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플들의 허니문 따라잡기 ´그들´은 어디로 허니문 갔다왔나 ‘오빠일 뿐이에요’ ‘좋은 친구 사이입니다’라며 앙큼을 떨던 연예인 커플. 그러던 그들이~ 결혼발표를 하고 스타 커플로 탄생하게 되면서 결혼 전후 세인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다름아닌 ‘성대한 결혼식’이다. 내로라하는 의상실의 드레스, 브랜드의 보석과 액세서리들, 시내 유수의 호텔에서의 결혼식과 그들이 가게 될 허니문까지. 그중 무엇보다 연예전문뉴스의 스타 커플 결혼 관련 기사에서 하나같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신혼여행지’이다. 누구보다 특별하기를 원하는 스타
‘꿀’보다 달콤한 허니문을 위해 허니문 상품 탐험백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평생을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다는 신혼여행. 둘만 함께 있다면 시간과 장소는 중요치 않다. 같이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한 게 신혼여행이니까. 그렇지만 이왕 떠나는 신혼여행인데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평생 기억할, 추억의 명작을 만든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새로운 살림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는 같은 목적지라도 좀더 저렴하고 알찬 상품을 찾게 되는 게 인지상정. 지역별, 가격대별로 분석한 허니문 상품으로 입맛에 따라 예산에 따라 자신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짜릿하다 문이 열렸다. 정확히 ‘한걸음 반’을 앞으로 내딛는다. 앞을 보려 했지만 눈길이 저절로 내 발걸음을 지켜본다. 끝없는 발 아래로, 내린천 푸른 물이 흐르고 있다. 두 팔을 벌렸다. 그리고는 심호흡 한번… 간격 없이 외치는 셋둘하나… 번지! 소리와 함께, 아니 정확히 말하면 ‘순간’을 머뭇거린 후 내 몸이 하늘을 향해 날기 시작했다. 강원도 인제는 모험레포츠로 가득 찬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63m의 번지점프, 하늘로 튀어오르는 슬링샷, 내린천 래프팅,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서
이것만 파악하면 허니문이 쉽게 보인다 결혼을 기약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허니문. 결혼장소가 우선이겠지만 결혼장소야 결혼 당사자들의 의견보다는 부모님들의 의견이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허니문이야 말고 가장 온전히 당사자들의 의견과 결정이 반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결혼 전부터 ‘여기로 허니문 가면 좋겠다’고 막연히 기대했지만 막상 허니문 여행지와 상품을 고르면서는 이것저것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다년간 친구, 선후배들의 허니문 상담을 하면서 터득한 허니문 준비 시 고려할 사항 몇 가지를 공개한다.
10월1일, 서울 도심 지도가 바뀐다. 구구절절 말 많고 사연 많았던 청계천이 드디어 시민들 품으로 돌아오는 것. 그것도 물 맑고 수풀 우거진 친환경적인 도시 하천으로 금의환향한다. 수십 년 간 도로 밑에 묻혀 있었던 설움(?)을 벗어던지고 부가가치 높은 역사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한 청계천은 이제 광화문에서 서울숲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흘러 내린다. 물고기들이 노닐고, 새들이 지저귀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 청계천 나들이가 곧 시작된다. 사실 서울시에서 하천 복원 공사 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청계천’은 그저 도로 밑에 묻혀 있는 하
우아한 허니문 호텔 패키지 제안 첫날밤 여유롭게 보내는 현명한 방법 분주한 예식이 끝나고 나면 비행기 시간에 쫒겨 냅다 공항으로 내달리는 허니무너들. 이쯤되면 ‘우아한’ 허니문은 이미 물 건너간지 오래다. 허둥지둥 공항에 도착해보면 꼭 뭔가 한 두개쯤은 빼먹고 오기 일쑤다. 그래도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인데,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시작할 수는 없을까. 신혼 첫날밤부터 ‘공주’처럼 ‘왕자’처럼 지내는 방법. 호텔 허니문 패키지가 제격이다. + 피로연까지 한 번에 오케이- 하얏트리젠시인천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하얏트
서울 안에 숨어있는 웰빙지대 도심의 열기, 초록 바람으로 잠재우다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서울엔 서울 숲이 있다! 어디 서울 숲뿐이랴.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변 시민공원부터 산자락마다 조성된 도시자연공원, 지역별 근린공원 등 서울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의외로 녹음이 우거진 공간들을 꽤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도심 속으로 떠나는 늦여름 웰빙휴가.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 3곳을 소개한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 서울 숲지난 6월 문을 연 ‘서울 숲’은 성수동 일대 35만 평 규모에 조성된 서울 동북 지역의 허파. 문화예술공원
