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길 비싸져요!7월부터 평균 5% 인상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7월1일부터 평균 5% 인상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7일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제출한 통행료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고속도로 편도 통행료는 800cc 미만 경차가 3,200원에서 3,350원으로, 승용차 또는 16인승이하 승합차는 6,400원에서 6,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밖에 17인승 이상 버스는 1만9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10톤 이상 대형 화물차는 1만4,100원에서 1만4,800원으로 조정된다. 북 인천에서의 통
국내·외에서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템플스테이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적극 나서고 있다. 문관부는 지난 17일 “새로운 숙박시설 겸 문화알림이로 부각되고 있는 템플스테이의 확산을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15억원을 지원해 전국 주요 전통사찰의 숙박시설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시범 운영돼 호평을 받을 바 있는 템플스테이는 지난해 3만7000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재참여를 희망했고, 최근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허니문 상품을 이용하면 롯데호텔에서 무료로 1박을 할 수 있다. 인도차이나 전문랜드 업투어(www.up-tour.co.kr)는 롯데호텔과 공동으로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여행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1박을 포함해 제공한다. 업투어 도국현 소장은 “최근 결혼식 이후 여유로운 신혼여행 출발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호텔 1박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 할인권과 식음료 할인 혜택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태국 롱비치호텔 또는 로얄클리프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이며 상품가는 각각 5
웹투어(www.webtour.com)가 성수기를 피해 저렴하게 제주관광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주도 여름맞이 초저가 렌트카여행’은 10만원대로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며, 2박3일 일정으로 7월 둘째 주까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매일 출발한다. 항공기는 김포에서 제주발이 오후 7~8시이며, 제주에서 김포발은 오후 9~10시 사이에 출발 예정으로 정확한 항공시간은 출발 이틀 전 확정해 메일로 통보한다. 웹투어 박선주 제주팀장은 “7월15일부터 제주도는 성수기에 들어간다”면서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제주여행의
"인터넷 전문 여행사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더위를 식혀줄 ‘인제 내린천 래프팅’ 상품을 출시했다. 당일 일정으로 전용버스를 이용해 래프팅을 즐기는 상품으로, 이 코스는 설악산과 피아시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높으며, 급류가 적절하게 형성돼 있어 간혹 지루해지기 쉬운 래프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넥스투어 관계자는 “짜릿하고 시원한 래프팅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당일상품으로 구성했으며,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에 출발하며, 20명 이
전라남도 진도군이 SBS드라마 ‘패션 70s’ 촬영지로 국내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드라마 촬영팀은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와 관매도, 맹골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주인공 이요원의 성장기와 주진모와의 만남 장면 등 10회 분량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군측은 드라마의 성공적인 촬영과 관광진도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촬영팀의 인력과 장비수송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대본상의 섬 지명을 실제지명으로 사용되도록 해 드라마 효과를 최대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드라마를 통해 많은
-7월1일부터 3일까지 산삼의 고장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2005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산삼캐기대회, 산삼응용 먹거리장터, 산삼관련 심포지엄, 산삼관련 제품들의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7월1~2일 양일간 펼쳐지는 산삼캐기대회는 상림공원 및 안의면 용추자연휴양림 인근에 산삼 약 1만7,800뿌리를 심어놓고 채취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직접 산삼을 캐고 맛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부, 농림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주최
티벳풍 물씬 나는 32개 빌라 9월 오픈 반얀트리가 중국에 문을 연다. 푸켓과 빈탄, 몰디브 등 해변 휴양지 위주의 고급 리조트 체인이었던 반얀트리는 오는 9월1일 중국 윈난(운남)성 샹그릴라현에 첫 번째 리조트 링하 티베티안 빌리지(Ringha Tibetan Villag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반얀트리는 기존의 바닷가 휴양지가 아닌 해발 3,600m의 고지대를 배경으로 리조트라기보다 빌리지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했다. 반얀트리 ‘링하’는 윈난성의 서북쪽 샹그릴라 현에 위치해 있으며 쿤밍(곤명) 공항
에어인디아는 7월8일부터 주4회씩 인천-홍콩-델리-뭄바이 노선에 취항하는 것에 맞춰 홍콩 에어텔 상품을 마련했다. 에어인디아 홍콩 에어텔 상품은7월8일부터 매주 월·화·목·금요일 4회씩 출발하며 3박4일 일정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항공권과 호텔 3박, 홍콩지하철 1일 무제한 이용 패스, 홍콩면세점 할인권 및 기념품교환권, 홍콩 해양공원 입장권 20% 할인, 관광안내 지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홍콩 현지 관광안내 프로그램도 소개해준다. 홍콩 전문업체인 (주)투어팰리스가 상품을 구성했으며 예약과 발권을 담당하고
힐튼 괌 리조트&스파에서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렛츠 패밀리 프로그램(Hilton Let’s Family Program)’을 선보였다. 오는 7월1일~8월31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2세 미만 자녀와 동반하는 투숙객에게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트리플 룸을 제공하며, 호텔 내의 ‘리조파 수상공원’과 인근 비치에서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하루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밖에 아이에게는 ‘키즈 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02-756-4488
"시드니 아쿠아리움은 시드니를 방문하는 개별여행객들이 아쿠아리움 뿐만 아니라 달링 하버의 주변 명소들을 보다 편리하게 돌이볼 수 있도록 ‘쓰리 인 원 패스(Sydney 3 in 1 Pass)’를 출시했다. 이 패스로 아쿠아리움 이용은 물론 모노레일 1일 탑승권, 시드니 타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특히 시드니 명물인 모노레일을 타고 달링하버, 차이나타운, 시청, 시내 주요 쇼핑몰 등에 보다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가격은 어른이 49 호주달러, 어린이는 32 호주달러다.
