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홍콩 주말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보인다.홍콩 주말 프리미엄 패키지는 금·토·일요일 주말 출발을 기준으로 내년 3월24일까지 판매되는 상품으로 인천-홍콩 또는 부산-홍콩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1~3박 중 선택)을 비롯해 호텔별 조식, 수영장, 스파 무료 이용, 음료 제공 등의 부가 혜택을 포함한다. 이번 패키지에 참여하는 호텔은 만다린오리엔탈홍콩호텔, 구룡샹그릴라호텔, 아일랜드샹그릴라호텔, 인터콘티넨탈홍콩호텔 등이며, 판매가는 1박 기준 1인당 최소 85만9,000원부
" 일본 본토보다 한국에서 더 가까운 섬, 날이 좋으면 부산에서 육안으로도 선명히 볼 수 있는 섬. 정오가 되면 거리에서 ‘고향의 봄’ 음악이 흘러나오는 그곳이 바로 우리와 가까운 쓰시마 섬(對磨島)이다. 조선통신사가 조선을 떠나 일본으로 향하는 첫발을 내딛은 기착지에서 과거의 행렬을 따라 걸어 보자. 글·사진 박정은기자 취재협조 쓰시마시 0920-53-6111 www.city.tsushima.nagasaki.jp 뚜벅이로 한 시간 조선통신사의 발자취쓰시마에서 조선통신사의 옛 자취를 찾아 떠난다. 걸어서 각 유적지별로 4분에서 최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 첫 내한공연12월21일~12월23일/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 051-630-5200, 의 천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가장 위대한 뮤지컬로 일컬어지는 의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로서 뮤지컬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품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오리지널 공연을 브로드웨이 최신 버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클래식 국립발레단-호두까기 인형12월14일~12월15일
ⓒ트래비 오는 11월 1일 영화 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김강우. 여행기자들 사이에 공공연히 ‘여행광’으로 회자되는 그를 만났다. 중국 소수민족의 삶을 동경하고 해외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돌아다닌다는, 진정 여행을 즐길 줄 아는 그에게서 듣는 요리와 영화, 그리고 여행 이야기.글 박나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오진민 고백하건데, 기자는 꽤 오랜 시간 배우 ‘김강우’를 편애해 왔다. 인터뷰이에게 사사로운 감정을 개입해서는 안 되지만, 오래 전부터 머릿속을 맴돌던 잔상은 쉬이 가실 줄 몰랐다. 그건
바다만 봐도 좋은 여행자에게 목포는 ‘바다’와 ‘항구’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거기에서 한 발짝 더 깊숙이 다가가면 목포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수산시장에서 만난 활기, 문화의 거리에 즐비한 수준 높은 박물관, 밤에 더욱 낭만적인 유달산까지. 거기에다 남도의 음식으로 매끼 호강스럽게 배를 채우는 것쯤은 이미 기본 센스다. 글·사진 신중숙 기자10 : 00유달산 목포 시내부터 보고 시티투어 Go Go! ⓒ트래비목포의 상징과도 같은 유달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11월30일까지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해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20% 할인 적용한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21일까지는 잔여 마일리지가 4만 마일 이상인 회원 본인에 한해 서울(그랜드힐튼, 임피리얼팰리스), 인천(베스트웨스터, 파라다이스), 부산(파라다이스, 벡스코센터), 제주(롯데, 스위트호텔) 등 전국 8곳의 호텔 숙박 시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마일리지로 즐기는 국내 특급호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
ⓒ트래비 “당분간은 이대로 싱글이고 싶어라!”싱글녀들을 위한 특별한 태국 여행을 즐기고 온 그녀들의 행복한 외침이다. ‘싱글녀’라는 이름으로 태국 땅을 밟은 그녀들은 싱글녀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것을 즐겼다. 방콕에서의 화려한 시티라이프, 후아힌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카오야이에서의 평화로운 자연 체험,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스파 및 마사지 체험까지…. 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속속들이 체험한 그녀들이 ‘싱글이라 더욱 행복했던’ 태국 여행기를 털어 놓는다.글 김수진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곽은정 취재협조
