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10대 키워드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는 무려 275만 명. 올해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 신기록을 세울 기세다. 상반기에만 182만 명이 일본을 여행했으니 단순 계산하면 하루에 1만 명꼴로 일본을 찾는 시대가 된 셈이다. 도대체 일본의 무엇이 이토록 많은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것일까? 여기 당신을 유혹하는 일본여행의 10대 키워드가 있다. 어떤 테마로 일본여행을 즐길지 선택만 하시라!JOIN J-ROUTE, 그 어느 때보다 일본2010년부터 JOIN J-ROUTE라는 이름으로 일본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 왔던 일
당신이 일본여행을 꿈꿀 때, 여행의 설렘만큼 궁금한 점들도 많다. 여행전문잡지 기자들이 평소 자주 받았던 FAQ에 대해 답했다. Q 요즘이야말로 실속 있게 일본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왜인가?A 엔화 가치가 많이 하락해서다. 원엔 환율이 100엔당 900원 수준으로까지 떨어졌으니 요즘 일본에서는 그야말로 ‘돈 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싸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디 그뿐인가? 일본은 외국인 여행자 수를 늘리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외국인이 면세로 구매할 수
나만의 스피드와 스타일로 일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싶다면 렌터카 여행이 제격이다. 특히 대도시에 비해 교통접근성이 낮은 지방 소도시나 덜 알려진 여행지인 경우에도더욱 그렇다. 교통편에 구애 없이 어디든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차나 버스, 전철, 택시와는 또 다른 여행의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숨은 매력 탐험에 제격외국인이라도 일본에서 렌터카 여행을 즐기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만 있으면 주요 공항이나 역, 도심에 들어선 렌터카 회사를 통해 손쉽게 렌터카를 빌릴 수 있다. 주요 도로나
일본정부관광국(JNTO) 구마노 노부히코 한국사무소장 -한-일 직항 24개…‘일본스러움’이 가득새로운 여행패턴으로 렌터카 여행 부상-‘꼭 가보고 싶은 나라 일본’으로 만들기 일본의 다채로운 여행매력을 소개하고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올해는 ‘소도시 여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작은 도시만의 매력을 새로운 여행테마로 제안한 것이다. 올해 3월말부터 JNTO 한국사무소를 이끌기 시작한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을 만나 일본 여행의 ‘꿀팁’을 들었다. -여행지로서 고향의 매력에 대해
요즘 일본여행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다.‘어딜 가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답을 드린다. 면발이 끝내주는 우동 한 그릇 우동 한 그릇 먹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지 못하더라도 대안은 있다. 손으로 치대고 발로 밟아가며 반죽해 면발이 찰지기로 유명한 사누키 우동을 맛볼 수 있는 ‘나의 우동’. 이곳의 주인인 김용균 대표가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가가와현에서 7대째 명성을 잇는 ‘사누키면업’의 요리법을 전수 받아 발산역 근처 우동 집으로 옮겨 놓았다.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에 감동하고 쫄깃한 면발에 감탄하는 ‘가케우동’은 이곳의
뉴스에 흥미가 없는 당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올 한 해 일어났던 크고 작은 일들이 당신의 여행을 좀더 풍성하게 해주고, 현명한 소비를 가능하게도 해줄 테니까. 함께 울고 웃었던 2014년 핫 이슈를 모았다. 에볼라 바이러스 어떤가요2002년에는 중국에서 발병한 사스Sars가, 2009년에는 신종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더니 올해는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여행자들도 홍역을 앓았습니다. 일찌감치 항공권을 예약한 사람들도 미국, 스페인, 인도 등 아프리카 지역 외