Eiffel de Paris.떠나고자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새김질했던 행선지.꿈에서도 가본 적 없는 그곳이서너 번째 고향인 양, 그렇게 익숙합니다.살면서 어느 순간에 그렇게 정을 주었던 걸까요.고단한 저녁, 늦은 퇴근 길에 번쩍거리는 에펠이 손짓을 합니다. 일단 한번 떠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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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을 레일 바이크로 돌아든다 머리카락을 날리는 산들바람이 문득 더운 바람으로 느껴지고 입고 있던 옷이 부담스럽다? 드디어 여름이 바로 코 앞에 와 있다는 증거다. 섭씨 몇도, 습도 몇도의 그 여름뿐 아니라, 마음에도 자연스레 여름이 다가왔다는 의미다. 가슴에 불어온 더운 바람을 식히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열치열 뜨끈한 해결책을 찾는다면 이건 어떨까. 레일 바이크 한번 경험해 보시렵니까? 혹 레일 바이크(rail bike)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 철로 자전거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말 그대로 철로에서 기차가 아닌
에어마카오 승무원 채용 현장을 가다 6월25일 8시30분 논현동 삼정호텔 12층 가든룸. 여기 261개의 꿈이 모여 있다. 그들 중 누구의 꿈도 가볍지 않다. 승무원이 되려는 바람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는 현장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거우면서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밝게 웃는 미소가 아름다운 직업,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일하는 직업, 그리고 전세계를 누비며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멋진 승무원이 되기 위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바로 그 현장을 다녀왔다. 에어마카오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승무원 채용을
올해로 28번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꽤 유명하다. 매년 수만 명의 사람들이 이 신비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몰려든다. ´꿈과 낭만을 진도에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7월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린다. 바닷길이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은 고군면 회동리에서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2.8km의 바다에서 이뤄지는데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체험이 가능하다. 이것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다. 40여 미터의 균일한 너비의 길이 바다 속에 펼쳐진다는 것이 신비하기만
스타와 함께 머무는 설악 ‘웰빙’뿐만 아니라 ‘웰인조이(well-enjoy)’하는 호텔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설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켄싱턴호텔에서는 스타의 이름이 붙여진 호텔 방에 머물면서 액자에 들어 있는 스타의 사진과 그가 출연한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체 109개의 객실 중 4개층 34개의 객실을 국내 문화, 스포츠계 인사들의 방으로 지정했다. 해당 객실에는 객실번호와 더불어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함께 붙어 있다. 객실에는 해당 인사의 사진들이 걸려 있고 각층 복도는 각
초밥왕이 놀랄 맛, 캘리포니아 롤을 맛보다 우리가 흔히 초밥이라고 부르는 스시는 역사도 오래 되고 종류도 많은 음식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밥을 오랫동안 보존해서 먹는 것이다. 밥에 소금이나 식초 등을 넣어 짓고 거기에 여러 가지 생선이나 재료를 얹거나 섞어서 먹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먹는 초밥에 생선 같은 음식을 얹어 먹는 방식의 스시는 도쿄에서 개발되었다. 만드는 모양을 따서 ‘니기리스시’라고 한다. 도쿄에 탄생한 것이라고 ‘에도마에’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김밥도 일본에서 개발된 것인데 역시 도쿄가 탄생지이다. 도박
고품격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신문 지향 새로운 스포츠 신문이 조만간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고품격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신문을 지향하는 ‘스포츠월드’가 11월11일 창간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다. 세계일보 자매지로 출범하는 ‘스포츠월드’는 기존 스포츠신문이 다뤘던 스포츠?연예 기사뿐 아니라 전문기자들의 독창적인 해설이 담긴 컬럼과 심층 인터뷰, 레저, 건강, 뷰태, 패션 등을 한데 아우른 전문 고품격 스포츠지를 표방하고 있다. 최근 제호 1차 선정작업을 마친 스포츠월드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월드 시명식’을 갖고 국내
순발력 이 정도는 돼야지 중국 발 김치 파동이 새로운 여행상품의 등장까지 불러왔다. 웹투어(www.webtour.com)는 올해 김장을 직접 담그려는 가정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 해 김장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김장 여행의 핵심은 직접 김치를 담그려고 해도 경험이 부족한 신세대를 겨낭한 아이디어 상품. 11월 19일부터 출발하는 김장여행은 광천토굴 견학, 광천토굴에서 난 젓갈과 홍성의 청정배추로 담그는 김장 체험, 제 맛을 내기 시작하는 남당항의 굴 구이 시식 등이 포함돼 있다. 김장 체험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보쌈으로 식사를 하고