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이어 해남·영암, 태안 추가선정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서남해안(해남·영암)과 태안 2개 지역이 추가로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기업도시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8일 선정된 무주와 함께 서남해안과 태안을 추가로 선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3개 지역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형 도시로 조성, 급증하는 국민여가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나가 버린 여름 휴가가 아쉽기만 한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게 어느덧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무더위가 지나간 자리를 빨간 단풍잎이 대신하겠지.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내 나라, 내 땅은 어떤 모습일까. 올 가을 베스트 여행지들을 테마별로 뽑아 봤다. 1 밝은 달 가을 밤, 단풍에 물든 화려한 산세 / 담양 추월산 전남 5대 명산이자 담양 10경 중의 하나인 추월산은 해발 731m의 높이를 자랑한다. 그 모습이 스님이 누워 있는 형상이고 각종 약초들이 많아 명산으로 불렸으며, 추월산난이 자생하는
6 현대 속 조선을 만난다 / 외암 민속마을 우리나라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 민속마을 중에서도 외암 민속마을은 때 묻지 않은 전통마을로 손꼽힌다. 마을은 500여 년 전 예안 이씨 일가가 자리를 잡으면서 지금까지도 조선시대 전통 마을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마을을 방문하면 입구를 지키고 있는 장승을 시작으로 디딜방아와 초가지붕, 충청도 고유의 고택과 기와집들이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외암 마을에서는 초가돌담길이 유명한데 총 5.3km에 달하는 돌담길은 현대 속 조선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정겹다. 외암 마을은 최근 사극이나
A. 내나라사랑여행 ZONE 여행, 알고 떠나면 100배 즐겁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기초지자체들이 한데 모였다. 내나라 사랑여행, 이곳에서부터 먼저 시작해 볼까요?A1 제주도A2 제주-중문단지A3 수원시A4 경기도(농정과)A5 안성시A6 진주시A7 경상북도청A8 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A9 여수시A10 신안군A11 진도군A12 장흥군A13 전라남도관광협회A14 전라북도청A15 (재)세계도자기엑스포A16 대전광역시A17 횡성군A18 평창군A19 영월군A20 삼척시A21 고성군A22 강릉시A2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A2
★ 중앙 무대에서는 어떤 공연들이? *타악을 울려라~!-TAO, 드럼캣, 한울소리 공연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루한 타악은 잊어라! 전통음악이 현대적 감각에 맞춰 빠른 비트와 파워풀한 연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TAO는 구전놀이를 재현한 신명난 대동놀이를, 드럼캣은 파워 드럼쇼를, 한울소리는 음악과 춤과 놀이를 결합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일시: 9.1(목) 오전 12시~12시30분(TAO)/ 오후 5시~5시30분(드럼캣) 9.4(일) 오후 5시~5시30분(한울소리)*태권쇼의 마샬아츠 공연우리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A. 내나라사랑여행 ZONE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중문관광단지)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하고 있는 중문관광단지는 다양하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온화한 남국적 기후를 지니고 있어 천혜의 문화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위락 종합관광휴양지이다. 064-739-1330/ www.knto.or.kr 수원시역사 깊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쉬는 효와 성곽의 도시 수원은 조선조 정조대왕이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건설한 계획 도시이자 수도 서울 남부의 관문이다. 세계문화유산 ‘화성’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현대문명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 앞에 다가왔다. 들뜨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슬몃 고개를 든다. 올해 추석연휴는 왜이리 짧은 건지…. 올해는 일찌감치 성묘를 다녀온 이들도 눈에 많이 띈다. 짧은 연휴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들이 가득한 호텔가 추석 패키지를 소개한다. 오페라/영화 관람권은 기본 -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서울, 울산, 제주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서울점(02-759-7311)은 패키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오페라 R석 티켓(2매)을 선물
에버랜드 알고 떠나면 기쁨도 두 배 에버랜드 확 뒤집어엎기 토요일. 지독한 교통체증을 참아내고 11시 에버랜드 도착. 수많은 인파로 벌써부터 가상의 동화나라는 북적인다.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손에 손을 잡은 가족들, 병아리 때 쫑쫑쫑 모여 있는 듯한 유치원 꼬마들,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어린이들, 다정한 연인들, 삼삼오오 모여 있는 친구들까지 에버랜드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들뜨고 설렌다. 안내데스크를 찾아 에버랜드 지도를 펼쳐들었다. 드넓은데다 이것저것 다양한 시설물로 꽉 차 있는 복잡한 지도를 본 순간
여행이든 출장이든 집을 떠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숙박고민이다. 호텔을 가자니 비용이 너무 부담되고, 민박이나 모텔을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면 10만원대의 중저가 호텔은 어떨까. 전국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베스트웨스턴 체인 호텔은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중저가 체인호텔 브랜드이다. 베스트웨스턴 체인호텔들은 주5일제를 맞아 외국관광객은 물론 가족단위의 여행객 및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 ‘오감만족’ 서울을 즐겨라-베스트웨스턴뉴서울호텔 서울로 향한다면 망설임 없이 베스트웨
