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개인 미술 소장품 전시회가 비유럽권 최초로 호주 브리즈번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6월9일부터 9월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피카소의 개인 소장품과 30여 점의 대표 명작을 포함, 15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회에는 피카소의 가족이 퀸즈랜드주에 대여해 준 ‘19세기 토레스 스트레이트 아일랜드 가면’과 함께 지금까지 잘 공개되지 않았던 피카소의 드로잉과 페인팅, 판화, 모노타이프 등도 전시된다. 입장료는 성인 20호주달러이며, 어린이는 무료. 퀸즈랜드관광청(02-399-5767) 또는 미술관
중국인들은 숫자 8을 좋아한다. 8의 중국어 발음은 ‘BA(빠)’로 ‘발전하다’ ‘흥하다’ ‘일어나다’ 등의 뜻을 가진 한자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올해 베이징올림픽이 8월8일에 개최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포시즌스호텔상하이는 오는 8월8일 1일 한정 최고급 웨딩패키지를 기획 출시했다.먼저, 예비신부는 결혼식에 앞서 뉴욕으로 3박4일간 드레스 맞춤여행을 떠난다. 포시즌스호텔뉴욕에 3일 동안 머무르며, 롤스로이스리무진을 타고 베라웡의 드레스를 맞춘다. 식장은 신부가 원하는 색깔로 단장할 수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죠르주쌍파리 플
도자기의 계절이 다가왔다. 국내 최대 도자기축제로 명성이 높은 이천도자기축제(www.ceramic.or.kr)가 5월10일부터 6월1일까지, 23일간 이천시 설봉공원 및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 중이다. 올해 22회를 맞는 이천 도자기 축제는 관람객들이 도자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다. 전통도자기 제작 전 과정을 도공들과 함께 체험해 보는 ‘놀이와 함께하는 도자교육’, 800평 규모의 대형 흙놀이 공원에서 물레체험 등을 해보는 ‘흙놀이 공원’, 조립식 완구블록을 이용해 도자기 모형을 만드는 ‘레고로
6월30일까지 춘천 남이섬 일대에서 제4회 ‘남이섬 세계 책나라 축제’가 진행 중이다.이번 축제는 전세계 76개국의 어린이 그림책을 대형 자이언트 북으로 만들어 숲 속에 전시한 것이 특징이다. 남이섬 전체가 거대한 ‘자연 도서관’으로 탈바꿈 한 셈. 보지 않았거나 이미 다 읽은 그림책 3권을 가져오는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남이섬 입장료와 왕복 선박비가 무료다. 수거물은 팔레스타인 등 책이 부족한 나라에 ‘평화도서관 만들기’ 일환으로 보내지며, 현장에서 1,000원에 구입도 가능.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축제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의 관광매력을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이미지를 사진과 포스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다. 특히 올해로 36회를 맞는 ‘관광 사진 공모전’과 18회가 되는 ‘관광 포스터 공모전’ 대상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3회 ‘플래시 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대상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 2개의 단체상이 지급되는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한 작품을 많이 출품한 단체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
싱가포르항공은 5월 한 달 동안 ‘SIA Holidays 패밀리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는 여행자가 항공스케줄과 호텔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자유여행상품으로, 서울-싱가포르 왕복항공권과 호텔 2박, 공항-호텔 간 교통편이 포함돼 있다. 이번 패밀리 스페셜 프로모션은 2박3일 일정의 호텔 패키지를 49만9,000원에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에게는 어린이 손목시계 또는 싱가포르항공 곰돌이 인형 휴대폰 줄 세트를 증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호텔은 2인 1실 기준이며, 공항세와 보험료, 유류할증료 등은 포함돼 있
★밀레니엄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에서는 음과 양의 조화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풍수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일품요리와 코스요리로 마련되는 행사에는 자신감과 인내심을 고조시켜 주는 ‘해파리 마늘소스(3만8,000원)’, 머리를 맑게 하고 유연성을 길러 주는 ‘통 상어지느러미찜과 송이전복소스(9만5,000)’, 낭만적 열정을 일으키는 ‘사천식 왕새우 조림(7만2,000원)’ 등의 일품요리와 ‘풍수(11만원)’라는 이름의 코스요리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음양과 다섯 성분이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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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막파티~ 2008. 4.6.순천에서 보성으로 가는 길에 벌교‘꼬막요리집’에 들렀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한 벌교역 앞 골목길 안쪽으로 작은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선‘꼬막파티’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blog.naver.com /jumpmoon-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절의 여왕 5월이다. 온 세상이 만개한 꽃과 초록을 뽐내는 들풀, 그리고 어린 아이의 환한 미소로 약동하는 때. 더운 여름이 오기 전, 버스에 몸을 싣고 봄의 기운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 유명 관광지에 마련된 ‘시티투어버스’가 여행객들을 풍요로운 공간으로 인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시티투어버스 여행’을 소개한다.에디터 최승표 기자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경남 통영시 충무공의 혼이 살아 숨쉬는 한려수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통영시는 ‘한국의 나폴리’라 칭송받는 곳이다. 통영에서 태어났거
발리 남서부 해안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스미냑, 꾸따 지역은 현지인들은 물론 감각적이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즐기고픈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딱히 경계가 구분되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운 숍과 분위기가 돋보여 일명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과 각종 서핑 용품과 하드록 카페 등으로 유명한 꾸따 지역은 알게 모르게 그 거리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스미냑과 꾸따 거리에서는 럭셔리한 소규모 숍들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각종 브랜드의 숍들,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소규모 화랑까지 거리 곳곳에 볼 수 있다 부동산 소개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