만약 당신이 버스를 기다리다 돌연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면 당신만의 일본을 찾을 준비가 된 것이다. 일본관광청이 주요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내가 찾은 일본’ 광고는 마음 한 편에 늘 일본여행을 꿈꿔왔던 예비 일본여행자들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사진에 간결하지만 인상적인 카피가 더해진 결과다. 광고에 나온 그곳은 어디일까, 또 그것은 무엇일까! 돗토리에서 해외캠핑 데뷔할까?한국의 캠핑 열기는 해외 캠핑으로도 옮겨가고 있다. 우리보다 캠핑 문화가 훨씬 앞섰고 가깝기까지 한 일본이 해외캠핑의 유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나들이 가을이면 일본의 산은 울긋불긋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100대 명산이 있을 정도이니 그만큼 단풍여행 명소도 많다. 산 위쪽부터 시작된 단풍 물결은 서서히 아래 마을로도 내려오니 기다리면 일본 전역이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단풍철을 놓치면 또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니 여행객들도 단풍나들이에 조바심친다. 각 단풍여행 명소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객들의 단풍여행을 돕는다. 100대 명산 중 한곳인 가나가와현의 하코네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하코네 등산열차’를 운영한다. 열차를 타고
여행지로서 일본은 참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 역사와 문화, 자연, 음식 등 모든 면에서 여행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다. 어떤 스타일로 무엇을 테마로 일본여행을 만끽할 것인지 당신은 선택만 하면 된다. ●20~30대청춘답게 다이내믹한 일본여행갈 때는 가볍게, 올 때는 ‘양 손 가득’쇼핑은 일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일반 생활용품에서 전자제품, 아기자기한 팬시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까지 사고 싶고 또 사야 되는 쇼핑아이템들로 넘쳐난다. 여성들이라면 유명 화장품 숍 앞에서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다. 꼭 구매하지는 않
일본여행 궁금증 잘 알고 떠나자당신이 일본여행을 꿈꿀 때, 여행의 설렘만큼 궁금한 점들도 많다. 언제 가면 좋을지, 좀 더 싸게 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디에서 묵으며 무엇을 할지, 친구들 선물은 무엇을 할지…. 여행전문잡지 기자들이 평소 자주 받았던 FAQ에 대해 답했다. Q. 요즘이야말로 실속 있게 일본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왜인가?A얼마 전 지인이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 일본 물가가 엄청나게 저렴해져 깜짝 놀랐다고 한다. 출발할 때 김포공항 면세점에서 어머님께 드릴 건강보조제를 19만2,000원에
꽃목걸이 레이, 앙증맞은 우쿨렐레, 야들야들한 훌라춤. 하와이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이다. 그렇다면 하와이를 대표하는 기념품은? 백악관에도 납품한다는 코나커피, 전 세계 면세점의 필수품목인 마카다미아 초콜릿 그리고 불과 15여 년 만에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하루 매출 1억대로 성장한 호놀룰루 쿠키다. 그 호놀룰루 쿠키가 대한민국 서울, 그것도 명동 한복판에 상륙했다. 해외 1호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였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의외이기도 했다. 왜 일본이 먼저가 아니었을까? 하와이를 특히 좋아하는 일본여행객들을 생각하면 호놀룰루 쿠키 컴
1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키운 허브는 최적의 상태로 자란다 2 쥴리크 명동점 내부. 물침대가 비치되어 있다 3 건강하게 키운 허브로 만든 오가닉 화장품 쥴리크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몰랐던 사실 하나. 항상 뭉쳐 있고 뻐근한 어깨 근육이 푸석푸석한 피부의 원흉일 수 있다는 것이다. 목덜미 주변에 가해진 부드러운 압을 느끼며 물침대 위에서 솔솔 잠이 쏟아지던 참이었는데 테라피스트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동안 내게 절실한 것은 얼굴 마사지가 아니라 데콜데(목부터 가슴, 쇄골, 어깨를 잇는 부분) 관리였던 것이다. 그래서일
" 사진 Miharu Kimura 보기만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일본의 해변 도로, 시마나미 해도!이곳은 맑고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 사이를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하이킹 코스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번 시마나미해도 1박 2일 자전거 여행 편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듯하다.! 시마나미 해도를 자전거로 달리다. 상쾌한 아침, 여행의 시작오노미치항 역전 항만 주차장-주소 :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 히가시고쇼초 부근- 찾아가는 길 : JR오노미치역 앞 로터리를 바다 쪽으로 건너 우회전, 150 m앞 좌측의 주차장