독창회호세 카레라스 독창회-부산 및 대구 9월25일 KBS부산홀, 9월27일 대구EXCO/ 1588-9088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최고의 테너, 음성이라는 축복을 받은 가수에 걸맞게 유시 비욜링, 주제페 디 스테파노를 연상시키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세계 최정상의 리릭 테너로 손꼽히며, 파바로티,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카레라스의 부산 및 대구 공연. 콘서트Smile for Smile with 김현철, BMK, 윤종신 9월24일/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1588-9088 고급스럽고 세련된 음악으로
해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사람들은 보양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며 여름을 이겨낸다. 올 여름도 예외는 아닐 터. 특히나 때아닌 비로 인해 며칠씩이나 더위와 습기에 시달렸던 사람들이라면 더할 것이다. 올 삼복을 통해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이라고 하면 아마도 삼계탕이 아닐까. 풍부한 단백질의 닭고기와 함께, 고기와 어우러져 맛을 돋우고 건강에도 좋은 또 다른 재료는 아마도 인삼이 아닐까 한다. 뿌리가 사람의 모양을 닮아 인삼이라 불리는 이것은 예로부터 불로, 장생, 익기, 경신의 명약으로 일컬어져 왔으며 몸이 차고 허한 사람
"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승부하라8월26일 문 여는 강촌 대중 골프장 강촌 리조트가 오는 26일 9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을 공식 오픈하면서 정규홀 27홀을 포함해 36홀 규모로 늘어났다. 강촌 리조트의 스키 슬로프를 이용해 만들어진 대중골프장은 전체 길이 2,517야드(파 36)로 부담없이 와서 아기자기하게 게임을 즐기거나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의 플레이를 연습하기에 적당하다. 스키 슬로프를 이용한 대부분의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코스는 전체적으로 오르막과 내리막 경사가 가파르게 구성돼 있다. 골프 코스는 전체적으로 1번 홀부터 4번 홀
침실이 있는 레스토랑 이름부터 묘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옆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뉴서울호텔에는 ‘룸 201(Room 201)´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태리 레스토랑이 있다. 레스토랑과 룸? 언뜻봐서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안에 담긴 뜻을 알고 나면 쉽게 수긍이 간다. 올 초 새로 문을 연 룸 201은 ‘호텔 내 최고의 방’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꾸며진 이태리 레스토랑이다. 즉 룸 201은 레스토랑인 동시에 이 호텔 최고의 객실이란 의미다. 2층 전체가 레스토랑으로 식사를 위한 공간과 침실, 그리고 바(Bar)로 구성이
"김의원 선생님이십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종종 호텔 직원들이 외국인에게 더 친절하다는 불만을 하곤 한다. 만약 손님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 진위여부를 떠나 손님을 만족시키지 못한 책임이 호텔측에 있다는 게 Y씨의 생각이다. Y씨와 마찬가지로 평소 손님에게 절대 차별적인 태도를 가져본 적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프론트의 한 직원. 그렇지만 살다 보면 어찌 마음 먹은 대로만 되랴. 어느 날인가, 한 국회의원께서 호텔에 투숙할 일이 생기신 모양이다. 원래 높으신 분인 연유로 보좌관 되는 분이 도착 전에 사전작업을
헬리콥터를 타고 울릉도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 곧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4월 경상북도와 업무협의를 통해 출범한 경북지역항공추진사업단(대양항공)은 울릉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6인승 여객용 헬리콥터를 투입키로 하고, 지난 4일 (주)하나강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양항공과 하나강산은 포항시 이외에도 동해시 인근에 공항(헬리포트장)을 신설하고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울릉도에 부정기 관광헬리콥터를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하나강산은 기존의 울릉도 관광상품과 차별화된 헬기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모객활동에 들어갈 계획
