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제작 지원하고 있는 하나투어(www.hanatour.com)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상(上)상(想)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와 ‘공짜 허니문’ 두 종류. 12월29일부터 1월16일까지 출발하는 대한항공 멜버른 상품을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매회 추첨을 통해 1쌍에게 항공 좌석을 일등석으로, 2쌍에게는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이달 15일부터 1월15일까지 주 2회 출발하는 타이항공 푸켓 전세기 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주 1쌍을
호텔예약 전문 돌핀스트래블닷컴이 다가오는 신년을 기념해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돌핀스트래블닷컴은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1번씩 돌핀스트래블닷컴(www.dolphinstravel.com)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중 제일 먼저 ‘행운의 슈팅스타’를 찾은 방문객에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고객이 선호하고 많이 찾는 특정 호텔을 이벤트에 제시된 단돈 1달러에 제공한다. 12월 첫 번째 ‘행운의 슈팅스타’는 홍콩의 ‘하버플라자 홍콩호텔’이다. 하버플라자 홍콩은 뉴욕 리더스매거진에 세계 10대 호텔로 선정된 적이 있을 만큼
개그맨 김구라 가족 동행 취재기 한반도 한가운데 양구를 가다 강원도 양구. 이름이 낯설다면 어서 지도를 펼쳐들기 바란다. 그리고 한반도, 물론 남북한 모두를 합해서 가운데쯤 되는 부근에서 다시 양구를 찾아보기를. 이번엔 쉽게 눈에 들어올 것이다. 굳이 지도상에서 따져 본다면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보이긴 하지만 양구는 동경 128도, 북위 38도 한반도 정중앙점을 품고 있는 국토 정중앙 도시이다. 도시 한 면이 비무장지대와 접해 있는 양구는 실상 인구 3만명에 지나지 않는 군 단위의 작은 소도시이다. 그나마도 절반이 군부대가 차지하
열차 타고 만나는 낭만의 프랑스 눈 덮인 프랑스 알프스와 포도주의 명산지 부르고뉴(Burgundy), 브리타니(Brittany)의 해안 절경과 니스에서 이태리까지 이르는 지중해 연안의 해변 리조트들, 근사한 지중해의 작은 마을과 활기 넘치는 도시들까지 프랑스 열차 여행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추억을 안겨 준다.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레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편하고 안전하며 빠른 것이 특징. 기차는 직행으로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기 때문에 이동시간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300km/h 이상으로 달리는 초고속 열차를
황톳빛 들판과 모래먼지….하얀 조각구름과 파란 하늘….이 기억의 황홀감 속에서 눈물이 나는 것은 그리움,실크로드에 대한 아득한 그리움 때문이리라. 북경에 도착해서 북경(北京, 베이징)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10년 전 한겨레신문사에 있으면서 갔던 때와 변함이 없다. 끝없이 이어지는 키 큰 나무의 행렬…. 중국은 나라가 커서 나무도 다 큰가 보다. 여기서부터 중국 현지 가이드 조선족 김휘 씨가 동행하면서 곳곳을 설명했는데, 두고 보면 알겠지만 앞으로 우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김휘 씨는 말할 수 없이 마음 고생을 하다가 마침내는
ⓒ 트래비 패키지여행절대 강자 없고 ‘새 여행지’ 속속 등장 패키지 여행은 같은 날, 같은 목적지로 출발하는 다수의 여행자들을 모집하는 상품을 일컫는 말이다. 여행자의 비율로 볼 때, 절대적인 수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포함한 개별자유여행 수요가 많겠지만 순수 관광을 목적으로 할 때는 아직도 ‘패키지 여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주목 받았던 패키지 여행지를 지역별로 정리해 봤다. 동남아시아-‘베캄(베트남-캄보디아)’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그야말로 동남아는 ‘베캄’의 약진이 눈부신 한 해였다. 특히 세계적인 유적지 캄보디아
이상기온이라고 합니다.후끈한 도심의 아스팔트 열기에앞당겨 일상탈출의 여름을 그려봅니다.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서 있는 당신,조금이나마 은밀한 계획에간질거리는 즐거움을 느껴 보십시요.
