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의 감동 되살려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05년 상설전시’를 마련해 다시 한 번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상설전시는 비엔날레의 감동을 되살려주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도자와 세계 현대도자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이천세계도자센터와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이 지난 5일 각각 문을 연 데 이어 광주조선관요박물관은 오는 26일 개관해 관람객들을 기다릴 예정. 이천에서는 ‘21세기 세계현대도자,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지난 2001년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한 국제공모전
SK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사업인 SK투어비스에서는 ‘좋은 여행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8월 20일까지 케이블TV에 진행되고 있는 광고의 광고 문구를 맞추는 이벤트로, 호주여행권(200만원권)을 비롯하여 제주여행권, SK상품권, OK캐쉬백포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SK투어비스는 지난 6월부터 케이블TV를 통해 태국편과 뉴질랜드편 2편의 광고를 방송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강화를 위하여, 엔크린 OK캐쉬백 등과 함께 SK고객이 직접 우수직원을 추천하는 ‘고객OK감사제도’도 시행 중에 있다. 02-21
-리무진버스 탑승 경품축제도 진행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출국수속이 빨라진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공항 내 전용출국통로를 지난 1일 오픈했다. 전용출국통로는 각 출국장 측면에 마련돼 있으며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마친 여행객들은 보안검색 및 전용출국심사대를 거쳐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한국도심공항터미널측은 “도심공항리무진으로 전용출국장까지 이동한 후 출국장 측면 전용통로에서 여권과 탑승권 등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출국절차가 간소화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심공항터미널은 ‘리무진버스 탑승 경품축제’ 이벤트를 8월3
-올 상반기 내국인 출국 사상 최대 올해 교포와 승무원을 제외한 내국인 출국자 수가 90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상반기에 493만여명의 국민이 올 상반기동안 출국해 같은 기간 사상 최다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또 관광 목적 출국자가 256만여 명으로 51.9%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으며 상용 목적도 105만여 명으로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으로의 출국자가 전년 대비 42.1% 급증하며 144만명으로 행선지 1위를 기록했으며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태국
“한국 관광시장 성장 고무적”지난 12일 호주 관광부, 관광청, 콴타스항공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호주 중소기업관광부의 프랜 베일리 장관(Fran Bailey·Minister for Small Business and Tourism)을 만나 한국시장에 대한 호주정부의 입장 및 향후 투자계획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한국은 호주 관광산업에 있어 ‘7 마켓’에 들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따라서 여행산업 관계자들과의 가능한 많은 접촉으로 긴밀한 관계구축을 위해
-인천-브리즈번 전세기 운항호주 콴타스항공(QF)이 1998년 단항된 이래 처음으로 한국-호주간 직항편을 운항한다. 콴타스 본사는 지난 11일에 오는 12월28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인천-브리즈번 구간 정기성 전세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콴타스 관계자는 “겨울에 한국방문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 기간에 맞춰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주3회 수·금·일요일 패턴이며 총 18회 운항하게 된다. 오후10시40분 인천을 출발, 다음날 오전 9시25분 브리즈번에 도착한다. 기종은 보잉76
-지난 7일 취항 기념식 개최지난 3일부터 부산과 마카오 노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마카오가 7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운항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페이 에어마카오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양보 에어마카오 한국총판대리점 대표이사, 유환규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이정희 부산관광협회 부회장 등 관련인사 및 언론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에어마카오는 부산-마카오 구간을 9월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주2회 운항하며 오전 8시20분에 부산을 출발해 오전 10시50분 마카오에 도착한다. 에어마카오측은 이번 부산-마카오 운항이 영호
필리핀의 최대 스파 리조트인 ‘치 스파빌리지’가 지난달 22일 개장했다. 1만 평방미터 규모를 자랑하는 치 스파빌리지는 세부의 막탄샹그릴라호텔에 조성됐으며, 이 날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필리핀대통령을 비롯해 샹그릴라 본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장식도 열렸다. 샹그릴라호텔측은 “미화 400만 달러를 투자해 조성한 치 스파빌리지는 막탄샹그릴라호텔을 필리핀에서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에서도 수준급의 리조트로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 스파빌리지는 샹그릴라호텔의 넓은 정원 안에 만들어졌으며 개인 빌라, 수영장
-유명 리조트들 특가 프로모션-20~40% 할인율 한국인 유혹 여름 휴양지로서 태국 푸켓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푸켓 현지의 호텔들이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안다만시뷰호텔, 블루마린리조트, 힐튼아카디아리조트 등 푸켓 내 이름난 리조트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인 관광객들만을 위한 특별 가격을 내놨다. 이들은 대부분 평상시 요금의 20~40%가량 저렴하게 책정된 요금이며 이에 따라 푸켓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은 좀더 저렴하게 푸켓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태국관광청(www.tat
서해 일몰이 식탁에 스며들다 ⓒ 트래비 아름다운 식사를 원하십니까? 라마다송도호텔의 상설 뷔페식당 ‘벨뷰(Belle vue)’가 자신 있게 묻는 질문이다. 맛뿐 아니라 식사의 아름다움까지도 책임지겠다는 의미가 가득 담겨 있다. 벨뷰란 프랑스어로 ‘멋진 전망’이라는 뜻. 벨뷰는 서해와 송도유원지를 옆에 둔 라마다송도호텔 12층에 위치해 있어 그 이름처럼 막힘없는 시야를 선사한다. 뒤로는 나지막한 청량산의 풍경이 안정감을 주고, 시원하게 뚫린 전면 유리벽 너머로 펼쳐지는 서해 바다는 넉넉하게 시선을 받아주며 고된 일상의 피로를 풀어 준
-성수기 시즌 54홀 69만9,000원/ 아소 야마나미리조트 큐슈에서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해발 800m의 아소고원에서 선선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연합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7월부터 아소고원 골프상품에 주력하고 있는 (주)하늘땅여행은 이 지역이 여름 골프의 인기 지역인 홋카이도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다고 강조한다. 배선미 차장은 “평균 온도가 27도 정도인 아소고원은 홋카이도 못지않게 시원하다”며 “4일 54홀 라운딩에 69만9,000원인 저렴한 가격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아소고원
나는 너와 다르다. 너는 그와 다르다.그는 그들과 다르고 그들은 또 다른 그들과 다르다. 서로 다른 우리가 길을 가고 있다.때론 애틋해서, 때론 너무 미워서 숨이 가쁘다.길 위에 그렇게 서 있는 우리는 그리하여 너무도 닮았다. 나는 너와 똑같다.너는 그와 똑같다.그는 그들과 똑같고 그들은 또 다른 그들과 똑같다. peace!
