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은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무료 홍콩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프로그램은 ‘중국의학 교실(Chinese Medical Class)’과 ‘중국다과 교실(Chinese Cake-Making Class)’로 중국의 전통의학과 음식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국의학 교실은 음양의 조화를 강조하는 중국 전통의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강좌를 통해 전통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퀸스로드 센트럴에서 이뤄진다. 그리고 중국다과 교실은 월병과 같
가는 여름 속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 이제 여름이다 했는데 벌써 8월이다. 아무리 덥다덥다 해도 말복만 넘기면 잠 못 드는 열대야도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8월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관광공사는 8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강원도 삼척과 충남 천안, 전북 부안, 전남 해남 등 4곳을 꼽았다. 삼척의 조용한 해수욕장과 포구, 천안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 변산반도 월명암의 상사화와 솔섬 낙조, 모세의 기적이 있는 갯벌 체험장과 낙조가 여행 테마다. 삼척 / 조용한 해수욕장과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대만과 홍콩을 거친 드라마 ‘대장금’ 열풍이 일본에 본격 상륙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NHK 위성방송을 통해 방영된 대장금은 오는 11월 지상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일본 현지에서는 대장금 관련 요리책과 인물구성 자료집이 발간되는 등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MBC 대장금 테마파크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수가 연초 월 20여명에 그쳤지만, 6월에는 700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8월에는 1,950명으로 급증세를 나타내는 등 대장금 관련 관광상품도 빠르게 인기를 얻어
말레이시아관광청이 이미지광고를 통해 대대적인 말레이시아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관광청은 ‘시띠(SITI)’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제작함으로써 올 가을부터 한국 관광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시띠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흔한 여성 이름으로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향후 마스코트 시띠를 내세워 일간지 홍보 캠페인 및 온라인 배너광고 등 다각적인 채널에 노출함으로써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필리핀 세부의 고급리조트인 플랜테이션베이리조트가 한국인 여행객들을 더욱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플랜테이션베이는 9월부터 한국전통 비빔밥 및 음료 메뉴를 신설했다. 이 메뉴는 플랜테이션베이 내 킬리만자로 카페에 마련됐으며 달걀, 고기, 시금치, 버섯, 콩나물, 당근 등 각종 야채와 고추장 양념까지 준비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췄다. 가격 225페소(약 4,000원).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개장을 앞둔 클럽메드 푸켓이 10월 한 달 동안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클럽메드 푸켓은 지난 1985년 개장한 이래 20주년을 맞아 350만 유로(약 440억원)라는 대규모 예산을 투자해 개보수를 진행, 오는 11월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클럽메드는 이에 따라 재개장 기념 프로모션으로 10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가를 선보인다.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3박4일 일정의 상품을 89만4,000원(정상가 117만7,000원)에 제공하는 것. 올 인클루시브를 지향하는 클럽메드인 만큼 유류할증료도 포함돼 있다. 새롭
(주)프리미어항공여행사는 ‘골프타일랜드’라는 골프전문 브랜드를 출시, 향후 새로운 개념의 골프투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프리미어항공여행사 곽재순 사장은 지난 13일 “태국의 골프전문 대기업인 세인트앤드류그룹이 소유한 그린벨리C.C(18홀)와 세인트앤드류2000(18홀)의 한국판매 독점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계기로 ‘골프타일랜드’라는 골프투어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인트앤드류그룹은 현재 태국 라용의 그린밸리C.C, St.앤드류2000G.C, 치앙마이 그린밸리C.C(1
-전통 료칸 이용 상품등 속속 선봬-자유여행 패스등 교통카드도 가세 일본 개별여행에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 야간 비행기를 활용한 주말여행 등 일찍부터 개별여행이 붐을 이뤄 온 일본 시장이 최근 들어 다양한 교통패스의 개발을 비롯해 전통 료칸(여관)에서의 숙박 등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일본 규슈 지방의 민간 기업이 연합해 만든 큐슈로(www.kyushu.or.kr)는 300여 개의 일본 전통 료칸과 제휴 관계를 맺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고급 개별여행 시장공략에 나서고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공동으로 쏘나타 경품 프로모션을 지난 9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싱가포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두 가지 방법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싱가포르관광청 에디슨 고 소장은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인해 그간 허니문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싱가포르 및 빈탄 지역으로 떠나는 개별여행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개별여행객뿐만 아니라 가족여행객들의 수요까지 더욱 확충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해당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구매한 후 응모권을 부
생명과 평화를 위한 백련의 대향연 연꽃은 진흙에서 맑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또 빛과 극락정토, 생명의 근원으로 인식돼 ´꽃 중의 군자´ 라고 표현된다. 특히 불교국가에서는 연꽃과 수련을 매우 귀하고 신성시해 국화로 사용한다. 또한 고대 4대 문명 발상지 중 인도와 이집트에서 생명과 부를 주는 꽃으로 매우 신성시 되었다고도 한다. 연꽃을 주제로 한 축제는 백련축제 말고도 여럿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아홉 번째를 맞는 무안 백련축제가 특히 유명한 이유는 그 귀하다는 백련이 무안에 집단적