"설경구와 현영이 KT씨네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레일 측은 KTX씨네마 홍보대행사 ‘엔터피아’를 통해 배우 설경구, 연예인 현영과 6개월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미 첫 활동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KTX씨네마는 코레일과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가 KTX경부선과 호남선에 운영하고 있는 영화 서비스. KTX 1호차에 와이드 스크린과 15개의 스피커를 설치했으며, 차량이 운행 중인 점을 감안해 관람객이 흔들림이나 난반사 등으로 피로함을 느끼지 않도록 특수 설
뮤지컬 2007 풋루스11월2일~2008년 1월6일/ 목동 엔젤씨어터/ 1588-4446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원작자 딘 피치포드, , 의 프로듀서 팀이 새롭게 탄생시킨 뮤지컬.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갈등을 춤과 노래로 풀어내는 이야기로 반항과 억압, 사랑과 상실의 고통을 극복하는 견고한 구성을 자랑한다. 2002년, 2005년, 2006년 3년 동안 500회 공연을 하는 동안 2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2007년의 공연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SG워너비의 채동하 등 화려한 출
" ⓒ트래비목에 씨네필 카드를 매고 부지런히 다음 영화장소를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 표를 구한다는 즉석 플래카드를 만들어 들고 애절한 눈빛으로 영화관 앞을 서성이는 젊은이, 부산 영화제와 때를 같이해 개최되는 대학영화제를 홍보하는 영화학도들, 행사진행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는 사람들. 각종 이벤트로 웅성거리는 소리와, 사람들이라도 모여 있을라치면 또 금세 더 많은이들이 몰려든다. 어떤이들은 단지 그런 분위기가 좋아 그 거리를 왔다갔 다하기도 한다. 축제의 흥은 현장감이다. 사람들의 부대낌이다. 평일 대낮 여느때라면 사뭇 한가했을 남
일본의 전통여관을 의미하는 료칸의 인기는 그야말로 선풍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여행의 트렌드가 ‘보다 프라이버시가 중시되고’, ‘보다 세심한 서비스가 동반되며’, ‘보다 휴식을 강조하는’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그리고 웰빙 라이프스타일의 흐름과 함께 자리 잡았기 때문일 테다. 이제는 ‘밤 도깨비’처럼 짧은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번개 불에 콩 볶듯’ 후다닥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묵는 료칸의 경관을 즐기면서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고 휘황찬란한 가이세키
국제빈곤퇴치 기여금인 ‘항공권연대기여금’이 지난달 30일부터 국제선에 부과되면서 항공권 발행시 기존 BP(공항세) 세금에 1,000원이 포함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말 국제협력단법 개정으로 국내공항을 통한 출국자에 대해 기여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세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기존 항공권 발급에는 큰 변화가 없다. 한 외항사 관계자는 “환율에 따라 매번 세금이 조금씩 변화했기 때문에 기여금 추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반발은 크게 예상되지 않으며, 지방공항의 경우 인천과 약간의 금액차이가 있지만 변화되는 부분은
ⓒ트래비 그곳에 가면 누구나 스타를 만난다 드디어 열두 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된다. 개막작 를 시작으로 폐막작 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충족시킬 화려한 축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기대감을 안고 먼 길을 달려갔건만, 영화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아쉬움이 남는다면? 이왕 부산까지 온 거, 감독이든 배우든 얼굴이라도 한번쯤 직접 보고, 거기다 운까지 따라 준다면 대화라도 몇 마디 나눠 봐야 않겠나. 에디터 박나리 기자 글 Travie writer 김선미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트래비오는
