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제주항공과 상호 협력하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제주도를 방문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탑승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가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4월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제휴해 ‘민트페이 프로모션’을 4월8일부터 시작한다.‘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 구매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한 후 해당 카드로 결제시 항공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운항 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시에는 무료 수하물 15kg 제공 특전이 더해진다. 프로모션은 4월2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상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이용후기를 살피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과연 여행업계는 여행 리뷰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강화의 필요성이 다분했다. 한국소비자연맹 조사에 따르면 97%의 소비자가 온라인 거래 시 구매 결정 과정에서 리뷰를 확인한다고 답했을 정도로 리뷰의 중요성은 갈수로 커지고 있다. 여행 관련 업종에서는 동일 상품을 반복 판매하는 호텔의 리뷰 데이터가 가장 많고 소비자들의 이용도도 높다. 이에 비해 여행사 패키지 여행상품에 관한 리뷰는 상대적으로 적고 활성화되지도 않은 상황인데 그렇다고 그 중
럭셔리의 럭셔리. 얼티마 컬렉션(Ultima Collection)이 새로운 발돋움에 나섰다. 얼티마 컬렉션은 스위스,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에 총 7개의 프로퍼티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엔드 럭셔리 호텔 그룹이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얼티마 제네바(Ultima Geneva), 콰이 윌슨, 얼티마 그슈타드 프로메나드, 얼티마 쾰른과 같은 신규 프로퍼티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 얼티마(Ultima)는 프랑스어로 ‘궁극’을 뜻한다. 얼티마 컬렉션이 2024년 1월1일 새로운 인사를 발표했다. CEO로 피터 크리스틱(Petar Krs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A350 패밀리 항공기 33대를 확정 주문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문에는 A350-1000 27대와 A350-900 6대가 포함된다.A350은 이전 세대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25% 줄이면서 현재 대한항공의 모든 대륙간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기종이다. 또한 A350은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긴 항속 거리를 자랑하는 만큼 대한항공은 새로운 장거리 목적지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승객용 A350 패밀리는 최대 1만8,000km까지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다. 최신 롤
코로나19 이전 해외여행 시장에서는 한 도시, 한 국가에서 오래 머무르는 ‘한 달 살기’ 형태의 장기 여행이 유행처럼 번졌다. 한 달 살기가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은 아쉬운 대로 ‘반 달 살기’로 타협하기도 했다. 장기 체류 목적지로 인기를 얻은 지역도 제주부터 아시아, 미주‧유럽 장거리까지 다양했다. 이 같은 한 달 살기 열풍에 당시 고급 호텔들도 장기 체류(롱스테이)에 적합한 패키지를 앞 다투어 선보였고, 몇몇 여행사들도 전문성을 더한 한 달 살기 패키지 상품을 전략화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 요즘은 어떨까? 롱스테이 여행의 시
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관광은 관심 밖이었다. 그나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관광 공약을 일부 내세웠지만, 타 분야에 비해 비중은 미약했다.주요 정당들이 당 차원에서 내건 공약에서 관광 분야 공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거나 아예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휴가지원 3종(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 신설, 숏컷여행(가칭)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국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공 ▲지방공항 기능 향상 및 LCC 해외 노선 확대 지원을 관광공약으로 내놨
LCC들이 신규 취항을 발표하며 노선 확대에 나섰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2024년 하계시즌 중국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4월24일부터 제주-베이징(다싱) 노선에 주4회(월·수·금·일요일),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4회(수·목·토·일요일) 규모로 신규 취항한다. 4월26일에는 제주-시안 노선에 주2회(월·금요일) 일정으로, 4월27일에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첫 비행에 나선다. 인천-스자좡(월·금요일) 노선과 부산-스
5월 국내·외 약 40개 국가의 관광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이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테마는 UN 관광청이 올해 전세계에 내건 구호다. 관광전에는 약 40여 국가의 지자체를 비롯한 여행업계 4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관광전 전시행사는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개량 공사를 통해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용구간을 변경해 4월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해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으나,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는 코스로 변경해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당일, 고객 감사 행사로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게 기념 떡을 제공하고, 4월 한 달간 방문객들을 위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코레일관광개발 김시섭 대표이사는 “
4월3일 대만 화롄에 규모 7.2의 지진이 강타했다. 25년 만에 발생한 최대 강진으로, 4월5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는 10명, 부상자는 1,000여 명을 넘어섰다. 다수의 건물과 도로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철도는 전면 개통됐으나, 몇몇 도로는 여전히 폐쇄된 상황이다.이에 대만여행 커뮤니티에서는 지진과 관련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행을 그대로 진행하거나 여진에 대한 걱정으로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하며 대응 중이다. 한편 국내 여행사들은 현재 대만여행에 대한 취소 문의가 눈에 띌 정도로 많지는 않다는 의견이다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30일까지 제주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았다.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를 도출해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정 기업이 되면 제주관광공사와 3년간 협약을 체결하고, 1위는 4,000만원, 2위는 2,000만원, 3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