고백’만 하면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지만 재덕씨
국가별 여행자 성향 조사 1탄-홍콩언어도, 인종도, 문화도 모두 다른 지구촌 나라들. 각 나라별로 여행자들은 어떤 여행을 원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와 여행업계 전문신문인 이 2006년 연중 시리즈로 국가별 여행자 성향 조사를 진행합니다. 그 첫 번째 나라는 홍콩. 지난 1월 한달간 ‘내가 꿈꾸는 홍콩 여행’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백만불짜리 야경과 화려한 쇼핑거리, 갖가지 먹거리들이 가득한 홍콩. 과연 독자 여러분들이 꿈꾸는 홍콩 여행은 어떤 것일까요. 설문조사에는 총 6,959명이 참가했으며, 홍콩 여행
알고가면 두배 재밌는 홍콩 ‘2006 홍콩 대탐험의 해(Discover Hong Kong Year 2006)’를 맞아 홍콩관광청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홍콩관광청은 2월28일까지 ‘알고 가는 홍콩여행,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콩의 관광명소와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항공권, 여행용가방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손목시계,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반된다. 한편 홍콩관광청은 개별 여행객들을 위한 ‘홍콩 대
-캐세이패시픽, 비지트 홍콩 여름 패키지 판매 캐세이패시픽항공(CX)은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갖춘 홍콩여행상품 ´비지트 홍콩 2005 여름 패키지´ 상품을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한다.이번 상품은 자유여행으로 홍콩을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홍콩 왕복 항공권과 호텔숙박(2박 또는 3박)을 포함해 성인 기준 2박과 3박 상품 각각 42만6,000원, 45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투숙호텔별로 다채로운 부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7월16일~8월20일에는 성수기 요금이 적용돼 2박과 3박 각각 52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