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패션계의 유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08’이 오는 3월28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싱가포르 관광청에서는 ‘패션 페스티벌은 세계의 패션 리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적 축제’라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스타일링 비법과 코디 노하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3월28일 막을 올리는 싱가포르 패션 페스티벌 2008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들과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매튜 윌리엄슨, 케빈 케리건(켈빈클라인 총괄 디자이너) 등의 국제적 디자
"롯데관광개발(www.lottetour.com)이 3월부터 ‘시애틀 와이너리투어 5박7일’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워싱턴주의 유명 와이너리 9곳을 둘러보며 이색 체험을 하고, 시애틀과 포틀랜드도 관광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미국 와인 하면 캘리포니아 와인을 떠올리기가 쉽다. 하지만 50개 주에서 2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워싱턴주는 지중해와 흡사한 기후, 보르도와 비슷한 위도 등 와인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 상품은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이자 워싱턴 주를 세계적인 와인산지 대열에 올리는 데 앞장
"하와이의 대표적 문화 축제 ‘호놀룰루 페스티벌’이 3월14~16일까지 개최된다. 1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비롯한 호놀룰루 곳곳에서 훌라댄스, 노래경연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와이키키 칼라카우아 거리에서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담은 길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하와이 문화뿐만 아니라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및 세계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 www. honolulufestival.com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
스피드광들을 열광케 하는 ‘2008 호주 포뮬러1 그랑프리 대회’가 3월13~16일 호주 멜버른 앨버트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호주 챔피언 마크 웨버를 비롯해 2005/06년도 최연소 더블 챔피언으로 스타덤에 오른 스페인의 페르난도 알론소, 브라질의 펠리페 마사, 신예 루이스 해밀턴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여해 시속 300km가 넘는 시원한 질주를 선보인다. 올해는 성인과 동반한 12세 미만 아동의 무료입장이 처음 도입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자동차 경주 외에 전설적인 록밴드 ‘키스(KISS)
코레일은 오는 15일까지 KTX 개통 4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과 함께 진행된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접속해 ‘KTX 여행’과 관련된 자유 주제 사진을 200자 정도의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은 4월1일 코레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 34명의 수상자에게 고급 DSLR카메라, 호텔숙박권, KTX할인권 등 총 7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042-609-3943-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
여행사 KRT는 오는 13일 고객초대 문화이벤트로 뮤지컬 에 우수고객 30명을 초청한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KRT 홈페이지(www.krt.co.kr) 이벤트 코너에 자신이 뮤지컬 관람에 초대받아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KRT 우수고객과 신청자 3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유럽의 진한 문화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는 4월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연되며, 햄릿 역은 김수용과 고영빈, 여주인공 오필리어 역은 신주연과 정명은, 여왕 거투르트 역은 강효성과 김영주가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02-2124-5530
"뉴질랜드관광청은 3월28일까지 국내 최대 지식 동영상 전문 마켓 플레이스인 픽스카우와 함께 ‘뉴질랜드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뉴질랜드에 관한 모든 것을 테마로 한 UCC를 픽스카우 이벤트 페이지(http://www.pixcow.com/event/newzealand/index.php)에 응모하면 된다. 1등 1명에게는 뉴질랜드 왕복항공권 2매, 2등 15명에게는 뉴질랜드산 고급 화이트와인이 경품으로 주어진다.이외에 ‘사진 부문’과 응모작을 보고 감상평을 남기는 ‘댓글 부문’에도 지원할 수 있다.-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
바야흐로 봄이 다가왔다. 봄과 함께 떠오르는 이미지야 수만 가지가 있겠지만, 꼭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웨딩과 허니문이다. 세상 천지에 생생한 기운이 가득한 봄은 웨딩과 허니문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따사로운 봄 햇살처럼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트래비에서 준비한 ‘2008 봄 허니문 특집 2’. 트래비를 통해 예쁜 사랑을 과시했던 트래비 커플 독자들의 재미난 허니문 이야기와 함께, 그저그런 허니문에서 탈피해 특별한 테마를 갖고 떠나는 다양한 허니문을 테마별로 소개하고 웨딩 촬영하기 좋은 명
금무대하에 올라 2008. 1. 26.눈 내리던 어느 토요일. 상하이 푸동지구 스카이라인의‘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는금무대하에 올랐습니다. 87층 바‘Cloud9’에서 따뜻한 민트티 한잔 곁들여 안개 자욱한 시내를 내려다보았습니다‘. 구름 속의 산책’이 따로 없습니다. *blog.naver.com /jumpmoon-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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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넷 숭례문 수비대 이야기 2005. 11.5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수문장도 붉은색과 금색이 멋스러운 장군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매일 시간을 맞추어 진행되는 교대식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관광거리 1순위. 교대식 안내에 귀기울여 보니 조선시대 숭례문 수비대는 모두 30명으로 구성되어, 이중 20명은 성 밖을, 나머지 10명은 성 안쪽을 지켰다고 한다. 도둑과 적들도 그랬지만, 호랑이나 맹수들도 이들의 수비 대상이었다. 기억 다섯 백년 만에 다시 열린 숭례문 2006. 3.5한동안 숭례문은 천막에 쌓여 있었다. 천
"당당하던 그가 검은 잿더미로 변해 버린 모습을 한참을 바라보기만 했다. 화마가 지나간 지 일주일이 지난 그날, 그곳에는 600여 년 한자리를 지켜 온 古건축물을 추모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었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 보는 서울의 대표 아이콘이지만, 정작 우리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 함께 존재하기에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렸던 건축물. 사람들은 왜 이제야 그곳을 찾고 있을까? Post-it 속에 자리한 숭례문을 보면서 각자의 마음속에서 의미를 다시 한번 찾아 보면 어떨까? 기억 하나 그 문은 섬(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