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호주의 진면목을 만나는 곳 호주 대륙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서호주(Western Australia)는 호주에서 가장 큰 주로서 호주 서부 지역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양, 남양, 티모르 해 그리고 레드 센터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서호주는 남한의 약 33배에 달하는 면적 대부분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의 경이로 가득한가 하면, 현대적인 건물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 퍼스 등이 있어, 모험과 생태 관광 그리고 도시 생활 모두를 경험하고 싶은 배낭 여행자들에게 꿈과 같은 곳이다. 하나. 배낭여행하기 가장
유럽 여행하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철도 패스. 왜 그런가는 묻지 말자. 유럽하면 ‘기차’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다. 레일 유럽과 함께 유럽여행을 기차로 해야 하는 이유와 유럽 열차 상품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안내한다. 유럽여행, 열차로 하면 좋은 이유 8가지 1. 각 도시의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므로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2. 목적지와 시간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융통성과 자유로움이 있다. 3. 대부분 열차가 공항까지 연결해주고 있어 열차 패스로 추가요금과 교통체증없이 편하게 여행
평생 잊을 수 없는 자유여행 40 5대양 6대주를 종행무진 누비며 탐험 여행가로 살아온 저자가 평생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 아름다운 여행지 40곳을 소개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림 같은 풍경의 여행지는 물론 생생한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과 스릴 넘치는 모험과 아늑한 휴식이 있는 곳, 역사 깊은 유적지까지 평생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의 다양한 여행지를 선명한 사진과 함께 정리하고 있다. 여행지를 소개하지만 어디서 잠을 자고, 밥을 먹어야 하는 식의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그 대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위대함과
용서받지 못한 자 자대배치를 받은 승영(서장원)은 군대에 적응하지 못한다. 중학교 동창이자 선임병인 태정(하정우)이 그를 감싸주지만 승영은 군대의 모든 것이 부조리하게 느껴질 뿐이다. 태정이 제대하고 나자, 고참이 된 승영은 아부와 상납만이 편한 군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가치관으로 군 생활을 영위하는데… 감상포인트: 군대라는 가혹한 제도 속에서 스무 살 청춘들의 비루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담은 는 79년생 윤종빈 감독의 졸업 작품으로 제작비 총 2천만원으로 만든 초저예산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돼 뉴커런트 부
에어프랑스(AF)와 KLM네덜란드항공의 공동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라잉 블루(Flying Blue)는 에어프랑스와 KLM네덜란드항공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으로 스카이팀 회원사와 30여개 파트너 항공사들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 및 이용이 가능하다. 플라잉 블루는 4단계 회원등급(아이보리, 실버, 골드, 플래티넘)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고객의 여행패턴에 따라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12월15일까지 에어프랑스와 KLM이 운항하는 모든 도시를 방문하면 1만 마일
대한항공은 자사 기내지인 ‘모닝캄’이 최근 기내오락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기내오락협회(WAEA : World Airline Entertainment Association)의 ‘에비온 어워드’(AVION AWARD)를 수상했다. 모닝캄은 최우수 기내잡지(Best Inflight Magazine) 부문의 2등상(2nd Runner)을 수상, 호주 콴타스항공, 칠레 란항공과 함께 세계 기내잡지 ‘톱 3’에 올랐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닝캄은 욘사마 특집기사를 게재해 화제가 됐던 2005년 1월호로서, 발간 당시 일반 잡지도
내일여행이 겨울에 떠나는 호주배낭여행 상품을 선보였다.‘프리미엄 투어’는 시드니 하버사이드 크루즈, 헤밀턴 섬, 화이트 헤븐 비치에서부터 에어즈락, 울룰루 사파리투어,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세계 최대의 모래섬인 프레이져 섬 투어까지 ‘초보’ 여행코스에서부터 ‘고급’ 일정까지 두루 커버한다. 레포츠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정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저렴하다. 12월19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기간에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모든 상품가의 20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
포커스투어가 일본 대표적인 가극인 다카라즈카 관람 상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커스투어측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일본측과 연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월11일 첫 출발하며, 호응에 따라 내년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커스가 선보인 ‘다카라즈카 공연 4일’ 상품은 다카라즈카 공연 및 오사카, 고베, 교토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첫날 오사카 시내관광을 하고 둘째날에는 교토 관광 후 오사카에서 3시간 동안 다카라즈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야간에는 ‘루미나리에’ 조명 예술제가 열리는 고베시를 방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오스트리아 항공이 신라면세점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신라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스트리아항공 비엔나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더불어 신라면세점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라하·비엔나 에어텔 7일 상품 홍보와 비즈니스 클래스 30% 특별 할인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02-3788-0153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스투어는 11월25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열리는 ‘홍콩 윈터 페스티벌’에 맞춰 ‘넥스투어와 함께하는 홍콩 겨울 커플여행’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쌍에게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념 케이크와 샴페인을 선물로 증정한다. 여행상품 이용고객이 아니더라도 홈페이지(www.nextour.co.kr)에서 “홍콩은 OO하다”라는 주제로 간단한 문장 만들기에 참여하면 심사를 통해 4명에게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홍콩 커플여행 상품은 왕복항공권(타이항공), 숙박(1급호텔 2박) 및 조식, 여행
참좋은 여행이 12월12일까지 ‘여행 후 평가도 Verygood!’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고객이 느끼는 참좋은 여행을 50자 내외로 들어보는 ‘나도 한마디! 이런게 참~좋은 여행!’과 여행 후 소감을 적는 ‘잘 다녀왔어요! or 우리 가이드 최고!’ 등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11월7일 이후 항공권 예매자들에게는 여행자용 세면도구 세트와 여권 지갑 등을 선착순 450명에게 준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홈페이지나 출국시 인천공항에서 응모하면 된다.