영화 때문일까? 밀양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지만, 그곳은 여전히 무뚝뚝한 얼굴로 예부터 간직해 온 전통을 지켜내고 있다. 미리벌, 밀성 같은 옛 지명이 지금도 상가 간판에 등장하고, 새내기 시절 모꼬지를 다녀온 표충사가 여전함은 오래된 것에 애착을 가지는 밀양 사람들의 굳은 심지 탓이리라. 글·사진 Travie writer 김숙현 >>> Today’s Course 영남루-무봉사·시립박물관-예림서원-표충사-삼랑진 양수 발전처 10 : 00 밀양의 정신 영남루 ⓒ트래비서울역에서 7시에 출발하는 고속철도는 8시41분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우리나라 크루즈 여행문화가 새로워진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이 2008년 4월,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중/일 크루즈 일정 운항을 확정했다. 운항 선박도 아시아에서 기존까지 운항했던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인 7만8,491톤급의 랩소디호(Rhapsody of the seas)이다.흔히 크루즈 여행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비싸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었지만, 이는 크루즈가 주로 운항되는 지중해?미국 등지로 이동하는 시간 및 비행기값이 크게 좌우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부산 인터포트(i
디스커버리코리아 “내나라 여행가자” 하나투어가 오는 10월10일부터 매주 토요일 ‘디스커버리코리아(Discovery Korea)-내나라 여행’을 주제로 전국 순환버스투어를 선보인다. 당일투어나 1박 2일 투어로는 ‘한국의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없어 아쉬웠다 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이번 국내 순환버스투어는 전국을 경기-충청권, 전라-한려수도, 경상권, 강원권, 제주권 등 5개 권역(제주권 개별 시행)으로 나누는 정기 내륙 버스투어로 서울을 출발해 관광 권역을 6박 7일 일정으로 순환하면서 ‘즐겨야 할 곳에서 충
추석에 떠나는 특별한 일본 여행 추석을 맞아 마련된 한가위 특선 상품.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온천 특급 여행으로, 가수 남진의 멋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낭만적인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아소와 벳부에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긴다. 크루즈는 부산에서 출발하므로 서울-부산 간 KTX 이용시 1인당 왕복 8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외 모두 화제가 되고 있는 대표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윤곽을 드러냈다.부산국제영화제(PIFF)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10월12일까지 제 10회 부산영화제기간에 개설되는 영화 토털마켓 ‘아시안필름마켓’의 프로젝트 시장 부산프로모션플랜(PPP)에 참가할 18개국의 영화 프로젝트 35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PPP에는 영화 ‘북경 자전거’로 2001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중국 왕시야오수아이 감독과 영화 ‘거북이도 난다’의 바흐만 고바디 감독, ‘리틀 청’의 프루트 챈 감독, 우리나라의 홍
20세기 말, 그의 인생은 이미 음악과 사진이라는 두 차례의 ‘벼락’을 맞은 뒤였다. 드럼 채와 카메라를 통해 온몸을 관통하던 열선을 분출한 그가 또 다시 아프리카라는 ‘거대한 뇌우’를 맞은 것은 단 한 장의 그림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십여 년, 검은 대륙의 예술성을 설파하는 중심에는 아프리카 미술기획자 정해종이 있었다. 낯선 질감의 제 3세계 미술과 소통하는 그의 아프리카 예찬은 어떨까? 글 박나리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곽은정 ⓒ트래비일산 깊숙이 위치한 그의 작업실 ‘터치 아프리카’로 향하는 길, 폭염은
마카오 여행, 부산에서도 편리하게! 부산에서 자유롭고 편리하게 마카오 여행가자. 투어팰리스가 지난달 말부터 부산-마카오를 신규 취항한 비바마카오항공을 이용해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 이로써 기존 부산에서 마카오로 여행하기 위해 서울까지 올라와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출발해야 했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했다.부산 직항 상품을 이용할 경우, 기존 인천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던 상품에 비해 오후 2시25분 출발편을 부산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투어팰리스와 비바마카오항공측도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 마카오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