새벽시간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심야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새벽에 도착해 첫 운항까지 기다려야 했던 여행객들이 좀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심야버스는 인천공항과 서울역, 영등포역 사이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운행하며 1시간 간격으로 배차가 이뤄진다. 서울역 방향 노선은 자정, 오전 2시, 오전 4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송정역과 염창동을 거쳐 서울역에 도착하며 오전 1시와 3시에는 공항신도시, 송정역, 염창동
가을 허니문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행사마다 일대일 맞춤 허니문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부할인 50%, 조기예약 및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끄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어몰(www.tourmall.co.kr)은 재예약을 이끌기 위해 메일링과 SMS 문자 서비스를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투어몰 신경아 계장은 “허니문을 준비하는 가족이나 친지들을 연결해주면 축의금이나 경품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투어몰은 설명회 때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등 호응을 높
"오케이투어 중국팀이 오는 9월9일 창사 7주년을 앞두고 7대 특선 상품을 마련했다. 오케이투어 중국 팀은 가이드와 기사팁을 비롯해 전통 발맛사지 포함, 15인 이상 출발 시 인솔자 동행, 어린이 예약자 25% 할인 등의 특전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15인 이상 단체 예약은 비자 발급 비용, 25인 이상은 5% 할인이 주어지며 매 팀마다 7번째 예약자는 여행경비의 20%를 할인해 준다. 7대 특선 상품은 베이징과 상하이 왕복 4일 상품 외에 아시아나항공의 시안(서안), 청두(성도) 노선을 활용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부산하나투어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부산과 코타키나발루를 연결하는 전세기를 오는 10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A332 기종을 통해 매주 일·수요일에 약 150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후 8시에 출발해 자정께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전 3시 코타키나발루 출발, 오전 7시에 부산으로 도착하는 스케줄로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하나투어 이영모 과장은 “국내 여행시장이 발리와 세부 위주에서 말레이시아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부산의 한정된 정기노선에 식상한 소비자들의 욕구 다양화에 따라 이번 전세기 운영을 결정했다”
지구촌 오토캠퍼들이 2008년 가평으로 모여들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2008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로 가평군이 지난 4일 최종 확정됐다. 캠핑캐라바닝은 침대와 조리시설 등을 갖춘 캐라반으로 이동하며 장기여행을 할 수 있어 유럽 등지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형태. 군은 그간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장경우 총재 등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제69회 이탈리아 세계대회 및 총회에 유치단을 파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양재수 가평군수는 “그간 가평은 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
“꽃미남 서비스 받아보세요”꽃미남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즈음, 호텔가에서도 키 크고 잘생긴 미남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미남 마케팅’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경주힐튼호텔은 최근 구매력이 높아진 여성들의 고객만족을 위해 주차부터 시작해 프론트 등에서 꽃미남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성을 내세우는 꽃미남 마케팅’을 8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독도관람인원이 8월4일부터 3배 가까이 확대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4일 독도 입도가 가능한 관람인원을 1회 200명, 1일 4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측은 국민들의 독도 관람 수요가 늘어나고, 관리주체인 울릉군 및 주민, 경상북도 등의 요구에 따라 1회 70명, 1일 140명으로 제한하던 입도인원을 늘리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독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동도 선착장 및 출입로로 제한되던 관람지역은 동도 선착장으로 축소됐다. 대아여행사 한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이번 조치를 환영한다”며 “보다 현실적인 관리기준으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