대한민국 체험학교, 경기도로 오세요 서울과 가장 근접한 도시, 경기도 관광이 한층 풍성해진다.9월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는 경기도 관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2005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 관광자원이 한 자리에서 펼쳐지며, 이외에 해외 관광청과 여행사, 관광기념품 업체 등이 참가해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 행사를 비롯해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제4차 세계한상대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맛좋은 술과 축제의 만남은 찰떡궁합이 아닐 수 없다. 맥주와 독일의 민속문화가 어우러지는 옥토버페스트는 축제기간 동안 6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세계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현지로 달려가는 것이 좋겠지만, 9월9일부터 10일까지 밀레니엄힐튼서울이 마련하는 ‘힐튼 옥토버페스트(Hilton Oktoberfest)’도 규모와 내용 모두 현지 축제에 버금간다. 뷔페식으로 마련되는 독일 전통 요리와 시원한 맥주, 와인, 소프트 드링크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독일 현지에서 초청된
괌 투몬에 차모로 문화센터인 ‘파타오타오타노(Pa’a Taotao Tano’)’가 새로 개장했다. 리프 호텔에 위치한 파타오타오타노 센터에서는 괌 차모로족이 코코넛 및 나무를 이용한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고 간단한 공예품 강좌도 준비돼 있다. 또 만들어진 공예품은 즉석에서 판매돼 투몬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차모로 미술품의 전시 및 민속전통공연도 이어져 괌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듯. 파타오타오타노에서의 차모로 문화시연 및 체험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에어프랑스(AF)에서 8월달에 판매가 마감되는 얼리버드(조기예약할인)요금에 이어서 9월16일까지 판매 가능한 얼리버드 요금을 재출시했다. 적용구간은 서울을 출발하는 에어프랑스 취항 유럽 전 도시다. 요금은 파리 90만원, 암스테르담 95만원. 이번요금은 9월1일~10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티켓에 한하며, 스톱오버 및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02-3788-0440
태국 푸켓의 르메르디앙푸켓비치리조트(Le Meridien Phuket Beach Resort)가 지난해말 지진해일 이후 약 8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5일 재개장했다. 리조트 측은 이를 기념해 10월31일까지 특별가격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르메르디앙푸켓비치리조트는 타이 전통 스타일의 천과 실크를 이용해 현대적 느낌의 타이 스타일로 새롭게 꾸며졌다. 재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1박당 95달러의 특가를 제공하며, 미디어와 여행사 직원에게는 수페리어 가든 룸을 45달러(싱글), 55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올해 연말까지 홍콩을 거쳐 마카오 또는 중국 남부지역을 함께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페리와 코치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해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터보제트의 페리 또는 고고버스의 코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터보제트는 홍콩국제공항에서 마카오와 심천을 연결하며 고고버스의 경우 광주, 심천, 동관 지역을 잇고 있다. 발권 이전에 미리 신청해 무료 이용권 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02-311-2787
일본 솔라레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쉐라톤 호텔 삿포로는 최근 6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종합사우나 시설을 강화했다. 새로 마련된 스파시설은 넓고 쾌적한 욕탕과 사우나 및 다양한 뷰티코스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원적외선 사우나와 토반에서 나오는 라듐 온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입욕스타일인 천연토반사우나가 특징적이다. 스파 시설 위층에는 넓은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가운을 입은 채로도 편하게 쉴 수 있으며 식사나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솔라레 호텔&리조트는 현재 24개의 치산호텔 및 쉐라톤 호텔 삿포로,
‘빨강머리 앤’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해산물 축제’가 오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바다가재, 게, 새우, 굴 등의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축제가 열리는 9월은 한창 이들의 수확량이 풍부한 시기로 ‘해산물 축제’는 추수감사절의 성격을 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PEI의 주도 샬럿타운에서 진행된다. 먹거리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가 두루 풍성하다. 축제기간 동안 총 70
가을의 문턱 9월, 동남아시아에는 화려한 축제들이 풍성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에서 9월 한 달 동안 화려한 중추절 축제와 독립기념일 축제, 그리고 종교행사축제들이 이어진다. 전체 인구의 70% 이상이 중국인으로 구성된 싱가포르에서는 중추절을 기리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화려한 축제들이 이어진다. ‘중추절 축제(Mid-term Festival)’는 밝고 둥근 보름달을 조명 삼아 거리와 공원에서는 화려한 등불을 든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벌여 장관을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월병 만들기 대회, 시음회, 중국전통 종이등 만들기 대
삼청각이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2일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지난달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을 맡게 된 (주)파라다이스는 삼청각을 ‘자연 속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의 장’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한국전통음식전문점인 ‘이궁’과 전통예술 레퍼토리 전용관 ‘예푸리’ 등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관광객들에게 손짓한다. 이궁은 웰빙 한정식을 컨셉으로 점심코스인 낮상, 저녁코스인 수라상 외에도 일반정식, 일품요리, 연회손님을 위한 뷔페식도 마련하며, 예푸리는 조선시대 선비와 도학의 세계를 풍류를 통해 풀어보는 풍류춤판 ‘바람
홍콩 디즈니랜드의 입장권을 시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홍콩 지하철공사(MTR Corporation)과 함께 홍콩 지하철역에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 시내 구입처를 오픈한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디즈니랜드가 개장되는 9월12일부터 홍콩 역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홍콩 역 입장권 구입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홍콩달러 및 신용카드만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입장권 구매는 홈페이지(www.hongkongdisneyland.com) 및 전화(852-1830-830)로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