TRAIN 일본 자유여행도쿄 인근에서 만난 세 친구 이야기 “그대의 걱정, 내 잘 아노라.” 일본이 손을 내밀었다. 그 손을 덥석 잡는 순간, 이상하게 미소가 번졌다. 처음 일본을 여행했을 때 나는 ‘일본은 도쿄’라는 공식을 외우던 여행 초보자였다. 그리고 3년이 흘러 다시 도쿄를 만났다. 더 정확히 말하면 도쿄 인근의 3개 현사이타마현, 도치기현, 지바현을 누볐다. 숨어 있던 너희, 참으로 아름답구나.글 구명주 기자 사진 전은경 기자 취재협조 JNTO www.welcometojapan.or.kr, JED Japan Endless
Travel in the numeric3비행기로 출국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항공권을 구매해야겠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몇 장 정도의 국제항공여객 항공권이 발권될까요? 전세계 대부분의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라는 단체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권된 항공권은 총 1,068만5,789매에 달했습니다. 액수로는 7조원이 넘습니다. 잠깐, 그런데 왜 지난해 전체 출국자 수(1,269만3,733명)와 일치하지 않느냐고요? 인천항이나 부산항에서 선박을 이용해 일본과 중국으로 여행
FRONT. 페루는 공중 도시 마추픽추로 유명하지만 항공편이 불편해 여행객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한국-페루 항공회담 결과 양국의 여객과 화물의 자유화가 이뤄졌죠. 화물은 완전 자유화, 여객은 주 14회를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페루로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BEHIND. 아직은 알 수 없다대한항공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한국-페루 화물노선 개설 추진 중에 있지만 아직 이 노선에 여객기를 투입할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한항공이 주 3회 스케줄로 브라질 상파울로에 이미
태양의 서커스는 아시아에서 마카오 베네치안호텔의 와 도쿄디즈니랜드의 두 개의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6월 초 한국을 방문한 에디 잉 영업이사는 한국인 관람객을 위한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가 땅의 여신 가이아Gaia를 의미한다고 들었다. 어떤 공연인지.태양의 서커스는 우주에 대해 늘 관심을 가져왔고, 자이아는 우주를 여행하는 소녀가 주인공이다. 창립자이자 경영자인 기 랄리베르테Guy Laliberte、 역시 우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는 지난 2009년에 직접 우주여행을 다녀
6년 동안 231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는 그렇게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에디터’가 아닌 ‘기자’로 세계 곳곳을 직접 발로 누볐으니 말입니다. 수많은 독자 분들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든지 달려와 준 트래비 라이터들과 포토그래퍼들도 든든한 가족입니다. 이렇게 의 뒤에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여행을 바라보며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파트너들이었죠. 누구보다 열렬한 독자이자, 엄격한 모니터가 되어 준 ‘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작은 선
Honeymoon Tips A to C 해외 허니문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듣기만 해도 꿈결같이 달콤한 단어 ‘허니문(Honeymoon)’. 사실 어디를 가는가보다 떠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다.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남의 신부나 신랑을 훔쳐봤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신혼여행은 결혼이라는 까다롭고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남녀가 누리는 여유로운 사치이고 선물이다. 같은 장소를 다시 갈 수는 있어도 그때의 설렘과 행복까지 흉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더욱 소중하다. 특별한 허니문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트래비가 안테나를 세웠다.에디
"하나투어가 여성 고객만을 위한 여행 기획전을 선보이는 우먼 마케팅을 강화했다. 동남아 지역본부에서는 방콕·파타야, 세부, 발리 그리고 푸껫 등에 3박5일 일정으로 최상급 호텔의 숙박과 최고급 스파, 하루의 여유로운 자유 일정이 포함된 여행상품 ‘The Spa’를 출시했다. 엄마와 딸의 데이트를 위한 ‘엄마와의 데이트’ 상품도 있다. 일본 지역본부가 진행 중인 ‘여우(女友)의 일본여행’ 기획전은 예약 고객에게 여행잡지와 실내용 슬리퍼를 증정하고 상품에 따라 프랑스 국립 베르사유 특별전 VIP 초대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