"
ⓒ 트래비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 근무하는 멋진 아빠 안완순씨, 모 대형할인매장에서 일하시는 다정한 엄마 김성희씨, 그리고 청주 개신초등학교 4학년, 2학년인 서영이와 다영이 자매가 이번 여행을 함께했습니다. 당첨되고 나서 온 가족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기뻐하셨다는 안완순씨 가족은 시간과 비용이 허락하는 한, 여행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계신 여행 마니아 가족입니다. :: 첫째 날 하루를 촉촉이 적셨던 가을비가 그치고 하늘이 더욱 높아졌다. 10월8일 토요일 아침 7시3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하는 일정 덕에 청주
날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가만히 방 안에 앉아만 있어도 다양한 ‘재미’가 친절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직접 찾아다니면서 눈으로 보고 만져도 보면서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우는 일은 분명 웹서핑보다 값진 일이라는 사실이다. ‘마니아 정신’과 ‘장인 정신’의 절묘한 화합이 이뤄낸 박물관이나 기념관에는 추억과 더불어 교육적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값진 체험거리들이 있다. 지금부터 그 값진 보물을 찾아 강원도로 떠나 보자. 춘천 - 철길 따라 ‘김유정 문학’을 찾아 떠나다 “내 고향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 읍에서 한 이
곽재구의 포구기행 이방인의 머리 속에, 고만고만한 배들이 들고나는 포구의 어스름은 스산함이나 적막함으로 각인돼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시인 곽재구는 먹빛 바다를 바라보며 술잔을 돌리는 거친 사내들의 왁자함이나 마치 등대처럼 노란 불빛을 밝히고 있는 여염집을 바라보며 어둠을 감싸고 있는 ´인간의 따뜻함´을 발견해낸다. 두 번째 산문집인 에서 작가는 전국 곳곳의 포구를 돌아다니며 그곳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채집해놓았다. 구시포, 사계포, 어란포구, 상족포구 등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수많은 포구들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각기 다른 여섯 커플의 사랑을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다중스토리 구조’라는 형식을 통해 보여주는 사랑영화. 정신과 여의사(엄정화)와 와일드한 노총각 형사(황정민)는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고, 궁색한 살림살이로 시작한 신혼부부(임창정, 서영희)는 사랑만으로 행복하다. 전직 농구선수(김수로)에게는 자칭 딸이라고 주장하는 꼬마가 등장하고… * 감상포인트 : 가진 것 없이 시작한 젊은 신혼부부부터 낡은 영화관에서 마지막 사랑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는 노년의 사랑까지, 부녀 혹은 부자간의 사랑은 물
travie writer가 전합니다현장취재 - 발리, 폭탄 테러 그 후… 지난 1일 발생한 폭탄테러로 발리관광이 또 한번의 고비를 맞고 있다. 사태가 발생한지 4일째인 지난 4일 발리는 피해지역에 상당수의 경찰과 지역 경비대를 투입하는 한편 외국인들의 방문이 잦은 관광지와 호텔 등의 치안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관광지들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빠르게 평온을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피해지역 중 하나인 쿠타 스퀘어도 폭탄이 폭발한 상점가 일대만 봉쇄됐을 뿐 그 외 지역은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다. 쿠타해변 역시 다소 줄
JW메리어트호텔이 ‘2005 서울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Best Business Hotel in Seoul)’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관광 관련 잡지 가운데 하나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10월호에 따르면 ‘2005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2005 Business Traveller Award)’ 호텔 부문에서 JW메리어트호텔이 서울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꼽혔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JW메리어트호텔은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객실, 비즈니스센터, 귀빈층 라운지 등 하드웨어 부문과
"오스트리아항공이 최근 허니문 시장을 겨냥, 유럽동반자 특별할인요금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동반자 요금은 2인 이상 동시 출발하는 고객에게 적용되며(개별리턴 가능), 비엔나를 포함해 유럽 주요도시 56개를 모두 80만원 동일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요금은 오는 11월5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발권은 오는 10월31일까지 완료돼야 한다. 발권후 여정변경은 불가능하며 날짜변경을 요청할 경우 7만원의 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