ⓒ 트래비 담양은 대나무 숲과 정자가 유명한 곳이다. 또 예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가사문학´의 본산이기도 했다. 따라서 단순한 ´여행지´이기보다는 ´문학´을 주제로 테마여행을 떠나기에 그만인 곳이다. 늦가을임에도 오색창연한 단풍이 한창이던 전라남도 담양. 낙향을 선언한 선비들이 음풍농월하던 그 정취와 낭만을 따라 떠난다. 담양(潭陽)은 정자 문화의 산실이자 대나무의 고장이다. 한국 정원을 대표하는 식영정(息影亭)과 소쇄원(瀟灑園)이 있으며 담양의 대나무 숲은 이미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또한 담양군에서 조성한 ´죽록원´은 무료로 입
ⓒ 트래비 겨울이다. 방학이다. 방학 하면 떠오르는 배낭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비록 겨울 배낭여행 시장이 여름보다 반도 안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알차고 다채롭다. 여름의 대부분이 유럽에 치중되는 것에 비하면 겨울엔 호주-뉴질랜드도 있고 동남아시아와 인도도 있다. 유럽에서도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해 지중해 지역과 중동까지도 뜬다. 상품이 그렇다는 얘기다. 뚜벅이 개별여행자들은 시기와 장소를 고려하지 않는다. 남미와 아프리카로 떠난 여행자들 얘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아울러 배낭여행이 더 이상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은 삼척동자도
ⓒ 트래비 트래비는 ´배낭여행 특집´을 맞아 다양한 배낭여행을 경험을 가진 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Best & Worst 배낭여행지’를 물어 보았다. 하지만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좋은 여행지가 어디였어요?”, “제일 나쁜 여행지는 어디였어요?”라고 묻는 건 어린 아이에게 “엄마가 좋니? 아빠가 좋니?”를 묻는 것처럼 난처한 질문일 수 있다. 많은 곳을 여행한 베테랑들은 모든 여행지가 그 나름의 멋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치로 어떤 곳이 최고다, 최악이다 순위를 매기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여름 여행의 백미는 역시 바다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파란 바다. 그 바다를 생각하고, 그 바다에 발을 적시고, 그 바다에 몸을 내맡기고 그러노라면 여름은 훌쩍 지나가 버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다가 실어오는 바람으로 여름이 온통 향기롭다. 여름휴가 행선지 1호-동해 바다여름의 바다 하면 누구나 먼저 동해를 떠올린다. 하늘만큼 파란 바다에 일어나는 하얀 포말과 눈부신 해변의 백사장. 동해, 꿈꾸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찬 곳이다. 그래서인지 늘 여행을 하는 이들은 물론 일년에 딱 한 번, 바캉스 시즌에만 여행을 하
여름휴가의 또다른 선택, 자연휴양림 야영장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여름 자연 속에 푹 파묻힐 수 있는 야영장 휴가를 추천한다. 취사장과 샤워실,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는 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한 숲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전국의 96개 자연휴양림 대부분은 야영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야영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캉스 시즌에는 아침 일찍부터 찾아오는 야영족들로 붐빌 정도다. 지역별로 야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강원도에는 인제 방태산과 용대 자연휴양림, 양양 미천골 자연휴
ⓒ 트래비(도서 이미지 제공 = yes 24) mybest@traveltimes.co.kr 여행 준비는 물론이고 여행 중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이드북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가이드북의 홍수 속에서는 도리어 소중한 여행길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각 가이드북마다 개성과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가뜩이나 시간도 부족한데 그 차이점을 연구하는 데 골몰하며 시간을 허비할 수만은 없는 일. 기왕 필요한 가이드북이라면 나에게 꼭 맞는 것으로 골라 보자. 또 명심해야 할 것은 가이드북만 맹신할
휴가의 공식에서 벗어난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겐 휴가=피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가 직장이나 집안 일을 어느 정도 쉴 수 있었던 휴가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한때에 불과했으니 당연히 피서(避暑)하러 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휴가! 나만의 방식대로 새롭고 알차게 보낼 방법을 고민할 때다. 산사에서의 하룻밤-템플스테이 개인적으로 절은 저녁 어스름 즈음에 찾는 걸 좋아한다. 천성이 부지런해 새벽 산사를 찾아 보면 좋으련만 불행히도 그렇지 못한 까닭에 저녁 즈음의 절 풍경이라도 맛보
연극 육분의 륙 2006년1월1일까지/ 대학로 사다리 아트센터 네모극장/ 02-541-4519 창작 연극 은 (주)유무비의 대표이자 인기 영화배우인 유지태의 원안으로,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 장현성, 주진모, 고수희 등이 한 무대에 선다. 은 인간의 기만성과 허위의식이 극단적인 상황 앞에서 어떻게 까발려질 수 있는지, 또 그것을 통해 실존적 인간과 사회적 인간 사이의 본질과 그 모순을 ‘러시안 룰렛 게임’이라는 유희적 행위를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뮤지컬 2005 펑키펑키 12월31일까지/ 펑키하우스/
소년, 천국에 가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를 사랑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소년 네모(박해일)는 불이 난 극장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그러나 네모는 원래 80살까지 살아야 할 운명. 너무 일찍 천국에 와버린 네모는 천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33살 어른으로 지상에 내려와 만화방 주인 이부자(염정아)와 꿈에 그리던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네모는 하루를 일 년처럼 살기에 60일 밖에 살 수 없는데… 감상포인트: 박성경의 이라는 소설에서 ‘미혼모의 아들이 다시 미혼모를 사랑한다’는 설정을 빌려온 이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