6월4일부터 11일까지 7박8일 동안, 반딧불이 축제가 열린다! 예년보다 이른 초여름 날씨에 밤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요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척 어렵다. 그런데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만큼 보기 어려워진 것을 꼽자면 아마도 반딧불이가 아닐런지. 어른들에게는 한여름 밤 물장구치고 나와 부르르 떨리는 손 안에 따뜻한 손난로가 되었던 기억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영화 의 마지막 장면에 허공을 떠다니며 강을 밝게 비추던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을 것이다. 반딧불이는 곤충 중에서 유일하게 제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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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하다보면 이런 일 꼭 있다! 여행 중에는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가 생기기 마련이다. 뜻하지 않은 일이 여행을 더욱 의미 있게 하거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게도 한다. 배낭여행 특집을 위해 트래비의 외부전문 필진인 Travie Writer의 여행 이야기들을 모아 보았다. 여행 매니아인 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또 다른 여행을 떠나 보자. 고아원 의자에 누워 감상한 오로스코의 명화 멕시코는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해주는 곳이다. 그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늘 따사로운 날씨 때문일 수도 있고, 기분 좋은 음악들 때문일 수도
알찬 배낭여행 최고의 짐싸기 노하우 배낭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지역을 선택하고 호텔팩이나 관련 상품 구매가 모두 끝났다. 하지만 배낭여행도 초행길이고 뭘 가져 가야 할지도 막막하다. 이제 할 일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수집과 짐싸기. 그냥 대충 짐을 꾸리긴 막막한 초보 배낭여행자라면 어떤 물품이 필요할지, 현지에서 어떤 물건이 쏠쏠히 먹힐지를 모르는 것이 당연지사다. 무거운 배낭만큼이나 여행 내내 불편함에 시달린다거나 무거운 짐에 지친 심신으로 여행 자체가 짜증나선 안 될 일. 배낭여행 짐싸기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배낭 하나에 필수품
패스 들고 떠나니 싸고 운치 있더라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여행지를 다니는 배낭 여행자에게 교통비는 여간 만만한 게 아니다.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옮겨 다니다 보면 여행 경비의 200%는 교통비로 지출하게 될 건 불 보듯이 뻔하다. 하지만 배낭여행자가 많이 찾으면서도, 교통비가 하늘을 찌를 듯 비싼 그곳에는 어김없이 존재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통 패스다. 유레일 패스 오스트리아, 독일,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페인, 덴마크, 이태리, 스웨덴,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 17개국을
지역별 배낭여행 풀가이드, 트래비에서 알려주마! 대학생들에게 배낭여행은 또 하나의 필수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직장인이나 일반인들도 배낭에 몇 가지 물품을 챙겨 길고 짧은 여행을 훌쩍 떠난다. 이제는 어느 지역이다 할 것 없이 세계 각지에 배낭여행족들의 발길이 미치고 있는 것이다. 각 지역별 배낭여행의 동향을 트래비에서 살펴보자. 원조 중의 원조-유럽 한때 배낭여행은 곧 유럽여행을 의미하기도 했다.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은 가히 배낭여행의 메카이자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곳은 배낭여행의 기본에서부터
ⓒ 트래비 **올해 여행가를 달군 5대 뉴스는 일단, 여행가에서 직접적으로 일어났던 사건이나 이슈들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자연재해나 사회 경제적인 현상이 여행가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지만 내부에서 직접 발생한 현상은 아니므로 배제했습니다. 트래비 편집국의 의견과 함께 여행전문지, 전문가의 의견 등을 고려해 7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행상품도 ´홈쇼핑´ 판매 신문 광고에만 의존하던 여행사의 상품 판매 채널도 다양해지고 있다. 인터넷은 기본이고 홈쇼핑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것. 그에 따라 여성들의 여행상품 구매 권한도 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Edinburgh)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신년맞이 축제 ‘호그마니(Hogmanay)’가 열린다. 호그마니는 세계 최대의 신년맞이 축제 중 하나로서 스코틀랜드의 관습을 엿볼 수 있는 전통있는 행사다. 특히 한해의 마지막인 31일은 축제기간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축제일로서,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로열 뱅크 스트리트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메인 거리로 모여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연이은 1월1일에는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태국 방콕에 밀레니엄힐튼호텔이 들어선다. 내년 2월1일에 그랜드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인 밀레니엄힐튼방콕은 방콕 시내에서도 가장 중심지에 조성된다. 태국의 시암 전통양식과 웨스턴 스타일이 적절히 조화된 인테리어로 꾸며질 밀레니엄힐튼방콕은 태국의 젖줄이라 불리는 차오프라야 강과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관광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레니엄힐튼방콕은 32층 건물에 총 543개의 객실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게 되며 모든 객실이 리버뷰로 차오프라야 강의 아름답고 색다른 조망이 가능하다. 밀레니엄힐
‘2006 제주방문의 해’에 발맞춘 제주관광카드가 출시됐다. 제주도는 도를 방문하는 국내외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휴, KTC 제주관광카드 5만매를 제작해 지난 11월말경부터 발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제주관광카드는 ‘원 카드 투어 시스템(One Card Tour System)’ 구축을 목표로 제주지역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특징은 120여개 주요 할인가맹점에서의 할인혜택은 물론 국내외 전화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불형 다
오스트리아항공이 상하이를 경유해 유럽 56개 도시로 가는 동반자 특별운임을 출시했다. 이번 요금은 2인 이상 동시출발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내년 2월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적용된다. 오스트리아항공은 특별할인과 더불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상하이 4성급 호텔 무료1박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오스트리아항공 이용객에게는 1박과 더불어 아침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오스트리아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해 상하이, 도쿄, 베이징, 방콕을 경유해 비엔나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 중에 있다. 02-3788-0153
-2월 초까지 조명축제로 반짝반짝 매년 환상적인 밤의 세계가 펼쳐지는 일본의 빛의 축제로 떠나보자. 눈의 축제로 유명한 삿포로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도쿄 밀레나리오, 고베 루미나리에, 센다이 빛의 페이전트 등 빛의 환상이 가족과 연인을 유혹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매년 11월 말부터 2월초까지 열리는 대표적인 조명축제다. 삿포로 중심부를 통과하는 오오도리 공원에는 ‘우주광장’, ‘크리스마스광장’, ‘빛과 만남의 광장’ 등 테마에 따라 전구로 만들어진 갖가지 조형물이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축제
수려한 산수절경이 일품인 중국 용경협이 올 겨울 눈과 얼음조각이 가득한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내년에 20회째를 맞은 용경협 ‘빙등제’가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50일간 펼쳐진다. 베이징 용경협관광유한공사 주옌 회장은 “하얼빈 빙등제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베이징 빙등제는 겨울에 베이징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라며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에서 20~30만 명의 관광객이 이 기간 용경협을 찾는다”고 전했다. 국제적 행사로는 3회째인 이번 빙등제 기간 동안 각 나라에서 초대된 400~500여개의 작품이 전시되고 서커스, 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