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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2008. 3. 1.‘갓’을 쓴 건물을 온전히 감상하려고 분수광장에 섰습니다.수수한‘갓’을 쓴 건물보다 화려한‘주상복합’이 더 눈에 띄어 아쉬웠습니다. *blog.naver.com /jumpmoon-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잠에서 깨어나 커튼을 젖히고 창 밖을 바라보니 온 세상이 하얀색 일색이다. 처마 밑으로는 키보다도 더 긴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아, 내가 아직 아키타에 있구나!” 비몽사몽간의 즐거운 깨달음도 잠시, 오늘이 아키타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는 ‘현실’이 떠오르자 서운함이 앞선다. 아키타 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빠듯한 시간까지 감안하니 참으로 짧게만 느껴졌던, 아키타에서의 마지막 날. Today's Course 눈싸움-니시노미야 저택 1 니시노미야 저택에서의 다도 체험 2 눈밭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두 모녀 3 니시노미야 저
어제 저녁에는 피곤한 여행의 여독을 푸느라 일찌감치 잠자리에 든 그녀들, 간밤에 푹 잔 덕분에 아침부터 100% ‘충전완료’ 상태이다. “온종일 풀타임으로 놀 수 있는 건 오늘뿐이니, 하루 종~일 바깥을 돌아다녀도 부족할 것 같아!”라며 의욕을 불태우던 지현. ‘다행히’ 그녀의 바램대로, 아키타에서의 둘째 날은 촘촘하리만치 꽉 짜여진 일정으로 숨가쁘게 흘러갔다. Today's Course 마스다만화미술관-마스다노쿠라-요구키테케단시-아마노토양조장-주몬지-가마쿠란도-요코테 가마쿠라-사와라비 온천척 보면 알 만한 작품 원판이 ‘가득’ 마
"마이뉴파트너내용 냉철한 형사 아들 영준(조한선)과 넉살 좋은 아버지 강반장(안성기)이 사건 해결을 위해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일과 수사 방식은 일촉즉발 시한 폭탄을 거머쥔 듯 위태롭고 아슬아슬하다. 그렇게 지지부진한 수사가 계속되던 중 강반장의 육감 수사는 드디어 빛을 발하고, 사건 해결에 큰 실마리를 제공한다. 감상포인트 중견배우 안성기와 청춘스타 조한선이 호흡을 맞춘 버디무비. 이후 15년 만에 형사 역할을 맡은 안성기의 코믹연기, 조한선의 액션연기가 볼거리.★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연극 카프카의문제적 소설 이 아이슬란드 연극계가 배출한 가장 혁신적인 극단 베스투르포트 에 의해 연극으로 탈바꿈했다. 아크로바틱 스타일의 과 수조를 이용한 의 연출로 파격에 가까운 해석을 이끌어냈던 이들은 독특한 실험정신과 신선한감각으로유럽연극계에서무서운기세로성장하고있다.★ 5월16~18일/ LG아트센터/ 02-2005-0114뮤지컬 넌센스넘치는 끼와 유머로 무장한 뮤지컬 코미디 는 이미 국내 뮤지컬 역사의 전설이 되어 버린 작품이다. 1991년 국내 초연부터 현재까지 매 공연 객석
"비비천사의 도쿄 다이어리일본의 뒷골목부터 변두리 작은 카페와 선술집까지, 일본 내 보물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비비천사’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저자가 드림위즈 일본지사에 3년동안 근무하면서 알아낸 일본의 구석구석을, 도쿄의 속살을 보여 준다. 일반 여행서에서는 보기 힘든 정보들이다. ▲니시오기쿠보(도쿄 직장인들의 쉼터) ▲이즈코겐(예술가가 사랑하는 마을) ▲코엔지(가난한 청춘들의 동네) ▲키치죠지(도쿄 멋쟁이들의 아지트) ▲카와고에(에도 시대의도쿄) 등 저자가 발품을 팔아 찾아낸 도쿄의 보석 같은 곳들로 독자들을 안내한
"노보텔앰배서더강남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는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외식 나들이나 오붓한 파티를 계획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주말 특선 ‘패밀리 테이블 뷔페’를 마련했다. 말 그대로 온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테이블에 풍성하게 차려진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는 콘셉트.오늘의 야채스프와 샐러드, 아시안식 구운 닭요리, 해물과 양배추 오코노미야키 등은 물론 후식으로 달콤한 아이스크림까지 자녀들이 좋아할 만한 푸짐한 메뉴가 차려진 ‘세트메뉴 A’는 1만9,500원. 청경채를 곁들인 소시지 구이, 꽃등심 스테이크와 구운 감자, 볶음밥과
한여름 밤, 주옥같은 음악이 크루즈와 어우러진다. 크리스탈 크루즈는 오는 6월 북유럽과 러시아를 둘러보며 선상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클래식 테마 크루즈’를 선보였다. 최고의 예술가와 작곡가들이 초청된 클래식 크루즈는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 등 60회 이상의 활발한 음반활동으로 그래미상을 6회 수상한 메조소프라노 ‘프레데리카 폰 슈타데(Frederica von Stade)’가 이끈다. 아울러 뉴욕과 뮌헨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린 연주가 ‘레이라 조세포비치(Leila Josefowicz)’,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색
통영 전문여행사 토영마실이 오는 3월21, 22, 24, 25일 출발하는 1박2일 일정의 ‘2008 통영국제음악제 봄 여행’을 선보인다.통영국제음악제 상품은 토영마실이 매년 봄·가을 시즌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첫날은 윤이상의 자취를 따라서, 전혁림 미술관 관람, 통영항 앞바다 요트세일링과 날짜별 음악제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둘째 날은 자유여행 또는 선택여행으로 진행된다.출발일별로 음악제가 달라 21일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2일 ‘바흐·자크 루시에 트리오 ’, 24일 ‘존 홀로웨이 바이올린 독주회’, 25일 ‘프라이브르
사진작가 레보위츠의 촬영을 위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스타 연예인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디즈니 꿈 초상화 시리즈’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시회는 디즈니파크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100만 가지 꿈의 해(Year of a Million Dreams)’ 이벤트의 일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제니퍼 로페즈, 지젤 번천, 스칼렛 요한센, 우피 골드버그, 베컴 등 인기스타들이 신데렐라, 알라딘, 백설공주 등의 애니메이션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오래 전부터 유명 연예인들의 모습을 자
세계 패션계의 유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08’이 오는 3월28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싱가포르 관광청에서는 ‘패션 페스티벌은 세계의 패션 리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적 축제’라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스타일링 비법과 코디 노하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3월28일 막을 올리는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08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들과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매튜 윌리엄슨, 케빈 케리건(켈빈클라인 총괄 디자이너) 등의 국제적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