-탤런트 김성민씨 홍보대사 위촉-한국시장 활성화 마케팅에 주력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가 공식 출범했다. 필리핀관광청은 미국, 일본 등을 제치고 필리핀의 최고의 외국인 여행시장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10여 년 동안 한국대표사무소로 운영하던 관광청을 한국지사로 승격시키고 지난 15일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관광부 조셉 듀라노(Joseph H. Durano) 장관은 “필리핀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 중 하나로 동남아에서는 2위, 세계적으로는 5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가 남산으로 이전한다.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는 지난 9월 말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 2가 50-7번지로 이전(지하철 4호선 명동역 하차 후, 3번 출구로 나와 남산방향으로 500m 도보)하고 10월10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이전과 함께 영사부는 9월26일부터 10월14일 사이에는 개인 접수를 받지 않고, 여행사 대행 접수만 받으며 10월17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전 후 주요 업무 시간은 비자의 경우 월 -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공증, 인증은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호텔예약 전문 온라인 사이트인 걸리버는 가을 시즌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호텔판매에 따른 공항리무진 버스티켓 증정행사를 준비했다. 걸리버측은 가을시즌 호텔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럽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호텔을 300달러 이상 이용시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티켓 1매를, 500달러 이상 이용시 버스티켓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인 오는 10월31일 이내에 호텔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RBS(rbs.gta-travel.co.kr)의 이벤트 코너에 링크된 페이
-개별여행 확산으로 이어져 -골프투어도 개별여행 급증 할인항공권 시장을 둘러싸고 여행사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투어와 인터파크 등은 할인마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내최저가 보상을 내걸고 할인항공권 판매를 광고 전면에 부각시키는 등 적극적인 영업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투어는 할인항공권과 관련해 인터넷 홈페이지(www.onlinetour.co.kr) 상에 항공수수료 제로(0) 제도를 설명하면서 “여행사는 항공 예약 및 발권 서비스에 대하여 항공사로부터 소정의 수수료(약 7~9%)를 받는다”며 “결국
-허니문도 자유 여행화 추세 뚜렷 대만, 홍콩 등 비교적 근거리 목적지를 중심으로 일었던 동남아 자유여행 물결이 태국 등지로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도 자유여행객 공략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펼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행시간 5~6시간 안팎의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목적지중 장거리에 속하는 국가들로 향하는 자유여행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수 마니아층 중심이었던 자유여행객이 최근 들어서는 일반 허니문이나 가족여행객들로까지 눈에 띄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 자유테마여행에 초점을 맞
밀레니엄서울힐튼 1층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실란트로(Cilantro)는 8월 말까지 한여름 건강 보양식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고유의 보양음식인 잉어와 닭을 재료로 만든 ‘용봉탕’, 인삼과 영계로 만든 ‘삼계탕’, 인삼과 오골계의 ‘인삼 오골계탕’과 ‘인삼 꼬리 곰탕’이 마련된다. 또 중국식 보양음식인 ‘장생 불도장’도 맛볼 수 있다. 3만5,000원부터. 02-317-3062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의 로비 라운지와 로비 바에서 9월30일까지 시원하면서도 보기 좋은 예쁜 여름 칵테일을 마련한다. 푸른 색이 감도는 ‘그랑 블루’는
동남아 이어 호주 강세… 태국 풀빌라도 성장세 올 가을 허니문을 떠나는 이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는 어딜까.각종 결혼박람회가 개최되고 가을 허니문시장에 대한 예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허니문 담당자들이 꼽는 인기 목적지는 필리핀과 발리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동남아에서 70%를 차지했고 전체시장에서 반수를 차지했던 태국이 쓰나미 이후 올해 초부터 위축돼 아직까지 정상 궤도를 달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허니문 담당자들은 태국과 필리핀의 위치가 서로 바뀐 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A여행사 담당자는 “작년에는 태국 수요가 반수
가을시즌 허니문 특별요금 제공 말레이시아항공(MH)은 가을 허니문 시즌에 맞춰 허니문 특가를 제공한다.이번 허니문 특별요금은 8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 출발하는 기준으로 4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랑카위에 적용되며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이 요금은 특히 유가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와 동일하게 가격을 책정해 경제성을 더했다. 현재 말레이시아항공은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2회씩 운항하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이와 함께
7월 25일부터 여행바우처 사업 시행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여행바우처 제도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국내여행을 하는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여행경비 중 40%(15만원 이내)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여행바우처 제도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에 소속된 자로 3개월 이상 근속중인 월평균 급여 250만원 이하의 근로자(외국인 근로자 포함)가 해당된다. 중소기업체에서 신청할 경우 국가
전담팀 구성 9월부터 서비스 인터파크 여행이 9월부터 할인항공권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인터파크는 최근 “기존 인터파크의 여행사업과 티켓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할인항공권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7월초에 사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항공권 사업을 9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인항공권 사업 전담팀은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스템 보완 등 관련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항공권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50명 안팎인 직원도 70명 안팎으로 확충하고 8월말에는 이와 관련한 대대적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